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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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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초구,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손을 잡는다. 이들은 현재 연구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는 양재 수소 스테이션(수소 충전소)을 민간 수소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시는 초기 민간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상암 수소 스테이션과 양재 스테이션을 향후 일정 기간 동안 민간에 무료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9일 서울시 기후대기과·조경과, 서초구 공원녹지과, 현대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재 그린스테이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용으로만 이용하도록 규정된 양재 수소스테이션을 민간 충전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를 위해 전기차와 더불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일반인이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충전소는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IBK기업은행의 핵심 사업그룹인 기업고객그룹을 최석호 부행장이 이끈다. 중소기업금융 전문가인 최 부행장은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추진중인 '동반자 금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1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올초 남부지역본부장에서 승진한 최 부행장이 지난 6일 기업고객그룹으로 정식 발령받아 업무를 시작했다. 1987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최 부행장은 송도국제도시지점장, 기업고객부장, 검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남부지역본부장 근무시절엔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구로공단에서 기업은행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을 받는다. 김 행장은 기업고객그룹을 맡게된 최 부행장에게 "은행과 기업이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진행중인 과제들을 속도감있게 완수해달라"며 "중소기업 금융 시장에서 절대강자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라"는 당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와 '생산적 금융' 정책 추진으로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은행으로서 여
"같은 남자고 자녀를 둔 유부남이어서 무방비 상태로 교수실에 갔는데 결국 중요부위까지 만져..당혹스러웠지만, 학교생활에 불이익이 있을까 봐 참았다"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확산이 개강을 맞은 대학가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남자도 권력형 성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인천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A씨는 지난해 5월께 교수에게 당한 성추행의 악몽이 뇌리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피해 학생 제보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전임교수 B씨로부터 "물어볼 게 있으니 교수실로 오라"는 호출을 받았다. B교수는 학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A군에게 스킨십을 했다. 물론 이때까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교수는 A씨의 중요부위까지 만지기 시작했다. 학생은 너무 당황했지만, 학교생활에 불이익이 있을까 봐 그 순간을 참았다. 학생 A씨는 "수개월동안 잊으려고 노력해도 동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불쾌감이 남아 있다"며 "최근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
GM인터내셔널(GMI)이 자회사인 한국GM에 대한 신규 투자 건에 대해 인천 부평공장과 경남 창원공장 일대를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공식 신청한다. 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GMI는 이날 인천시와 경남도에 부평공장과 창원공장 일대를 외투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GM이 오늘 외투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신청서에는 한국GM에 대한 신규 투자계획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GMI는 지난 8일 정부와 면담에서 신청서에 한국GM의 부평·창원 2곳의 공장과 협력업체 등에 대한 28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계획을 명시하기로 합의했다. 산업은행 지분율(17%)를 제외한 23억2400만달러가 순투자 규모다. 공장별 세부 투자 계획은 구분해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니 신차 배정의 경우 부평공장에 스포츠유틸리티(SUV) 1종을, 창원공장에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다목적차량·CUV) 차량 1종을 각각 배정하는 내용을
올해 12월부터 시작되는 4기 복권 사업자로 제주반도체를 주관사로 하는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선정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9일 복권 수탁 사업자 입찰 결과를 발표한다. 조달청 전자조달사이트 나라장터에 따르면 제주반도체 컨소시엄이 종합평점 91.0751로 1위를 차지해 이변이 없다면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복권위는 전날 입찰에 참여한 동행복권, 나눔로또(동양·농협·KCC정보통신 등), 인터파크(인터파크·미레에셋대우·대우정보시스템 등) 등 3개 컨소시엄의 프리젠테이션(PT) 발표를 들었다. 종합평점은 제주반도체, 인터파크(90.5663), 나눔로또(89.6716) 컨소시엄 순으로 나왔다. 차기 복권 사업자로 선정되면 이달 중 본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2일부터 5년간 모든 복권사업을 수탁해 운영·관리한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제주반도체가 지분 43.7%로 참여한다. 이외에 NICE그룹 산하 한국전자금융, KIS정보통신, 나이스페이먼츠와 국내 1호 온라인은행 K뱅
"현재 회사는 다행히 최고의 실적을 내고 있지만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IT 산업의 속성을 생각해 볼 때, 지금이 바로 후배 경영진이 나서 비상한 각오로 경영을 쇄신해 새출발할 때라고 믿는다"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이같이 강조했다. 그가 회장으로 승진한 후 처음 맞는 주주총회이자 삼성전자 대표이사 자격으로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근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다. ◇"50대1 액분, 보다 많은 이들이 삼성전자 주식 보유·배당 혜택 받을 것"=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음을 알렸다. 권 회장은 "2017년 매출은 약 240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19% 증가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약 54조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했다"며 "메모리 사업은 서버를 중심으로 주요 응용처의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업계 공정기술 난이도가 높아져 공급증가가 제한됨에 따라 우호적인 수급이 지속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본점 여신심사역을 해외에 파견해 해외 기업여신을 심사하도록 한다. 본점에서 해외 기업여신을 심사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성평가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동남아 심사본부를 시작으로 지역별 심사본부를 만든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지역별 심사본부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내부 공모를 통해 8명의 해외 전문 심사역을 선발했다. 심사역 자격을 보유하고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해외 전문 심사역은 6개월간 동남아 파견 근무를 통해 현지 기업 등 지역 사정을 익히게 된다. 해외 전문 심사역은 향후 한국 본점이 아닌 현지에서 근무한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여신은 동남아 심사본부에서 심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동남아 심사본부 후보지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향후 유럽과 미국 등에도 지역 심사본부를 만들어 현지 심사를 강화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에 양수영 전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 자원개발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8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석유공사 사장 후보 1순위로 양 전 부사장을, 2순위로 안완기 전 가스공사 부사장을 추천했다. 양 전 부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석유공사 사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양 전 부사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별한 결격사유가 추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주무부처 장관의 제청을 거쳐 임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전 부사장은 1957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지구과학과를 나왔다. 서울대에서 이학 석사,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지구물리학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임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지구물리팀장 등을 거쳐 1996년 대우인터내셔널로 옮겨 에너지개발팀장, 미얀마 E&P사무소장, 에너지자원실장, 자원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이 최근 한국GM에 브라질을 벤치마크하라는 '특명'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GM 본사가 우리 정부 지원을 전제로 한국GM에 대한 '회생' 의지를 갖고 있고 회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엥글 사장은 최근 한국GM 임직원 일부를 브라질에서 열린 '글로벌 실무회의'에 파견했다. GM 브라질 법인이 과감한 구조조정 후 판매제고, 고객신뢰 회복 측면에서 어떻게 회생했는지를 보고 오라는 취지였다. 브라질 법인은 엥글 사장이 관할하는 전 세계 구조조정 대상 사업장 중 하나였으나, 극적으로 회생에 성공했다. GM 브라질 법인은 판매급감에 따라 2009년 상파울루주 상조제 도스캄포스 소재 공장의 근로자 744명에 대해 해고를 통보했고 계속 '철수설'에 시달렸다. 지난달 13일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철수설'이 본격화된 한국GM의 현재 상황과 비슷했다. 브라질 법인의 회생은 메리 바라 GM 회장과 지우
경찰은 어떨까. 내부고발이 자유로운 건강한 조직일까. 최일선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해야 할 경찰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별반 다르지 않았다. '미투'(me too·'나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뜻) 폭로가 사회 전 분야로 확산하고 있지만 정작 조사를 진행할 경찰들은 내부 성 관련 사안을 쉬쉬해온 정황이 확인됐다. 경찰관의 성폭력 신고를 접수·처리하는 신고 센터는 상당 부분 사안을 상담만으로 종결했다. 여경 등을 대상으로 매년 두 번 진행하는 성폭력 피해 전수조사도 신고 건수가 거의 없다. 7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실(더불어민주당)에 제출한 성희롱상담신고센터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이후부터 올 1월까지 5년간 센터에 접수된 성폭력 사안은 총 69건(가해자 70명)이다. 성희롱상담신고센터는 2013년 6월 감사관실 산하에 개설돼 성희롱, 성추행 등 각종 성폭력 사안을 다룬다. 센터에는 4명의 경찰이 배치돼 있으며 조사 인력은 2명이다.
정부가 소방관, 경찰 등 고위험 직군의 보험 혜택을 높이기 위해 재정을 지원하는 정책성 보험을 도입하기로 했다. 다만 정책성 보험 도입을 위한 근거 법안과 예산 편성이 필요해 실제 도입은 빨라도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7일 관련 부처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회는 소방관, 경찰 등 고위험 직군을 위해 정책성 보험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올해는 근거 법령도 미비하고 예산도 편성하지 못해 내년 이후에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정부가 소방공무원의 안전보험 보험료를 50% 지원할 경우 연간 70억원 가량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한다. 정부 한 관계자는 “특정 직군에 대한 정책성 보험은 유례가 없다 보니 예산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에서 근거가 될만한 법안을 요구한 상태”라며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를 근거로 재원을 요청하거나 별도로 재원 마련을 위한 정부 입법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 의
1000원 미만의 소액이라도 신용카드 결제를 무조건 받도록 하는 카드 의무수납제에 대해 카드업계가 적정성 검토에 나선다. 자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카드 수수료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 부담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온 의무수납제를 재검토해보자는 취지다. 영세 자영업자는 소액 결제가 많아 의무수납제의 최대 피해자로 지적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의무수납제를 비롯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체제 전반을 검토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와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연구범위와 예산 등을 확정한 후 용역 연구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늦어도 올해 상반기 안으로는 연구기관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무수납제는 1987년 여전법의 전신인 신용카드업법 제정 당시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세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이같은 정책 취지는 충분히 달성됐지만 이 과정에서 편의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