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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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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을 끌어온 법무부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 문제가 1명에게 견책 처분이 내려지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는 민변 소속 변호사 3명에 대한 징계 심의를 통해 김인숙·장경욱 변호사에 대해선 ‘기각’, 김희수 변호사는 ‘견책’으로 각각 결론을 내렸다. 기각은 이들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가 징계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견책은 변호사 징계 종류 중 가장 낮은 단계로, 견책처분 사실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 3개월 게재 외에 별다른 제재는 없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014년 11월 김인숙 변호사를 집회현장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에게 진술거부와 허위진술을 시킨 혐의로, 장경욱 변호사는 간첩 사건으로 조사받던 의뢰인에게 허위진술을 시킨 혐의로 각각 변호사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변협에 징계개시신청을 했다. 그러나 당시 변호사 징계권한이 있는 변협이 이들에 대한 징계요구를
금융당국이 국내 ETF(지수연동형펀드)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선다. 미국 증시의 하락이 ETF 거래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한국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는지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내 ETF 시장에 대한 점검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ETF 상장 및 운영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했다. 최근 미국 증시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주 요인으로 ETF가 지목된 바 있다. 최근 ETF에 시중 자금이 급격히 몰리고 있는 한국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사전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증시는 지난 5일(현지시각)과 8일 4% 넘게 지수가 하락하는 등 큰 폭의 등락률을 보였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주가 급락의 원인이 ETF에 있다고 분석한다. 톰슨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 239억달러(약 26조원)이 빠져나갔고 이중 210억달러(약 23조원)가 ETF에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에서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대기업과 기술 스타트업, 금융·보험 등 수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범블록체인 단체가 출범한다.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들을 모두 아우르는 대표 산업 협회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12일 ICT(정보통신기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사를 비롯한 ICT 기업,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 등 150여개사가 참여하는 블록체인산업협회(가칭·이하 협회)가 오는 3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 3월 구성된 블록체인 민간협의체 ‘블록체인 오픈포럼’을 흡수, 확대하는 형태로 설립된다. ‘블록체인 오픈포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등 ICT 유관기관과 SK주식회사C&C, KT, 블로코 등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보자는 취지로 만든 태스크포스(TF)로, 오세현 SK텔레콤 전무가 좌장을 맡아왔다. 이 사안에 정통한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8월부터 오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12일 오후 수사외압 의혹폭로 당사자인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39·41기)를 처음 소환 조사한다. 수사단은 이날 오후 2시 수사단이 꾸려진 서울북부지검으로 안 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본격 조사에 나선다. 수사단 관계자는 "안 검사가 주장한 수사 외압 의혹 내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안 검사 본인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 단장은 수사외압 의혹과 함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단은 춘천지검으로부터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기록 일체를 넘겨받아 집중 검토하고 있다. 수사단은 또 지난 9일 외압의혹 당시 춘천지검에서 안 검사와 함께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A검사 등을 불러 수사기록을 인계받았다. 앞서 안미현 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당시 최종원 춘천지검장(52·21기·현 서
SK건설이 4조원 밸류로 코스피 IPO(기업공개)를 검토 중이다. 상장을 통해 지배구조의 숙제를 풀어야 하는 속사정이 있고 IPO를 통해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크게 올릴 수 있다는 판단도 영향을 미쳤다. 8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최근 코스피시장 상장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관련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상장준비와 심사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이 만만치 않으나, 가능한 시기를 앞당겨 투자자 유치와 수요예측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으로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전망이다. SK건설은 1977년 설립된 업체로 사업비중은 플랜트 57%, 건축주택 24%, 인프라 18% 등이다. SK이노베이션 등 계열사의 정유, 석유화학, LNG 플랜트 설비수주 비중이 가장 높다. 이 밖에 발전플랜트, 상업·업무용 빌딩 및 공장건축도 상당하다. SK건설 지분은 SK(주)가 44.48%, SK디스커버리가 28.25%를 보유하고 있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계열 지주회사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촌동생
(서울=뉴스1) 윤진희 기자,최동순 기자 =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단장 양부남 광주지검장)이 12일 오후 수사 외압 의혹 폭로 당사자인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39·41기)를 처음 소환 조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사단은 이날 오후 2시 수사단이 꾸려진 서울북부지검으로 안 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수사 외압 의혹 등에 대한 본격 조사에 나선다. 앞서 양 단장은 수사외압 의혹과 함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한 '전면 재수사'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수사단은 춘천지검으로부터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기록 일체를 넘겨받아 집중 검토 중에 있다. 수사단은 또 지난 9일 외압의혹 당시 춘천지검에서 안 검사와 함께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A검사 등을 불러 수사기록을 인계받았다. 앞서 안 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당시 최종원 춘천지검장(52·21기·현 서울남부지검장)이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조기 종결하라는 부당지시를 내렸다고 폭로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건조기 시장에서 '패스트팔로' 전략을 다시 꺼내든다. 시장 선두 LG전자를 따라잡기 위해 국내 최대 용량의 14㎏급 건조기를 시장에 내놓는다. ☞ 건조기·스타일러·무선청소기 '새 블루오션' 추격자로 나선 삼성 11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14㎏ 용량의 건조기 개발을 마치고 올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조기 중 가장 큰 9㎏급보다 용량이 55% 이상 크다. 건조기에 들어가는 세탁물 무게로 용량을 표기하는 국내 방식과 달리 건조기 내부용적을 표시하는 미국 방식을 따르면 용량이 207ℓ(리터)에 달한다. 기존 9㎏ 제품보다 내부공간을 80% 늘렸다. 기존 제품에선 어려운 이불 건조를 노린 '사이즈업' 제품이다. 용량 16㎏ 이상 세탁기와 함께 사용하면 3~4시간만에 이불 세탁과 건조를 마칠 수 있다. 1회 건조시간은 표준코스 스피드 모드로 59분에 불과하다. LG전자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듀얼 인버터 히트
의약품·의료기기 결제시장을 두고 카드업계가 출혈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시장은 연간 결제 규모가 20조원이 넘는 대형시장이지만 신차시장 등과 달리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금융당국도 출혈경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부 카드사들은 약사(약국) 및 병원사업자가 의약품 판매업체(도소매업체)로부터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기본 할인 혜택 외에 추가적인 캐시백을 제공하는 식으로 점유율 확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카드사들은 기본적으로 의약품 카드 결제시 1.0~1.5% 수준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A 카드사는 의약품 일시불 결제시 1.5% 할인에 더해 최대 1.6%의 캐시백을 약사에게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의약품 판매업체의 영업사원에게 약 0.15% 수준의 판매 인센티브도 주고 있어 모두 합치면 최대 3.25%의 비용이 발생한다. 카드사들이 의약품 판매업체에게 받는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이 2.0%인 점을 감안하면 의
리딩투자증권이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에머슨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한다. 최근 헤지펀드 운용을 시작한데 이어 자산운용업계까지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최근 리조트 개발·운영 전문기업인 에머슨퍼시픽과 에머슨자산운용 인수를 협의 중이다. IB(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리딩투자증권이 에머슨퍼시픽의 해운대 고급 휴양시설인 '아난티코브' 프로젝트에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관계를 맺었다"며 "에머슨자산운용 인수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에머슨퍼시픽은 에머슨자산운용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 3월 설립된 에머슨자산운용은 그해 말 서울역 인근에 있는 메트로타워(옛 GS역전타워)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하는 등 굵직한 국내 부동산 투자를 추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사업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리딩투자증권이 자산운용업 진출을 노리면서 에머슨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다만 금융당국이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대 총선 과정에서 3억대 공천헌금을 수수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가 전날(8일) 징역형을 확정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박준영 전 민주평화당 의원(71)이 '의정활동 정리'를 이유로 형 집행을 연기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그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온 박 전 의원은 대법원의 징역형 확정 판결로 교도소 수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울남부지검은 9일 박 전 의원 측이 '의정활동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형 집행 연기 요청서를 보내옴에 따라 연기 사유가 합당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남부교도소에 출석해 형 집행절차를 밟기로 했지만 연기 요청으로 교도소 수감이 당분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형 집행은 어려울 것 같다"며 "조만간 형 집행 일자를 다시 확정해 박 의원 측에 통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상 형 집행 연기요청서가 접수돼 검찰이 이를 허용할 경우
NHN엔터테인먼트가 에듀테크(교육+기술)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교육부터 사교육 시장까지 교육산업 전반을 IT(정보통신) 기술로 혁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는 지난해 인수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엠컴퍼니에 사내 교육관리 서비스(유니원) 사업부문을 통합해 최근 ‘NHN에듀’라는 자회사를 출범시켰다. NHN엔터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맡고 있는 진은숙 총괄이사가 NHN에듀 대표를 겸임한다. 총 직원 수는 80여명. NHN에듀 출범은 NHH엔터가 에듀테크를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대대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임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NHN엔터는 2013년 NHN(현 네이버)에서 떨어져 나온 뒤 게임에 쏠려있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페이코(간편결제)·토스트(클라우드)·벅스(음악스트리밍)·티켓링크(티켓예매)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NHN엔터가 교육 시장에 진출한 건 2
올겨울 닭·오리 살처분 수가 지난 겨울에 비해 약 9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오리 휴업제' 등 정부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첫 AI확진 판정일인 11월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89개 농가에서 닭·오리 328만1000마리가 살처분됐다. 지난 겨울(2016년 첫 확진판정일인 11월16일부터 지난해 2월6일까지) 820개 농가에서 살처분된 3292만마리의 10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구체적 보면 살처분된 닭은 50개 농장 259만5000마리, 오리는 39개 농장 68만6000마리다. 지난 겨울엔 닭 2766만마리, 오리 247만마리, 메추리 279만마리가 살처분됐다. 특히 충북지역에서 AI 살처분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국내 AI발생의 시발점이자 상승 발생지로 지목돼 왔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AI가 기승을 부렸다. 농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