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41 건
기획재정부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를 막기 위해 세제실 공무원을 인사청문회 준비팀에 파견했다. 기재부가 타 부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지원하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전례 없는 범정부 차원의 ‘홍종학 구하기’ 활동이 펼쳐진 셈이다. 1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홍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팀에 기재부 5급 사무관이 참여했다. 홍 후보자의 편법 증여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공교롭게 경제부처를 총괄하는 기재부가 홍 후보자를 지원한 것이다. 홍 후보자의 딸이 외조모로부터 건물 일부(8억6000만원 상당)를 증여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세금을 줄이기 위한 ‘쪼개기 증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홍 후보자 부인과 딸 간의 차용계약 역시 세금회피 논란이 일었다. 야당은 지난 10일 홍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세꾸라지’(세금+미꾸라지) 등의 표현도 나왔다. 홍 후보자는 “어머님(장모) 사정상 증여를 결정한 것”이라며 “크게 반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가 정유라 입학·학사 비리에 연루돼 징계 요구를 받은 교수 20명 가운데 단 3명만 징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징계는 모두 재판이 끝난 뒤로 미루거나 자료 미제출, 행정심판을 이유로 징계 절차를 보류했다.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이화여대 징계처분 이행현황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해 11월8일 이화여대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유라에게 입학·학점 특혜를 준 교수 등 관련자 30여명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20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요구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온지 1년여가 지난 지금 실제 징계가 이뤄진 것은 3명 뿐이다. 이화여대는 교육부로부터 중징계를 요구받았던 이경옥 체육과학부 교수와 박승하 체육과학부 교수에 대해 올해 11월1일자로 각각 정직 3개월,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두 사람은 이화여대 입학전형 서류평가에서 정씨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면접 접수를 낮게 주는 방법으로 입시 부정에 관
풀무원 계열 단체급식회사인 ECMD(이씨엠디)가 서울과 과천, 세종청사 등 3대 정부종합청사 구내식당을 사실상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행정자치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주된 정부 과천청사 구내식당 위탁사업에 ECMD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부 과천청사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법무부 등14개 기관 공무원 5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것이다. 연매출 30~40억원 규모로, 단일 사업으로서는 비교적 커 주요 급식업체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동원홈푸드 외에 ECMD, 본아이에프, 한울, 웰리브 등 6개사가 지난달 31일 입찰에 참여했는데, ECMD가 따냈다. 2012년부터 5년간 과천청사 식당을 운영중인 ECMD는 '현 사업자는 교체된다'는 관례를 깨고 다시 수주하게 것이다. ECMD는 지난 9월 세종청사 1단계(기획재정부 등) 이전부처 6000명 대상의 구내식당운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NH투자증권이 이르면 이달 내 한국거래소에 이전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다. 일정대로라면 내년 2월이면 셀트리온은 코스닥시장을 떠나 코스피시장에 재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증권은 지난달 초 셀트리온 이전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이후 상장을 위한 실무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셀트리온이 9월2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상장 안건을 통과시킨 데 대한 후속조치다. NH증권 관계자는 "이전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만들고 있는데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거래소에 청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셀트리온 이전상장에 걸림돌이 되는 특별한 이슈는 없다"면서도 "코스피 본부가 셀트리온을 처음 접하는 만큼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이전상장'은 신규상장과 동일하며, 상장 심사에서는 회사 실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지 등을 검토한다.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 거래소는 45영업일 내에 상장심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대기업의 중소·벤처기업 기술탈취에 대한 강력한 근절 의지를 밝혔다. 다른 배상제도보다 강도 높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보호·육성을 위해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9일 홍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답변서에서 "기술탈취는 혁신성장과 공정한 기술 거래를 저해하는 걸림돌로 이를 방지하는 것이 정부 국정과제의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장관이 되면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자는 "현행 제도는 기술탈취로 얻은 이익에 비해 손해배상액이 적어 실효성이 미약하다"며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손해배상액은 타 배상제도 수준 이상으로 도입하되 피해 중소기업의 손해액(피해금액 또는 침해기업의 이익액)의 3~10배까지 배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기업이 기술을 탈취하는 대신 중소기업을 M&A(인수합병)하는
가치투자 대명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또다시 펀드매니저 이탈을 맞게 됐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최근 몇 년간 대형 성장주 장세에서 수익률 부진과 환매를 겪은데 이어 '이채원 사단' 핵심 인력들의 잇단 퇴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창립 멤버이자 퇴직연금, 개인연금 펀드를 운용 중인 김동영 자산운용2본부장(사진)이 최근 사표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 김 본부장은 동원투신운용을 거쳐 2006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출범 때부터 이채원 부사장과 동고동락을 함께한 수제자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의 퇴사는 누적된 성과 부진이 결정적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운용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퇴직연금 채권혼합 펀드(6709억원)와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증권전환형 펀드(6362억원)는 간판펀드인 한국밸류10년투자 펀드(8015억원)에 이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서 가장 규모가 큰 펀드다. 이밖에 배당 펀드, 중소형 펀드, 소득공제장기 펀드의 책임운용
최근 '사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한샘이 올해 초 또 다른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지만 제대로 된 조사와 징계 없이 넘어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7일 한샘에 따르면 올해 초 한샘의 한 지역본부 회식 자리에서 남성 직장 상사가 후배 여직원을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남직원은 회식 중간에 밖에 나온 여직원을 따라 나와 강제로 여직원의 허벅지와 엉덩이 등 신체 일부를 더듬고 얼굴에 입을 맞추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피해 여직원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남 직원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발뺌했다. 이에 여직원이 지역본부를 총괄하는 지역장에게 다시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이마저 묵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폐쇄형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라인드의 한샘 게시판에는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소식과 함께 회사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는 글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결국 지역장은 회식 중 성추행 사실을 본사에 알리지 않고 가해 남직원의 사표를 수리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강자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선언했다. 고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뒤늦게 후회하기 싫어서 결정했습니다"며 "주위에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이 많다는건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에요, 항상 감사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이어 "따뜻한 사랑으로 바라봐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LPGA 투어 진출을 선언한 셈이다. 앞서 고진영은 지난 10월 1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17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고진영은 LPGA 직행 티켓을 따냈다. 이후 고진영의 내년 시즌 LPGA 진출 여부에 국내 골프계 및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한편 고진영 소속사 갤럭시아SM 측은 고진영의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7월 인수한 선박관리 전문업체(유수에스엠)의 이름을 '지마린서비스(G-Marine Service)'로 변경하고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7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선박관리 전문 자회사 '㈜유수에스엠'의 사명을 '㈜지마린서비스'로 최근 변경하고 변경된 사명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사 편입 신고를 마쳤다. 앞서 지난 7월 현대글로비스는 옛 한진해운의 선박관리 자회사였던 유수에스엠의 지분 100%를 110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공정위 기업결합신고(기업을 인수했다는 신고)를 완료했다. 통상 계열사 편입 신고는 기업결합신고 후 한달 내 이뤄진다. 지마린서비스의 앞 글자인 'G'는 '글로비스(Glovis)'와 '글로벌(Global)'의 G에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선 43척, 사선 47척(3분기 기준) 등 총 90척의 선대를 갖추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 글로비스의 일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지마린서
CJ그룹의 글로벌 한식 통합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론칭 후 처음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변경하고 제2의 도약에 나선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내년 초 비비고 신규 BI를 공식 론칭하고 전 세계 판매 제품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비비고는 2010년 CJ푸드빌의 외식 브랜드로 출발해 2011년 CJ제일제당의 가공식품까지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이번 BI 교체는 통합 론칭 후 6년여만이며, CJ제일제당이 주도한다. CJ제일제당은 신규 BI를 새로운 디자인과 콘셉트로 제작하면서 기존에 없던 브랜드 마크를 별도로 추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의 철학과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해 마크를 새롭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규 브랜드 마크는 돌솥 위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얹은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돌솥은 식사가 끝날 때까지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배려심을 나타냈다. 돌
지난해 7월 도입된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가 올해를 끝으로 결국 폐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시행 이후 지금까지 대출 실적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실효성이 낮고,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도 달라진 까닭이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내달 중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관련 자금 계속 지원 여부를 심사한다. 이 펀드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등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이들 회사에 자금을 투입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자본건전성이 악화될 위험에 대비해 박근혜정부에서 도입됐다.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한국판 양적완화’ 공약을 제시했다. 중앙은행의 발권력을 활용해 국책은행 자본확충, 주택담보증권(MBS) 매입 등을 하자는 게 핵심이었다. 한은은 이 방식이 중앙은행 기본 원칙에 맞지 않다며 강력 반대했다. 특히 한은의 국책은행 직접출자 방안은 새누리당 내에서도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 논란 끝에 이주열 한은 총재가 2009년 시행했던 ‘대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직장 내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에 대해 오는 7일부터 근로감독에 착수한다. 고용부 관계자는 6일 "한샘의 성폭행 의혹 사건에 대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내일(7일)부터 근로감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근로감독은 사건 인지를 통한 수시 근로감독으로, 오는 7일부터 열흘간 실시될 계획이다. 고용부는 이번 근로감독을 통해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해당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 사측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제대로 실시했는지 등 전반적인 실태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샘 성폭행 의혹 사건은 올해 초 한샘 여직원이 남직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일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불거졌다. 여직원이 동료 직원에게 성폭행 및 몰래카메라 촬영 피해 등을 당했다고 온라인을 통해 알리면서 파문이 확산됐으며, 한샘측의 미숙한 대응에 대한 지적이 더해지면서 사태가 더 커졌다. 이에 이영식 한샘 사장은 지난 3일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