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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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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그룹 계열사 코람코자산신탁이 5년 전 조성한 첫 블라인드펀드(투자대상을 정하지 않고 펀드를 조성한 이후 투자처를 결정하는 투자 방식)가 2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와 약정한 내부수익률(IRR)의 2배 이상 수준의 '대박'을 친 것이다. ━5년 전 1200억 규모 조성..계약 조건 2배 이상 수익률━6일 부동산 신탁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최근 자산 매각을 마무리한 '코람코 가치부가형 리테일 블라인드펀드 1호' 최종 수익률이 20.72%로 확정됐다. 이 펀드는 2016년 코람코자산신탁이 국민연금과 교직원공제회로부터 각각 650억원과 450억원을 위탁받고, 자체 투자자금 100억원을 합쳐 총 1200억원 규모로 설정한 투자 상품이다. 코람코 내부에선 처음으로 시도한 가치부가형(밸류애드) 투자 방식이었다. 저평가된 부동산을 사들여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용도 변경과 임차인 구성 변화를 통해 자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단순 자산매입 후 운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관내 건설업에 대한 실태조사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해 '책임 행정'을 도모하고 유지·보수공사 업체 선정 시 담합 우려를 줄이는 내용이다. 대선 정국에서 이 지사의 강점으로 꼽히는 '행정 역량'이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이 지사는 지난해 7월 의원 300명에게 '수술실 CCTV(폐쇄회로TV)' 입법 요청 서한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모두 17차례 국회와 경제계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며 행정가로서 존재감을 나타낸다. ━광주 철거참사 막으려면…이재명, 국토위 의원 전원에 '입법건의안' 발송━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전날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 국토위 소속 여야 의원 30명에게 건설산업기본법과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촉구하는 입법건의안을 발송했다.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은 건설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 권한을 건설 행위가 이뤄지는 관할 지자체에 부여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삼성전자 등 한국 휴대폰·셋톱박스 업체에 '갑질'을 한 혐의를 포착,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로드컴이 휴대폰 등에 들어가는 통신칩을 공급하면서 장기계약을 강요하고, 이를 통해 경쟁 통신칩 업체의 사업 기회를 박탈했다는 등의 혐의다.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대규모 과징금 부과와 검찰 고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브로드컴 코리아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브로드컴은 스마트폰, TV 셋톱박스, 케이블 모뎀 등 기기에 사용되는 통신칩을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다. 공정위는 브로드컴이 통신칩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한국 휴대폰, 셋톱박스 업체에 부당하게 불리한 '갑질 계약'을 맺었는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휴대폰 부문에서는 브로드컴이 삼성전자 등에 통신칩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장기계약'을 맺도록 해 삼성전자가 타사 통
남편 임백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민의힘 대변인 결승전(5일)에 혼자 화상으로 참여하게 된 김연주씨는 "전날 (남편과의) 통화에서 이미 백신을 한차례 접종해서 고열이나 몸살 증상은 없다고 알려왔다"며 남편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하지만 그 전화 통화가 끝나고 남편에게 고열이 서서히 찾아왔다.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그날 생활격리치료소로 입소한 지 하루 반나절 만에 일어난 일이다. 임백천은 다음 날 결승전에 영향을 줄까 봐 아내에게 다시 전화하지 않았다. 37.5도의 열과 함께 찾아온 몸살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신세계였다. 3주 전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백신을 접종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임백천은 "내가 살면서 몸이 이렇게 떨리는 걸 생생하게 느껴본 오한은 처음"이라고 했다. '돌파 감염'(예방접종을 한 접종자가 걸리는 경우)자가 된 임백천은 경각심 차원에서 입소한 3일부터 5일까지 체험한 일을 글과 음성으로 기록했다. 그는 "최선의 주의를 기울였지만, 막지 못해
재건축 조합설립 직전에 '80억원 신고가'에 거래된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 매매거래 정보가 국세청으로 넘어갔다. 실거래조사를 마친 서울시 강남구청이 해당 정보를 국세청에 통보했기 때문이다. 강남구청은 자금조달계획서상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20억원 가깝게 근저당이 설정됐고 매매거래 당사자가 법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이 거래가 있은 후,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시점을 현행법상 '조합설립 직전'에서 '안전진단 통과시점'으로 대폭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으로 오는 9월 시행 예정이다. ━강남구청, '압구정 80억 신고가 거래' 실거래조사 뒤 국세청 추가조사 통보━6일 서울시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지난 4월 5일 80억원에 실거래 된 전용 245.2㎡(80평) 압구정 현대7차 아파트와 관련해 실거래 조사를 마친 뒤 지난 5월 25일 국세청에 매매거래 정보 등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실거래는 거래시
SK하이닉스가 월 기본급의 100%를 상반기 PI(생산성 격려금)으로 지급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사내망에 월 기본급의 100%를 상반기 PI로 지급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PI는 오는 9일 지급될 예정이다. PI는 반기별로 세운 경영 계획이나 생산량 목표치 등을 달성한 정도에 따라 지급하는 격려금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지급되며 각각의 최대치는 100%다. 2013년 중국 우시 공장 화재 여파로 연간 100%의 PI를 지급한 경우를 제외하면, SK하이닉스는 2010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100%의 PI를 지급해왔다. 한편 삼성전자도 이날 사내망을 통해 각 사업부에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옛 PI)을 공지했다. TAI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번씩 사업부별 목표 달성 공로를 인정해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으로, 최대 월 기본급의 100%를 받는다. 올해 상반기에 TAI 최대치인 기본급 100%를 지급받는 사업부는 DS(반도체) 부문의 메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이 전격 폐지된 이후 이달 중순 세종시에서 1300여 가구의 대규모 분양이 실시된다. 공무원 몫이었던 아파트 물량이 일반분양(특별공급+일반공급)으로 풀리면서 예비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세종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일반분양 물량의 절반만 거주자에게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지역 구분 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도 확정됐다. 세종시민 '역차별' 논란과 함께 전국구로 청약 광풍이 불면 세종 집값 과열이 심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5일 행복청과 정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순 공무원 특공없이 일반 특공과 일반공급으로 분양하는 세종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가 처음으로 뜰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공무원이 '로또' 수준의 차익을 보고 있다는 비판에 따라 당정이 이전기관 공무원 특공을 전격 폐지해 일반분양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공무원 특공은 행복청 고시에 따라 전체 물량의 40%를 배정해 왔다.
정부가 2024년까지 매년 29조원 안팎 세수 증가를 전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되살아나고 매년 4% 대 GDP(국내총생산)가 성장하면서 거둬들이는 세금도 증가한다는 시나리오다. 다만 올해 일시적으로 증가한 세수가 9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매년 30조원 가까운 세수 증가를 점친 데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내년도 경제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의 GDP 성장을 가정하는 등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지적이 불가하다. 33조원 규모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는 등 확장재정 당위성을 입증하기 위해 무리한 세수전망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 ━2024년까지 매년 29조씩 국세수입 늘어난다━4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1년도 2차 추경안 부속서류에 따르면 올해 국세수입 확대분은 31조5000억원, 총수입은 514조6000억원이다.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올해 세수전망 수정에 따라 2024년까지 중기재정전망도 바꿨다. 2022년에는 국세수입이 29조3000억원,
연일 집값 거품을 경고하고 있는 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이 은행 스트레스테스트에선 향후 2년간 최악의 상황에도 집값이 6% 넘게 하락하지 않는다고 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레스테스트는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에서 금융회사의 자본여력이 충분한지 알아보는 테스트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상업용 부동산 40% 급락'을 가정하고 테스트를 실시했다. 최근 '집값의 대규모 조정'을 경고한 한은과 금융당국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가정을 쓰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집값 급등이 전국민의 일상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한은이 기준금리를 결정할때 참고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는 집값이 아예 빠져있어 통화정책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美 연준, 상업용 부동산 40% 급락 시나리오, 한은은 고작 6% 하락 가정...집값 문제에 뒷짐진 한은━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최근 향후 2년간 경제성장률 -3.6%, 주택 매매가격 6% 하락을 가정하고 자본여력이 충분
현대자동차가 수차례 화재가 발생한 코나EV 차량에 대한 자체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배터리를 교체한 차량은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1만7000대가 넘는 차량이 화재 위험을 안고 여전히 전국을 운행중이라는 의미다. 1일 화재가 발생한 차량 역시 리콜 대상임에도 아직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위험이 있어 리콜 대상으로 결정된 코나EV 등 2만6699대 가운데 현재까지 약 7500대만 리콜을 받았다. 국내외에서 코나EV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국토부는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 중국 난징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장착한 코나EV(2만5082대), 아이오닉 전기차(1314대), 일렉시티(302대) 등에 대해 리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 가운데 약 30% 해당하는 차량만 배터리 교체 등 결함을 시정했고 여전히 1만7000여대가 넘는 차량은 리콜을 받지 않았다. 코나EV가 출시 이후 총 18번의 화재
방송인 임백천은 "체면치레는 한 것 같다"고 웃었다.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대회인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에서 홍일점이자 최연장자인 김연주(55)씨가 결승전 진출 명단에 오르자, 남편이자 지지자인 그가 1일 전화 인터뷰에서 낸 '촌평'이다. 김씨를 포함한 결승 진출자 4명은 5일 순위 결정전을 통해 1·2위는 대변인을, 3·4위는 상근부대변인을 맡는다. 임기는 6개월이다. 임백천은 우선 대변인이든, 부대변인이든 순위에 관계없이 밤낮으로 회의하고 논평을 낼 역할을 맡은 50대 중년 여성의 도전을 높이 샀다. "자식뻘 되는 도전자들과 공정에 따라 경쟁하는 것 자체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남편이니까 뭘 도와주거나 위로해주거나 평가할 것 같이 느끼시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김연주씨 혼자 준비한 거예요. 제게 이 토론의 주제조차 물어본 적이 없거든요." 임백천은 인터뷰 내내 그를 '아내'라고 부르지 않았다. 언론에 '김연주'를 '임백천 아내'로 소개된 기사들
제21대 국회의 '초선 스타'로 꼽히는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에 도전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당 밖의 주자들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윤 의원의 출마가 당내 경선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공식화한다. 윤 의원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통화에서 "최근 결심을 굳혔다"며 "나라가 쪼그라들고 있는데 다들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어서 새로운 목소리를 낼 필요를 느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의 화두는 '미래'다. 윤 의원은 "미래로 가자는 것"이라며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고 기회도 없고 꿈도 없다는데 정치권이 이상한 짓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586 세력으로 대표되는 집권 여당의 무능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비판하면서 사용한 '전두환 정권에서 판사된 사람'이란 표현을 예로 들었다. 윤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