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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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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에게 3년간 월평균 30만원씩 줘 목돈(3000만원) 마련을 돕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 대상이 올해 4만명에서 내년 8만명으로 늘어난다. 관련 예산도 900억원에서 2100억원으로 2배 뛴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중기부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예산으로 2111억6100만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 사업 2개 중 하나인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예산으로 2096억2800만원을 배정했는데, 이는 올해 예산인 897억1900만원보다 1199억원 많은 금액이다. 다른 사업인 내일채움공제 예산은 올해와 같은 15억3000만원을 신청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청년일자리 대책을 발표하면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신설했다. 중소기업 재직 청년이 5년간 3000만원을 모으도록 돕는 게 골자다. 청년의 자산 형성과 함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청년근로자,
KEB하나은행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규모를 지난해 대비 최대 2배로 늘린다. KEB하나은행을 비롯해 신한·KB국민·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하반기에만 2100명의 신입직원을 뽑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채용규모를 넘어선 수치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400명 이상, 최대 500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250명을 신규채용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말부터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과 검찰의 조사를 받으면서 올해 채용계획을 검토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검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채용비리 사건이 일단락되면서 올해 채용계획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KEB하나은행은 비대면 거래 확대에 따라 인력 수요가 많지 않음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하반기 채용 규모를 지난해 대비 최대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증가율로는 4대 은행 중 가장 크다. 다른 은행들도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노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이균진 기자 =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법인 이사장들이 자사고·일반고 동시선발을 담은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반발해 이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낸 사실이 2일 확인됐다. 헌법재판소가 최근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지원을 막는 법령을 효력 정지한데 이어 이번 행정소송 사실까지 불거지면서 올해 자사고 입시를 둘러싼 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서울행정법원과 서울자사고교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30일 서울중동고 학교법인 중동학원 등 서울소재 모든 자사고(23개교) 법인 이사장은 올해 적용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80조 제1항 중 '전기에 선발하는 고등학교'에서 자사고를 제외한 부분과 제81조 제5항 중 자사고와 일반고의 중복지원을 금지한 조항 등을 반영한 '2019학년도 서울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취소해달라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행정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
7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2·3인 입원실도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되면서 자동차보험을 판매 중인 손해보험사들이 유탄을 맞았다. 그동안 2·3인 입원실은 상급병실로 분류돼 7일까지만 입원료를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기간에 상관없이 입원료를 모두 내줘야 하기 때문이다. 2·3인 입원실 입원료로만 연간 700억원이 넘는 보험금이 추가 지급될 것으로 추산된다. 1일 정부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상급병원 2·3인실에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돼 병원마다 제각각이던 입원료가 4인실을 기준으로 3인실은 120%, 2인실은 150~160% 등으로 표준화된다. 기존에는 2·3인실 입원료의 일부(6인실 입원료·환자부담률 20%)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나머지 차액은 환자가 100% 부담해야 했지만 이달부터는 건강보험이 확대돼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문제는 이번 건강보험 확대 적용이 민간보험사들이 판매하는 자동차보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데 있다. 그간 자동차보험은 건강보험 지급기준을 준용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변호인단을 꾸리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억울한 부분을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을 대리한 문상식 변호사가 포함됐다. 1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문상식 법무법인 거산 변호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지사를 변호하고 있다. 김 지사 측 관계자는 "특검 조사에 대비해 복수의 변호인으로 꾸려진 법률대리인단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3기로 검사 출신이다. 2004년 서울중앙지검에서 시작해 수원지검 여주지청과 전주지검, 서울남부지검 등에서 노동·선거 사건을 주로 맡다가 2015년 퇴직했다. 변호사 개업 이후에는 2016~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의 법률대리인단 일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1) 이유지 기자 = 서울중앙지검 소속 첨단범죄수사1부가 서울동부지검으로 이전하는 대신, 첨단범죄수사2부는 신설되는 '과학기술범죄수사부'로 흡수된다. 하반기 검찰인사를 앞두고 법무부는 부장검사 공모에 들어갔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직제개편 검토를 끝낸 법무부는 중앙지검에 남는 첨단범죄수사2부를 과학기술범죄수사부로, 동부지검으로 옮기는 첨단범죄수사1부는 사이버범죄수사부로 간판을 바꿔 달 예정이다. 과학기술범죄수사부는 종전 첨단범죄수사2부가 소속됐던 3차장검사 휘하에 배치, 기존에 담당했던 기술유출 사건을 포함해 과학기술범죄에 특화된 수사를 맡을 전망이다. 앞서 인지수사를 맡았던 첨단범죄수사부서의 이전은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중앙지검의 기능 분산 및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결과다. 대검찰청이 추진 중인 '중점 검찰청 육성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사이버 범죄 사건을 주로 다루던 첨단범죄수사1부가 동부지검으로 이전함에 따라, 첨단범죄수사2부 또한 수원지검으로 이전하는 방안
검찰이 법관사찰과 재판거래 등 사법농단 의혹 관련자들의 PC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복제해 수사 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법원이 하드디스크 실물의 제출을 거부하는 데 따른 차선책이다. 만약 대법원이 이마저 거부한다면 압수수색 영장 청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사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 관계자는 29일 "임의제출 방식을 따르되 검찰 관계자가 대법원에 가서 직접 하드디스크 원본을 이미징(복제)하는 작업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로선 증거능력 있는 수사 자료를 확보하고, 대법원은 하드디스크 실물 제출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는 해법 가운데 하나다. 검찰은 지난 19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등의 PC 하드디스크와 사건 관련자들의 업무용 휴대폰 기록, 법인카드 내역 등을 제출해 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 26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관련 특별조사단의 자체 조사 때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행권이 도입한 내부자 신고제도 모범규준이 보험· 증권·카드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금융사의 내부신고를 활성화해 횡령이나 사기 등 금융사고를 효율적으로 막자는 취지지만 금융감독원에 신고내용을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금융당국의 통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금융사와 임직원의 위법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권 공통의 ‘금융회사 내부자 신고제고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초안을 만들어 업계 의견을 취합 중이며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각 금융협회는 최종안에 따라 모범규준을 채택하고 각 금융사는 내규를 통해 이를 준용하게 된다. 내부자 신고제도는 2011년부터 은행권이 모범규준을 마련해 운영해왔다. 이번에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면 금융사는 내부자 신고제도를 전담할 조직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금융사 내부자는 금융사나 임직원 개인의 위법행위 등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LG유플러스가 IoT(사물인터넷) 조직과 AI(인공지능) 조직을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현재 각각 구분돼 두 조직을 통합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7월1일부로 CEO(최고경영자) 권영수 부회장 직속으로 각각 편재돼 있는 'IoT부문'과 'AI사업부'를 합쳐 'IoT/AI부문'으로 통합한다.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는 IoT와 AI를 융합, 시너지 증대와 함께 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는 것. IoT/AI부문의 세부 조직 구성은 각 영역별 특성을 살려 변화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IoT부문의 △IoT품질담당 △스마트시티담당 △모바일IoT담당 △산업IoT담당 △IoT고객담당 △홈IoT상품담당과 AI사업부의 △AI디바이스담당 △AI플랫폼담당 △AI서비스담당 등의 조직이 그대로 IoT/AI부문에서 유지된다. 다만, 기획 및 마케팅을 전담했던 세부
저축은행의 신규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처음으로 연 20%로 내려갔다. 금융당국이 연 20% 이상을 ‘고금리’로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데다 저축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중금리대출 취급을 늘리면서 대출금리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신규 가계신용대출의 가중평균 금리는 연 20.0%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신규 대출금리가 연 20%까지 내려간 건 처음이다. 특히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4월 신규대출 평균금리가 중금리 수준인 연 16.6%까지 떨어졌다. SBI저축은행도 올들어 계속 신규대출 평균금리가 연 20% 미만을 유지한다. 저축은행업계 자산 1위 SBI저축은행은 신규대출 가중평균금리가 지난해 12월 연 21.6%에서 올해 2월 19.8%로 떨어진 후 3월과 4월에도 각각 19.6% 수준을 나타냈다. 대부업 계열 저축은행인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도 지난 4월 신규대출의 가중평균 금리가 각각 연 22.41%, 21
세계 1위 자동차 전장 부품업체 독일 '보쉬'도 수소전기차(FCEV) 연구·개발에 뛰어들었다. 보쉬는 현재 수소전기차 센서를 소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완성차 업체와 손잡고 수소전기차용 '파워컨트롤유닛(Power Cotrol Unit)'을 선보일 계획이다. 알렉스 드르야카 보쉬코리아 한국총괄사장(파워트레인 솔루션 사업부)은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보쉬코리아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와 따로 만나 수소전기차 관련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수소전기차의 '파워컨트롤유닛'은 인버터·부스트 컨버터·DC/DC 컨버터로 구성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연료전지 스택 출력, 배터리 충전 및 방전, 전기모터 및 수소저장탱크 성능을 정교하게 컨트롤해 수소전기차를 움직이는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드르야카 사장은 "수소전기차 센서는 이미 일부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라며 "2021년까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손잡고 수소전기차용 컨트롤 유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형 소공인 육성을 위해 제품 기획부터 R&D(연구·개발), 제작, 양산, 배송까지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26일 국회 및 정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내년부터 서울 동대문과 같은 소공인 집적지의 유휴건물을 매입해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110억원의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관련 예산이 통과되면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해 중기부가 50%, 지자체가 50%의 예산을 부담하는 매칭방식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3곳의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유휴건물을 매입해 소공인을 위한 ‘아파트형 스마트공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디지털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해 자본이 부족한 소공인들이 설계, 시제품 제작, 양산, 배송까지 공동으로 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는 제조공간을 직접 마련하는 데다 3D(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