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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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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자동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이 설비를 수입할 때 받던 관세 감면 혜택이 2년 더 연장된다. 소재·부품·장비 자립에 속도를 내고 침체된 설비투자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다. 기획재정부는 공장자동화 설비 및 핵심부품을 수입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최대 50%까지 관세를 감면받도록 한 관세법 시행규칙의 유효기간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세법 95조에 따르면 기계·전자기술 또는 정보처리기술을 응용한 공장 자동화 기계·기구·설비 및 그 핵심 부품 중 국내에서 제작하기 어려운 물품을 수입할 때는 관세를 감면받도록 한다. 중소기업은 50%, 중견기업은 30%까지 관세를 감면 받는다. 기재부령으로 정한 44개 품목이 감면 대상 설비다. 기존에는 49개 설비가 대상이었지만 FTA(자유무역협정) 확대에 따라 실제 관세가 0%가 돼 실효성이 떨어지는 7개 품목이 빠지고 중소기업 현장 수요에 따라 2개 품목이 추가됐다. 금속가공
정부가 내년 130조원이 넘는 국고채를 발행하면서 부담해야 하는 이자만 19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고채가 사상 최대 규모로 시장에 쏟아져 발행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국고채 이자비용은 18조9000억원이다. 올해 예산안(18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3.7%(7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결산 기준으로 이전까지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했던 2013년 18조8000억원보다도 1000억원 더 많은 규모다. 이자비용 편성금리는 2.6%로 설정했다. 최근 저금리 흐름이 반영된 수치다. 만기별 국고채 유통금리를 단순 평균한 수치에 향후 금리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까지 감안, 0.7~0.9%포인트 정도를 더해 산출했다. 지난해 예산안 편성시엔 3.5%로 설정해 이자비용을 추계했다. 따라서 실제 지출비용은 예산안보다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올해의 경우도 당초 예산안과 비교해 대폭 줄었다. 실적기준 올해 조달금리는 1.7%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 실험에 나섰다. 우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전산망을 통해 차량을 팔기로 한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조직의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노조 반발을 딛고 국내 일반 고객들로 대상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3일부터 임직원들이 사내전산망(그룹웨어) '오토웨이'를 통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새 정책을 시행했다. 일반적인 전자 거래 시스템과 비슷한 구조다. 우선 메인 화면엔 임직원 할인 조건과 차량 구매 가능 일자가 뜬다. 직급과 근속 연수에 따른 할인율은 최대 30%까지로 오프라인 일반 매장에서 판매사원(카마스터)을 통해 구입할 때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모니터를 보며 근속 연수별 할인 조건이나 임직원 무이자 할부, 일시불 3% 조건 반영 등을 통해 실제 견적을 내볼 수 있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비상 경영'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미뤄지고 있는 그룹 정기 임원 인사와 관련 26일 "연내에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마포 경총회관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오늘 중으로 최종안을 보고받고 결정할 것"이라며 "최대한 (최종안의) 의견을 존중해 빠르면 올해 안에는 발표해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CJ그룹은 11월을 전후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으나, 올해에는 연말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어 내년 초로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높았다. 앞서 CJ그룹은 올해 CJ제일제당 등 주요 계열사 실적이 악화하면서 지난 10월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했다. 외형 확대 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면서 연말 정기 인사 지연도 이 연장 선상에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많았다. 특히 이번 인사는 비상 경영 상태인 만큼 대규모 승진 없이 소폭 인사에 그칠 것이란 관측이 높다. 이미 CJ는 계열사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최근 지주사 인력 절반(200여명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이 내년도 경총 회장직 연임 의사를 26일 공식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마포 경총회관에서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내년 2월 경총 정기총회에서 연임 추대 시 수락 여부에 대해 "(경총 식구들과) 함께 일하겠다"고 답했다. 손 회장이 공식 연임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2월 경총이 회장직 선임을 두고 내분에 휩싸이면서 손 회장이 '구원투수' 격으로 추대됐다. 손 회장은 제7대 경총 회장에 오른 뒤 조직을 안정시키고,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 등 노동 이슈에 대해 재계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대외 위상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총이 손 회장 체제로 접어들면서 '전공'인 노사 관계 전문 경제 단체 역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국가 경제 이슈를 다루는 재계 대표 단체로 거듭났다는 대내외 평가가 많다. 경총 회장을 추대하는 전형위원회의 한 위원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손 회장 만한 적임자가 없다"고 전했다. 손 회장 연임
치과재료 판매·유통업체 메디파트너생명공학과 치과용 의료장비 전문기업 레이가 글로벌 임플란트 1위 회사인 스트라우만과 손잡고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사업에 진출한다. 메디파트너생명공학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 레이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주는 2020년 1월13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레이는 현재 70여개국에 치과용 엑스레이와 CT(컴퓨터단층촬영) 등 디지털 진단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보철 생산까지 가능한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으며, 투명교정장치도 개발 중에 있다. 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트라우만과 메디파트너생명공학의 글로벌 투명교정장치사업 진출에 참여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증권과 임플란트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약 42억달러(4조8770억원)에 달한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스트라우만은 세계 시장점유율 25%를 차지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다. 메디파트너생명공학과 스트라우만
법원이 '사기 피해'를 입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씨(44)의 후견인을 지정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1단독 권양희 판사는 24일 박씨의 이모가 낸 한정후견 개시 청구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2015년 사망한 박씨 어머니 지인인 A씨를 신상 후견인으로, B 사회복지법인을 법률대리 후견인으로 각각 지정했다. 권 판사는 박씨가 양극성 장애(조울증) 등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해 후견인 조력이 필요하다는 박씨 이모의 주장을 인정했다. 박씨 이모 측 법률대리인은 "재산관리 등 후견사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 사회복지법인이 법률적 대리를 맡고 함께 생활하는 지인이 신상보호를 맡도록 지정해달라는 청구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정 후견인 제도는 일정한 범위 안에서 노령·질병 등으로 사무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법률행위를 동의·대리하거나 신상 결정권을 법원이 정한 지정인에게 주는 제도다. 포괄적 대리권을 갖는 성년후견인과 달리 박씨의
자유한국당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40%를 30·40대 청년에게 할당한다. 지역구에 출마하는 청년들에게 당에서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한국당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이진복 의원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비례대표에 30~40대를 최대 40%까지 공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젊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균등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구에 출마하는 청년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친구들을 광장에 던져놓고 혼자 살아오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젊은이들에게 금전적이나 기회의 균등함이나 용기를 불어넣는 이벤트를 만들어서 훌륭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앞서 공천과정에서 청년에게 최대 50%의 가산점을 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성과 탈북자, 장애인에게 주
한해 1000명이 넘는 교도관들이 '아니면 말고'식 고소·고발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도관들의 사기 저하나 업무공백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법무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올해 수용자에게 고소·고발을 당한 교도관은 1373명에 이른다. 지난해는 1873명으로 전년(1586명) 대비 18%가 늘어난 수준이었다. 이유는 각양각색이다. 애매한 투의 말을 두고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고소하는 것부터 '방의 온도가 마음에 안든다', '교도관이 제때 순찰을 안한다', '교도관이 눈을 부라린다' 등 여러 가지다. 피소인원이 아닌 고소·고발 건수로 보자면 숫자는 다소 줄어든다. 수용자들이 대체로 해당 교도관뿐만 아니라 윗선인 과장, 교도소·구치소장, 교정본부장, 법무부 장관까지 고발하는 일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수용자들이 교도관을 상대로 고소·고발한 건은 2315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 783건,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하니' 버스터즈 채연(15)의 얼굴을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니하니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방송을 중단한 가운데 EBS 측이 채연의 출연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24일 EBS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보니하니) 방송 재기 시 채연 출연 보장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보니하니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채연이 하차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오는 30일 재개하는 방송에서 '하니' 채연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당당맨'으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최영수의 행동과 '먹니'를 맡은 개그맨 박동근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져 방송이 중단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최영수가 채연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상에는 채연이 최영수의 옷깃을 잡자, 최영수가 이를 강하게 뿌리치고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다른 출연자에 의해 화면이 가려져 실제로 때렸는지
금융당국이 내년 공인회계사(CPA) 시험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30% 가량 늘렸다. CPA 시험을 관장하는 금융감독원의 내년 총 예산이 올해 대비 2.1%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할 때 눈에 띄는 움직임이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금융감독원 예산을 올해(3556억원)보다 2.1% 증액한 3630억원으로 확정했다. 금융위는 CPA 시험 예산은 약 30% 늘렸다. 최근 CPA 2차시험에서 불거진 부정출제 의혹 이후 시험공정성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늘어난 예산은 △출제위원 증원 및 출제·선정위원 분리 △출제위원 수당인상 △2차시험 이의신청제 △시험문제 데이터베이스화 등에 사용된다. 지난 8월 금융감독원은 부정출제 관련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출제위원 선정의 공정성 제고 △출제검증 강화 △사전·사후관리 실효성 제고 등을 골자로 한 '시험관리 관련 개선방안'을 만들었고, 연내확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한
삼성전자가 이사회 의장 공백 속에 차기 이사회 의장에 대해 장고에 들어갔다. 차기 이사회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17일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혐의로 법정 구속되자 재계 일각에선 사외이사인 박 전 장관이 차기 이사회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2016년 사외이사에 선임된 박 장관은 지난 3월 연임했고 지난주 성균관대에서 정년퇴임했다. 하지만 박 전 장관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직 거론과 관련,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선 "(기존 삼성전자 사외이사 역할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직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훈 키스위모바일 회장과 안규리·박병국 서울대 교수, 김선욱 이화여대 교수, 김한조 하나금융 나눔재단 이사장도 삼성전자 사외이사이지만 박 전 장관에 비해 중량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