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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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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기존 중국 현지 4개 공장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이슈로 잇단 가동 중단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신규 공장인 충칭 5공장이 '조용히' 정식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사인 베이징현대의 충칭 5공장이 그동안의 시험 가동을 마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충칭공장은 가동 예정으로만 알려졌는데, 회사 측은 특별히 외부에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5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충칭공장은 베이징현대의 중국 중서부 첫 생산기지로, 해당 권역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현대차는 지난 7월 19일 충칭공장 완공에 앞서 정의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기념식을 연 바 있다. 당초 지난 8월 말 가동이 점쳐졌는데, 이달들어 공식 가동했다. 충칭공장은 충칭시 국가경제개발구역 내 203만㎡ 부지에 29.8만㎡ 규모로 지어졌다. 현대차와 중국 합작 파트너사인 베이징기차
현대자동차 중국 창저우 4공장이 또다시 가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도 외국계 협력 업체가 부품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인데, 앞으로 본질적인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이슈가 해소되기 전까진 이런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현대 중국 창저우 4공장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30일 가동을 재개한 이후 6일만에 다시 생산을 중단한 것이다. 차량의 실내에 외부공기를 유입하는 공기흡입구인 에어인테이크 부품을 공급하는 독일계 업체 창춘커더바오에서 지난 주말 납품을 중단하면서 전날까지 베이징현대가 가용 재고로 공장을 가동해 왔으나, 이날부터 재고가 바닥나면서다. 2만~3만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는 부품 하나만 제때 공급되지 않아도 차량 제작이 어렵다. 아울러 전날 베이징 1·2 공장도 시설 점검 등을 포함한 복합적 요인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비슷한 사례로 현대차 중국 공장 4곳(베
중소기업연구원 제6대 원장에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정책·조사실 이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5일 “차기 중소기업연구원장으로 김동열 이사가 유력 후보로 신원조회에 들어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전날 중소기업연구원은 원장 공모 지원자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을 본 4명 중 김 이사를 제외한 3명은 중소기업연구원 전·현직 직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원장 후보 공모에는 10여명이 응모했다. 김 이사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 동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를 수료했다.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를 거쳐 2000년부터 정동영 당시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2004년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 현대경제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긴 김 이사는 수석연구위원, 정책연구실장 등을 거쳐 현재 정책조사실 이사대우로 일하고 있다. 재정
효성의 지배구조 재편 작업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각각 사업부문을 맡아 회사를 경영하던 효성가 3형제 가운데 둘째인 조현문 전 사장이 그해 2월 아버지, 형과 마찰을 빚고 회사를 떠나면서다. 조 전 사장은 2013년 3월 보유했던 지분 6.84%(240만주)를 개장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했고 나머지 지분 12만여주도 2014년 초 정리했다. ◇'둘째의 난' 이후 4년 걸친 지분율 강화=조현문 전 사장의 블록딜 당시 조석래 전 회장과 효성가 3형제의 지분율은 32.66%. 이 가운데 7% 가까운 지분이 타인에게 넘어간 것이다. 오너 일가 지분이 30% 미만으로 떨어지며 경영권에 위협이 발생했다는 게 당시 재계의 평가다. 이때부터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당시 부사장(현 사장)의 지분매입이 시작됐다. 두 형제는 효성 주가가 하락해 저가매수가 가능할 때마다 여유자금으로 지분율을 올렸다. 조 회장은 보유했던 효성ITX 등 계열사 주식을 은행 담보로 맡기고 빌린 돈으
효성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조현준 회장의 취임으로 3세 경영체제가 구축됐지만 근본적인 지배구조 개편이 필요해졌고 성격이 다른 사업부문별 독립성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지주회사 전환은 효성을 중심으로 사업회사들이 분리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조만간 (주)효성 등 주요 계열사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인 효성홀딩스(가칭) 출범과 인적분할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체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오는 7일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지주사 전환은 그동안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던 (주)효성이 사업회사와 지주회사(효성홀딩스)로 인적분할되는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기업분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조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는 홀딩스 지분율 37.48%에 이어 다른 자회사 지분도 홀딩스 신주와 맞교환해 지분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IT 자회사인 효성ITX와 전자결제 전문업체인 갤럭시
어린이집에 CC(폐쇄회로)TV 설치가 의무화된 지 꼭 2년이다. 그러나 아이를 때리는 등 아동학대 사건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끊임없는 영유아 폭행 소식에 가슴을 쓸어내리는 부모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보육교사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검거 건수는 총 160건으로 집계됐다. 그중 90%가 어린이집(144건)에서, 나머지(16건)가 유치원에서 발생했다. 2015년 9월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정작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건수는 많아지고 있다. 경찰의 검거 건수를 기준으로 2015년 184건이었지만 지난해 오히려 221건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상반기와 같은 추세가 하반기에 이어진다면 지난해 검거 건수를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같은 기간 유치원 아동학대 검거 건수도 줄지 않고 제자리 걸음이다. 2015년 39건, 201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단체가 국내 최대 법률사무소 '김앤장'과 소속 변호사들의 징계를 요구하며 대한변호사협회에 제기한 진정이 최종 기각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은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 등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측을 법률 대리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및 그 소속 변호사 8명을 징계해달라는 취지로 낸 청원에 대해 최근 기각 결정을 내렸다. 변협은 청구인측에 징계 청원을 기각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공문을 발송했다. 김앤장은 지난 2011년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소송에 휘말린 뒤 줄곧 옥시 측의 법률 대리를 맡아왔다. 당시 재판에서 증인으로 내세웠던 서울대 조모 교수 등은 옥시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옥시 제품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시민단체들은 이와 관련, 김앤장측이 가습기살균제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증거를 조작하는 데 관여하고 이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형법상 증거
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규제인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전국에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DTI는 수도권과 조정대상지역인 부산시 및 세종시(투기지역으로도 지정)에만 적용된다. 정부는 DTI 산정시 해당 주담대뿐만 아니라 다른 주담대의 원리금도 모두 반영하는 ‘신(新)DTI’도 도입해 가계대출 억제와 함께 다주택자의 복수 주담대를 제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일 정부 부처들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종합대책에 DTI 전국 확대를 포함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DTI는 현재 수도권과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40%), 조정대상지역(50%)에만 적용된다. DTI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은 60%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지방 부동산 경기를 감안해 DTI 전국 확대 여부를 신중히 검토했지만 상환능력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가계대출대책의 취지에 맞게 DTI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부처간 의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이 구속된 지 6개월 이상 지난 데다 그동안 매주 3차례 이상 1심 재판을 받아온 만큼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는 1일(현지시간) 'IFA 2017'(국제가전 박람회)이 진행 중인 독일 베를린의 모처에서 기자와 만나 이 부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잘 지내고 계신다"고 말했다.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이 부회장의 건강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회장의 건강 상태 외 다른 질문에 윤 대표는 "나중에, 한국에서"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28일부터 구속 수감 중이다. 윤 대표는 이 부회장의 1심 선고 이틀 전인 8월23일 서울구치소로 면회를 다녀온 바 있다. 당시 윤 대표는 이 부회장으로부터 '비지니스(사업), 1등 관련' 내용을 당부 받았다고 했다. 또 언제 이 부회장을 만날지 묻자 그는 차 안에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9조원을 투입해 인수한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의 디네쉬 팔리월 CEO(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스피커가 경쟁사 구글, 아마존 등의 제품을 월등히 앞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팔리월 CEO는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AI 스피커와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팔리월 CEO는 1일(현지시간) 'IFA 2017'(국제가전 박람회)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와 만나 "현재 삼성전자와 AI 스피커 공동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과 30분 이상 회동한 그는 "삼성전자는 MS나 구글보다도 훨씬 탁월한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가진 강력한 기업"이라면서 하만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듭 강조했다. 팔리월 CEO는 기자에게 "삼성전자와 하만의 AI 스피커는 구글과 아마존이 내놓은 AI 스피커를 압도할 것"이라면서 "A
한국GM 카허 카젬 신임 사장 및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1일 취임 일성으로 "새 업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우선 회사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 우리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단 회사 안팎에서 일고 있는 한국 시장 철수 우려에 일단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악화되는 적자, 지속가능성 심각하게 위협" 재무개선 의지=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카젬 사장은 지난 1일 공식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철수설을 의식한 듯 '지속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수차례 했으며, 이를 위한 강력한 내부 혁신·개혁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3년간 한국GM의 누적 적자가 2조원에 달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재무 구조를 개선해 외부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젬 사장은 먼저 "한국GM은 3년 연속 큰 폭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다"며 "악화되고 있는 재무 상황이 우리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5·7·9급 공무원 시험과정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담당 인력이 대폭 보강될 전망이다. 공무원시험 소관부처인 인사혁신처는 매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관리 인력은 그대로여서 전부터 '업무부담'을 호소해왔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외에 경찰·소방 등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인력 충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재채용국 산하 인재정책과·채용관리과·경력채용과·시험출제과 외에 '(가칭)시험채점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 고위관계자는 "행안부 조직기획과에 시험채점과라든지 현 채용관리과 업무를 분업할 수 있는 조직을 증설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며 "필요인력은 15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과가 신설되면 본부 3관 4국 20과에서 3관 4국 21과로 조직이 확대된다. 지난 2014년 인사혁신처 창설 이후 과 단위의 조직이 늘어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