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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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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규제인 DTI(총부채상환비율)를 전국에 적용하기로 했다. 현재 DTI는 수도권과 조정대상지역인 부산시 및 세종시(투기지역으로도 지정)에만 적용된다. 정부는 DTI 산정시 해당 주담대뿐만 아니라 다른 주담대의 원리금도 모두 반영하는 ‘신(新)DTI’도 도입해 가계대출 억제와 함께 다주택자의 복수 주담대를 제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3일 정부 부처들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종합대책에 DTI 전국 확대를 포함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DTI는 현재 수도권과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40%), 조정대상지역(50%)에만 적용된다. DTI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은 60%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지방 부동산 경기를 감안해 DTI 전국 확대 여부를 신중히 검토했지만 상환능력심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가계대출대책의 취지에 맞게 DTI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부처간 의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이 구속된 지 6개월 이상 지난 데다 그동안 매주 3차례 이상 1심 재판을 받아온 만큼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는 1일(현지시간) 'IFA 2017'(국제가전 박람회)이 진행 중인 독일 베를린의 모처에서 기자와 만나 이 부회장의 건강상태에 대해 "잘 지내고 계신다"고 말했다.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이 부회장의 건강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부회장의 건강 상태 외 다른 질문에 윤 대표는 "나중에, 한국에서"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28일부터 구속 수감 중이다. 윤 대표는 이 부회장의 1심 선고 이틀 전인 8월23일 서울구치소로 면회를 다녀온 바 있다. 당시 윤 대표는 이 부회장으로부터 '비지니스(사업), 1등 관련' 내용을 당부 받았다고 했다. 또 언제 이 부회장을 만날지 묻자 그는 차 안에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9조원을 투입해 인수한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의 디네쉬 팔리월 CEO(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와 하만이 공동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스피커가 경쟁사 구글, 아마존 등의 제품을 월등히 앞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팔리월 CEO는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와 AI 스피커와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팔리월 CEO는 1일(현지시간) 'IFA 2017'(국제가전 박람회)이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와 만나 "현재 삼성전자와 AI 스피커 공동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오후 베를린 현지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과 30분 이상 회동한 그는 "삼성전자는 MS나 구글보다도 훨씬 탁월한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가진 강력한 기업"이라면서 하만과의 시너지 효과를 거듭 강조했다. 팔리월 CEO는 기자에게 "삼성전자와 하만의 AI 스피커는 구글과 아마존이 내놓은 AI 스피커를 압도할 것"이라면서 "A
한국GM 카허 카젬 신임 사장 및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1일 취임 일성으로 "새 업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우선 회사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고, 우리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단 회사 안팎에서 일고 있는 한국 시장 철수 우려에 일단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악화되는 적자, 지속가능성 심각하게 위협" 재무개선 의지=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카젬 사장은 지난 1일 공식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철수설을 의식한 듯 '지속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수차례 했으며, 이를 위한 강력한 내부 혁신·개혁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3년간 한국GM의 누적 적자가 2조원에 달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재무 구조를 개선해 외부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카젬 사장은 먼저 "한국GM은 3년 연속 큰 폭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다"며 "악화되고 있는 재무 상황이 우리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5·7·9급 공무원 시험과정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담당 인력이 대폭 보강될 전망이다. 공무원시험 소관부처인 인사혁신처는 매년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관리 인력은 그대로여서 전부터 '업무부담'을 호소해왔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하반기 일반직 공무원 외에 경찰·소방 등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인력 충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인재채용국 산하 인재정책과·채용관리과·경력채용과·시험출제과 외에 '(가칭)시험채점과'를 신설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 고위관계자는 "행안부 조직기획과에 시험채점과라든지 현 채용관리과 업무를 분업할 수 있는 조직을 증설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라며 "필요인력은 15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과가 신설되면 본부 3관 4국 20과에서 3관 4국 21과로 조직이 확대된다. 지난 2014년 인사혁신처 창설 이후 과 단위의 조직이 늘어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한재준 기자 = 최근 사업가 A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옷과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1년 전부터 또 다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1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대표가 한 후원단체로부터 별도의 계좌를 통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7월쯤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의 경우 아직 조사를 받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주변인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통신내역 조회를 하는 등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후원회와 관련된 수사는 이번에 옷 등 금품을 받은 건과 별도의 건"이라며 "별도로 경찰이 첩보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이 대표에 대한 혐의 입증은 안 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가 A씨는 한 언론을 통해 이 대표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사업 편의를 봐주겠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선고 결과 후폭풍이 곧바로 산업·노동계에 파장을 미치기 시작했다. 자동차 업계 노사 간 임금협상에서 먼저 영향이 나타났다. 1일 자동차 업계 및 노동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가 이날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대 58.3%로 전격 부결됐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30일 "올해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협상에서 잠정합의를 도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잠정 합의 내용은 △2017년 기본급 6만2400원 인상 △경영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생산성 격려금(PI) 150% 지급 △2017년 경영 목표 달성 시 50% 추가 지급 △라인수당 등급별 1만원 인상 등이었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부터 실무교섭 10차례, 본교섭 8차례를 거쳐 임금 협상을 벌여왔다. 노조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까지 받았으나 사측의 추가 제시안으로 파업 없이 대화로 접점을 이끌어 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최은지 기자 = 최근 사업가 A씨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옷과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에 대해 경찰이 1년 전부터 또 다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대표가 후원 단체로부터 별도의 계좌를 통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해 7월쯤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대표 본인의 구체적인 혐의는 잡지 못했지만 주변인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통신내역 조회를 하는 등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한 언론을 통해 이 대표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사업 편의를 봐주겠다고 해 2015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현금과 명품 가방 등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넸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이 대표를 알선수재와 사기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하며 '간꽁치'로 유명한 개그맨 신종령씨(35)가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신씨를 이날 현행범 체포했다. 신씨는 이날 오전 5시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또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다. 신씨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홍익지구대로 연행된 신씨는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에 대한 마약 검사는 안 했고 혐의 시인이나 부인 여부는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야 알 수 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톨릭 성당에서 운영하는 충북의 한 유치원에서 원장이 아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영동군 면 소재지의 유치원 원장이자 수녀인 A씨(44)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28일 유치원 복도에서 원생 B군(3)을 집어 들어 땅에 내던지고, 손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다. 학부모는 이날 오후 집으로 돌아온 B군의 얼굴에서 상처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함께 해당 유치원을 찾아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A원장은 B군이 급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꾸중을 하다가 폭행을 저질렀다. 해당 CCTV 영상에는 유치원 원장 A씨가 B군을 허리까지 들어 올려 바닥에 내리꽂고 수차례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B군의 아버지는 "지금까지 알려진 폭행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충격적"이라며 "영상을 보면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때려왔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유치원의 최근 두 달간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시험 가동 중인 '충칭 5공장' 가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현대차 중국법인 베이징현대가 충칭공장의 주 건설업체인 '충칭건공그룹(重慶建工集團·이하 건공그룹)'에 대해 대금 지급 시기를 미루자, 하청업체로 연쇄 반응이 나타난 탓이다. 하청업체들은 전기를 끄는 등 충칭공장 시험 가동을 방해하는 행동 등으로 나머지 대금을 받으려 하고 있다. 30일 충칭 현지에 따르면, 건공그룹의 1·2·3차 하청업체들은 공사대금의 40~50%를 받지 못했다. 이에 하청업체 근로자들 임금이 체불되자 근로자들은 전기를 끄는 등 '공장 가동 훼방' 행위로 밀린 임금을 받으려 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계약금 외에 실제 공사에 들어가면 변경하는 부분이 많아져 전체 공사금액이 올라간다. 총 공사 금액 가운데 50%를 못받았다"며 "원래 공사를 하면 20% 정도를 남기는데 지금은 업체들이 다 마이너스(-)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베이징현대가 건공그룹에 대금 지급을 미루니 연쇄
거액의 증권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31·구속기소)가 조직폭력배에게 청부폭행을 의뢰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스스로 조폭이라고 밝힌 사람이 "이씨가 자기 사건의 주요 피해자 등을 때려달라 했다"고 폭로했다. 30일 법조계와 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문성인 부장검사)은 올해 5월 조폭 김모씨(43)로부터 이씨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가 1심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3월을 앞두고 김씨에게 "박모씨(피해자 대표)를 비롯한 주요 피해자들한테 겁을 주고 상징적으로 한 사람을 폭행하라"고 부탁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겁먹은 피해자들로 하여금 이씨에 대한 호의적 탄원서를 법원에 내도록 하면 이씨가 다시 구속되지 않고 석방되리라는 계산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김씨는 다른 사건(가수 최모씨에 대한 보복협박 등)으로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 김씨는 이씨와 서신을 주고받거나 김씨의 변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