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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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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이 11월3일자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샤넬을 대표하는 제품인 '클래식백' 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클래식백 미듐(일명 '클미')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260만원 오르게 됐다. 3일 샤넬에 따르면 샤넬 클래식백 스몰 사이즈는 893만원에서 1052만원으로 17.8%, 클래식백 미듐 사이즈는 971만원에서 1124만원으로 15.8% 급격하게 인상됐다. 클래식백 라지 사이즈는 1049만원에서 1210만원으로 오르면서 15.3% 가격이 상향조정됐다. 지난 7월 당시 샤넬 클래식 스몰 사이즈 가방은 785만원에서 893만원으로 13.8%, 미듐 사이즈 가방은 기존 864만원에서 971만원으로 12.4% 인상됐다. 클래식 라지는 942만원에서 1049만원으로 올랐다. 클래식백 라인은 100만원 전후의 가격 인상이 단행된 바 있다. 이로써 샤넬을 대표하는 클래식백은 2021년에만 스몰사이즈가 231만원, 미듐 사이즈가 260만원 오르게 됐다. 라지 사이즈는
전세가격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 '고가전세'에 대해 전세대출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주택담보대출은 집값이 15억원을 초과하면 대출이 금지되지만 전세대출은 이같은 기준이 없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서 예외적용 받는 전세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고가전세라도 대출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출이 제한되는 고가전세는 9억원 혹은 15억원이 유력한데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9억원 기준으론 대출잔액이 약 1조원 가량이다. ━서울보증, '고가전세'에 전세대출 보증제한 내부 검토.. 정부의 가계대출 대책 연장선상서 시행━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최근 고가전세 대출에 대해 전세보증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은행이 취급하는 전세대출은 서울보증을 비롯해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3곳에서 대출액의 90%를 보증한다. 3곳의 보증회사가 보증조건을 바꾸면 전세대출 한도나 가능 여부 등이 달라지는 것이다. 정부 산
2016년 사업 시작 후 5년째 착공하지 못하고 있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공사가 1년 더 연기됐다.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차일피일 착공허가를 미루고 있어서다. 2단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착공이 늦어지며 3단계 시설 건설도 하염없이 늦춰지고 있는 모양새다. 2일 정부와 원자력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일 '전원개발사업(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2단계 건설) 실시계획 변경' 고시를 내고 내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이던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완공 시기를 2023년 12월로 1년 연장했다. 2단계 사업 총사업비는 2443억원으로 현재 부지매입과 설계용역 등에 사업비의 72%(약 1726억원)을 집행했다. 즉 착공만 남은 상태란 뜻이다.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은 12만5000드럼 규모의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지표면에서 약 15m(미터) 지하에 건설된다. 원자
서울시가 용산 초고가주택 단지 앞에 토지보상비 약 4600억원을 들여 조성하려 했던 '한남근린공원' 관련 예산 확보를 보류했다. 내년 예산에 1800억원의 보상비 재원을 마련하려던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공시지가 상승 여파로 보상비가 천문학적 수준으로 치솟자 오세훈 시장이 사업 우선순위를 미룬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보상비 예산 1800억원 확보 계획 변경...내년 기본계획 수립 이후 결론낼 듯━2일 시에 따르면 전일 확정 발표한 2022년도 예산안에 한남근린공원 관련 토지 보상비가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원래 내년 예산에서 토지 보상액 일부인 1800억원을 확보한 뒤, 공원 조성계획이 확정되면 도시공원일몰제가 발효되는 2025년 6월 25일 안에 보상금의 2/3를 지급하고, 이후 2년 간 잔금을 치르는 자금조달 스케줄을 잡았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해 5월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기,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해당 부지를 공원 용도로 지정하면서 비롯됐다. 오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PEF(사모펀드)가 최대주주인 비상장기업의 상장 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키로 했다. PEF가 심사신청 전 과도한 배당, 공모가 고평가 등 '꼼수'로 과도한 상장 차익을 추구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를두고 업계에선 최대주주가 PEF라는 이유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도한 개입으로 IPO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도 적잖다. 1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지난주 국내 주요 증권사 7곳을 소집, 'PEF 지배기업 상장심사 가이드라인 초안'을 배포,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코스피 예비심사 청구 기록이 있던 증권사가 참석했다. 기존의 '상장심사 가이드라인'을 PEF 지배 기업 대상으로 더 강하게 적용하며 꼼꼼히 챙겨보겠다는 게 거래소 입장이다. 거래소는 PEF 지배기업의 △심사신청 전 과도한 배당 △과도한 공모가 산정 △심사신청 전 비상장법인 합병 △인수 이후 단기간 내 상장심사 신청 △LBO(차입매수) 방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법이 시행되더라도 서울 강남구 은마 아파트나 여의도 재건축 단지처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지역에서 사업이 장기간 진척되지 않으면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정부와 서울시는 지난 6월 투기 수요를 차단하면서 재건축 속도를 내기 위해 안전진단을 통과한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지위 양도를 금지하는 강력한 투기 방지책을 내놨다. 하지만 "재산권 침해"라는 반발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규제를 원안보다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진단 후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법 재논의...'무한정' 거래금지한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사업진척없으면 허용 검토━1일 정치권과 서울시, 정부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남구를 지역구로 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제안에 따라 지난 6월 발표한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법(도시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을 수정·보안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동시에 방문하고 한국 경제의 양대 축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을 점검한다. 내년 대선을 앞둔 여당의 본격적인 친기업 행보로, 각종 규제 완화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기밀 자료 제출 요구 기한이 임박한 만큼 묘안을 짜낼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아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삼성전자에서는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주선 대표(사장) 등의 경영진이 건의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업체에 8일까지 고객사를 비롯해 고객사별 매출 비중, 기술 단계 등 핵심 정보를 내놓으라고 압박한 것을 감안하면 이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 산자위 국정감사에서는 "미국이 기업(삼성전자)을 국유화할수 있다는 뜻까지 내포하는 것으로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양상추 가격이 급등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의 재료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버거킹이 양상추 재고가 소진될 경우 사이드메뉴인 너겟킹 3조각을 무료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30일 "갑작스런 한파의 영향에 따른 양상추 냉해 피해로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부족한 경우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 재고 소진시 양상추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께 너겟킹 3조각을 제공해 드린다"고 공지했다. 앞서 써브웨이는 샐러드 제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맥도날드도 공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며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양상추 가격 급등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상등급 양상추 10㎏은 평균 5만1868원으로 거래됐다. 이는 전일 평균대비 112%, 지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창작자 권익 보호를 위한 웹툰 불법유통 근절에 나선다. 앞서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창작자 상생을 위한 후속 대책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는 사내에 웹툰 불법유통을 대응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려 다음 달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TF는 사내 법무팀을 중심으로 마케팅, 개발 등 핵심 인력 10여명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 불법웹툰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을 꾸리는 것은 카카오웹툰이 처음이다. TF는 불법웹툰을 근절하기 위한 예산을 운용하며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웹툰 불법유통 상시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 인력을 뽑는다. 지금까지는 외주업체에 맡겨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나, 전담 인력을 뽑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기존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하는 플랫폼은 탑툰 정도에 그친다. 모니터링 조직의 규모는 10명 이내로 예상된다. 직접 모니터링함으로써 불법업체의 활동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이에대해 즉각적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새로운 이름 메타(Meta)는 재미교포 2세가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가 페이스북에 4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페이스북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넘어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국 L.A.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A씨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제 딸이 얼마 전 메타 상표권을 3500만달러, 약 400억원에 페이스북에 팔았다"며 "오늘 돈이 입금됐다"고 확인했다. 그는 딸이 '메타' 상표권을 갖게 된 경위와 페이스북에 팔게 된 과정은 상세히 설명하지 않은 채 "저와 제 아이는 평범한 소시민"이라며 "나는 한국인이지만 아이는 중학교부터 미국 커뮤니티에서 교육받은 미국인"이라고만 밝혔다. 재미교포 2세가 '메타' 상표권을 갖고 있다 페이스북에 팔았다는 소식은 미국 주식시장 라이브방
서울우유를 시작으로 우유 가격이 잇따라 오른 가운데 롯데푸드의 '파스퇴르' 유제품 가격도 다음달부터 가격이 평균 5.1% 인상된다. 이로써 주요 우유 업체들의 유제품 가격이 모두 오르게 됐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다음달 1일부터 파스퇴르 제품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 소비자 가격 기준 흰 우유는 평균 4.9%, 발효유는 평균 6.6% 오른다. 대표 제품인 '파스퇴르 후레쉬우유'와 발효유 '쾌변' 등 제품 가격이 오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원유대 인상을 비롯해 인건비, 각종 원부자재, 물류비 등이 크게 올라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했으나 지난 8월 원유대 인상 시점부터 누적된 적자를 더 이상 감내하기는 어려워 부득이 최소한의 수준으로 주요 유업체 중 가장 늦게 가격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분유, 아이스크림 등은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부터 원유기본가격이 1
두산그룹이 27일 ㈜두산 사업부문 총괄(CBO·Chief Business Officer) 대표인 곽상철 사장 후임에 지주사 내 최고전략책임자(CSO) 역할을 맡아온 문홍성 사장을 내정했다. 그룹 전략·재무통인 문 사장은 올해 초부터 로봇·수소드론·물류 등 그룹 최상위 지주사 ㈜두산의 3대 신사업을 총괄·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신사업부문을 이끌어왔다. 이를 위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3개 자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문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0년까지 기획재정부 국장으로 근무하다 두산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국제금융 전문가로 그룹 전략기획실에서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그룹의 경제연구소 역할을 담당한 두산DLI 대표를 맡다가 2019년 ㈜두산(지주 부문) 사장으로 복귀했다. 그룹 안팎에선 문 사장이 신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주력사업의 성장과 혁신에도 속도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