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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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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다음달부터 막걸리 가격을 최대 25% 인상한다. 치킨, 라면, 우유 등에 이어 막걸리마저 가격이 대폭 인상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순당은 12월부터 '국순당막걸리 쌀(국산쌀)' 등의 제품 가격을 9.9~25.0% 올린다. 품목별로 대표 제품인 국순당막걸리 쌀(국산쌀) 750㎖ 공급가격이 기존 1040원에서 1300원으로 25.0% 오른다. 세금 포함 병당 출고가는 1430원이 된다. 국순당막걸리 쌀 캔(국산쌀) 350㎖ 공급가는 기존 740원에서 840원으로 13.5% 인상된다. 출고가는 924원이다. 일명 바나나 막걸리로 불리는 '국순당 쌀 바나나' 750㎖와 '국순당 쌀 복숭아' 750㎖ 공급가격은 1310원에서 1440원으로 9.9%씩 인상된다. 출고가는 1584원이다. 국순당의 '아이싱 자몽' 350㎖ 공급가격은 830원에서 940원으로 13.3% 오르며 출고가가 1034원이 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내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8일 평양에서 열린 제 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 관련 서한에서 6년전 4차 대회 서한과 달리 선대 지도자 이름 '김일성·김정일'을 모두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4차 대회 서한에선 '김일성'과 '김정일'이 17번이나 나왔다. 올들어 당대회 현장에서 선대 지도자들의 사진이 사라진 데 이어 서한에서도 선대지도자에 대한 조명이 줄어든 격이다. 1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김정은 총비서가 노동신문에 본인 명의로 올린 서한인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를 분석한 결과 해당 서한엔 '김일성' '김정일'이란 명칭 대신 '수령'이란 호칭만 2번 언급됐다. 선대 지도자의 이름을 넣지 않고 '수령들' 또는 '수령'이란 식으로 이름 대신 선대 지도자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모든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며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인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3대혁명소조운동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서 '현금수거책' 역할을 하던 대학생이 1600여만원 규모 범행을 저지른 뒤 경찰에 자수했다. 19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현금수거책으로 범행에 가담했다가 자수한 A씨(21)를 형법상 사기미수 혐의로 지난달 28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서도 A씨로부터 700만 원가량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청원서는 해당 사건을 병합해 수사에 나섰고 A씨에게 사기와 사기미수 혐의를 모두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A씨는 포털사이트 '구글'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다가 보이스피싱 일당과 접촉하게 됐다. A씨는 당시 해당 조직을 대부 업체로 인식했고 메신저를 통해 상담을 받은 뒤 현금을 전달받아 송금하는 아르바이트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청주 모처에서 첫 번째 피해자 B씨로부터 700만원을 건네 받고 무통장입금으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송금했다. 이후 두 번째 피해자 C씨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김 여사가 이달 9일 새벽 낙상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후 공개석상에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부가 함께 야구장을 찾으면서 김 여사의 낙상사고를 둘러싼 억측도 이번 기회에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혜경, 이재명 따라 '한국시리즈' 고척돔 찾는다…낙상사고 9일만에━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저녁 서울 구로구 코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간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한다. 김 여사 건강이 상당 부분 회복됨에 따라 이날 야구장을 찾는 이 후보 일정에 함께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여사가 낙상사고로 병원을 찾은 지 9일만이다. 119신고 통화 녹음파일과 녹취록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달 9일 새벽 0시54분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했다. 이 후보는 김씨의 증상과 코로나19(COVID-19) 의심증세 유무를 확인하는 119 안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약속한 20대 여성의 집 주소를 알아낸 뒤 실제 여성의 빌라를 찾아가 신체를 만지고 추행한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16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11시쯤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은평구 빌라에 들어가 신체를 만지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건이 벌어지기 일주일 전쯤 당근마켓에 "무료로 전자기기를 나눠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B씨가 "내가 받겠다"고 하자 A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연락을 이어갔다. A씨는 오픈채팅방에서 "물건을 택배로 보내겠다"며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다. 집 주소를 알아낸 A씨는 택배를 보내는 대신 지난달 31일 오전에 B씨 집에 직접 찾아가 "커피 한잔 하자"며 만남을 요구했다. 일정 상의 이유를 들어 만남을 거절하던 B씨는 오후 4시쯤
내년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출자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절반가량 줄어든다. 모태펀드를 통해 조성된 벤처펀드가 아직 투자하지 않은 '미투자 금액'이 수조원에 달해 투자여력이 충분하다는 이유 때문인데 벤처투자업계에서는 모태펀드와 벤처투자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내 민간 벤처펀드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 규모가 줄어들 경우 어렵게 지핀 제2벤처붐 열기가 사그라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국회 및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는 최근 중기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모태펀드의 내년 예산을 기존 7200억원에서 5200억원으로 감액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가 남아있지만 담당 상임위의 결정인만큼 사실상 예산 감액은 확정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모태펀드는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펀드로 벤처캐피탈(VC) 등이 조성하는 벤처펀드(투자조합)에 매칭 출자하는 방식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져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기로 했다. 감독규정상 행위규칙만으로는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잠잠해지지 않아서다. 현재 제네시스 자동차까지 경품으로 등장한 상황이다. 개인정보를 다루는 사업인 만큼 과당경쟁은 지양해야 한다는 게 금융당국의 입장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마이데이터 마케팅 활동과 관련, 일부 은행에 주의를 줄 방침이다. 그동안 마케팅 과열 양상을 예의주시했는데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굴지의 은행이 자동차를 내거는 경품행사를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마이데이터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개인정보를 집중해서 관리하는 서비스"라고 했다. 이어 "가입 경쟁이 붙으면 개인정보가 보호되지 못하는 사고가 날 수도 있어 해당 은행들을 강력하게 설득하려 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KB마이데이터 숨은 내 돈 찾기' 서비스를 예약한 고객에게 '제네시스 GV70' 경품 추첨에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공들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솔루션도 미국 현지에 법인을 신설했다. 2020년 이후 이미 굵직한 기업 인수·투자 사례들을 내놓으며 탄소중립 선봉에 선 한화솔루션이 향후 미국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신사업 투자를 더욱 본격화할 전망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 3분기 미국 현지에 한화솔루션USA홀딩스코퍼레이션(HANWHA SOLUTIONS USA HOLDINGS CORPORATION·이하 HSHC)을 신규 설립했다. 설립 초기 단계로 현재는 실무인력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HSHC는 미국 현지에서 미래성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 위주로 투자처를 물색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이 현지 법인을 통해 투자 후보를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필요할 경우 방문·실사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이 2020년 초 케미칼·큐셀·첨단소재 등 세 개 부문을 통합해 공식 출범한 뒤 이같은
서울시가 청년 1인 가구 대상 원룸형 소형주택 위주로 공급한 역세권청년주택 제도 개편에 나섰다. 특정 지역에 사업이 집중되면 시장 권한으로 추가 승인을 제한하고, 가구당 면적을 넓혀 일부 물량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장 추가 사업 제한 규정 신설, 최소부지 면적 2배 확대━1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런 내용이 포함된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성 강화와 지역상생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시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을 편리할 수 있는 역세권 부지를 고밀개발해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개발에 참여한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임대주택과 용적률 완화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확보한 공공임대가 혼합된 형태다. 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특정 지역에 역세권청년주택 건물이 난립하지 않도록 환승역세권, 중심지, 지역 특성 등을 감안해 시장이 추가 사업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김상범 전 넥슨 최고창조책임자(CCO)가 두나무 주식 약 72만주를 갖게 되면서 단숨에 주요 주주가 됐다. 두나무 주주명부에서 펀드나 투자조합을 제외하면 송치형 의장·김형년 부사장, 카카오와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다음으로 주식수가 많은 게 김 전 CCO다. 15일 머니투데이가 단독으로 입수한 케이큐브(현 카카오벤처스)- 1호벤처투자조합 해산총회 및 이사회 회의록 등에 따르면 김상범 전 넥슨 CCO는 케이큐브 펀드 출자지분율이 약 26%다. GP인 카카오벤처스(17%)보다 더 많다. 펀드 해산에 따라 김 전 CCO가 받게 될 두나무 수익 현물(주식) 수량도 수십만에 달할 전망이다. 카카오벤처스는 10월7일 펀드 해산총회를 열고 펀드 투자 기업 중 두나무의 수익은 두나무 주식으로 분배키로 결정했다. 주당 가치는 1주당 30만원이다. GP인 카카오벤처스의 운용 및 관리보수를 제외하고 출자 비율에 따라 배당된 김 씨의 주식은 72만주, 약 2200억원 규모다. 두나무 내 지분율로 따져
카카오가 포털 검색에 사용하던 '지식그래프' 기술을 활용해 기업용 지식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지식그래프는 마인드 맵처럼 서로 관계가 있는 데이터를 연결해 네트워크 형태로 구조화하는 정보 처리 기술이다. 국내에서 기업용 지식그래프를 플랫폼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16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내년 중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플랫폼인 '카카오i 서치 날리지그래프'(Search Knowledge Graph, 이하 '카카오i 지식그래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기업 공시 정보와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 데이터로 만든 지식그래프 프로토타입(시제품)을 17일 카카오 연례 개발자 행사 '이프카카오(if Kakao)'에서 공개한다. 카카오i 지식그래프는 기업들이 지식그래프 전문가를 채용하거나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IT서비스를 맡기지 않아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시스템(RDBMS) 형태로 저장돼 있던 자사 내부 데이터를 지식그래프로 재
정부가 배달의민족(배민)·쿠팡 이츠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체와 생각대로(로지올)·바로고 등 배달대행 플랫폼 업체에 대해 배달기사(라이더)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는 직고용이나 계약 관계가 아닌 라이더의 산재·고용보험 가입에 이어 안전 책임까지 묻는 것에 대해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배민, 라이더 안전관리 소홀로 과태료 1000만원…적발업체 늘어날 전망━16일 배달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주 배민라이더스 운영사 우아한청년들에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했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을 위반했다는 명목이다. 배민라이더스는 라이더의 이륜차(오토바이) 정비 상태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고용부로부터 과태료 고지서를 받은 건 맞다"며 "고용부가 업체를 대상으로 소명자료 제출이나 의견 청취 등을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과태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