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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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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태 사장 직속으로 '펫 비즈니스 프로젝트팀' 신설 -프로젝트 성공시 특진, 성과급 200% 등 파격 혜택 내걸어 -신입사원 아이디어 사업으로 채택…상품판매 기본, 건강관리·장례 종합컨설팅 롯데백화점이 연 3조원 규모 반려동물 시장에 뛰어든다.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반려동물 관련 용품 판매부터 미용·호텔서비스, 건강관리, 장례컨설팅까지 생애주기별로 종합서비스하는 대규모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신동빈 회장이 백화점 오프라인 사업 고정관념을 깬 이번 도전에 적극 지원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강희태 사장 직속으로 '펫 비즈니스 프로젝트팀(가칭)'을 신설키로 하고 최근 사내 팀장 공모를 실시했다. 이달 중 팀장을 포함해 7명 안팎으로 팀을 구성해 신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이 자체 조직을 구성해 반려동물 사업에 나서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지난달 신입사원 입사식 프레젠테이션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강 사장이 신사업으로 채택하면서 급물살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주의 동의없이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제멋대로 바꾸는 '갑질'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현행 법에는 이를 제재하는 조항이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슷한 조항들이 포함돼 있음에도 유독 이 조항만 누락돼 있다는 점에서 국회의 입법 착오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나 과징금 등 제재 대상이 되는 행위를 규정한 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제33·35조의 제재 대상 조항에는 '제12조의4 제2항'이 빠져 있다. 이 조항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의 영업지역을 변경하려면 △가맹계약 갱신시 △법에 정해진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합의'가 있어야만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가맹사업법의 핵심 조항이다. 당시 국회는 가맹본부의 자의적인 영업지역 변경 횡포를 막기 위해 가맹점주의 동의를 필요로 하도록 해당 조항의 '협의'라는 단어를 '합의'로 바꾸는 '핀포인트 개정'을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인 리치먼드자산운용이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패션&키즈몰'을 인수했다. 그간 자산운용사가 백화점, 마트, 도심형 아울렛에 투자한 경우는 많았지만 프리미엄 아울렛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리치먼드자산운용은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패션&키즈몰'을 시행사로부터 760억원에 인수 완료했다. 이번 인수 건은 이천 롯데프리이엄아울렛 내에 증축한 2개의 건물로 올해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이천 롯데프리이엄아울렛 내에 기존에 있던 청자동 및 백자동은 롯데쇼핑이 소유, 운영 중이며 이번 증축동은 리치먼드자산운용이 인수해 롯데쇼핑에서 20년간 임차하기로 했다. 증축동은 청자동, 백자동과 육교로 연결돼 있으며 인수대상 면적은 약 2만7200㎡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전용관이다.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이번 패션&키즈몰 증축으로 영업면적 기준 국내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 이번 인수는 자산운용사가 처음으로 프리미엄아울렛 매장을 실물
CJ CGV가 베트남 영화업계 1위로 성장한 CJ CGV 베트남(이하 CGV 베트남)을 한국증시에 상장시킬 예정이다. 상장규모는 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세계로 뻗어나간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증시에 상장시켜 결실을 회수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상장기업들의 해외 자회사가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건 LS전선아시아와 화승엔터프라이즈, 두산밥캣 이후 4번째이기도 하다. ◇CGV 해외 자회사 '상장 1호'…시총 4500억~5000억원 달할 듯= 3일 한국거래소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최근 CGV 베트남 상장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상장 주관사 선정을 비롯한 물밑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이르면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CJ CGV는 2011년 7월 베트남에서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 사업을 하기 위해 CGV 베트남(옛 메가스타)을 인수했다. 현재 지분구조는 'CJ CGV→인보이 미디어 파트너스(100%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씨가 '채권자' 신분으로 송사에 휘말렸다. 자신의 돈을 빌려간 동업자가 개인회생을 신청하면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구씨가 2012∼2015년 소유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에 세를 얻어 가게를 운영했던 김모씨가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구씨에게 약 1억원가량 빚이 있어 구씨는 김씨의 개인회생 재판에 '채권자' 신분으로 관여 중이다. 구씨는 지난 2015년 김씨와 함께 네일아트에 대한 책 '네일하라'를 출간했다. 당시 구씨는 출판에 들어가는 비용을 김씨와 나눠내기로 했으나 김씨가 당장 여유 자금이 없다고 하자 김씨 몫의 비용을 대신 내줬다. 그러나 김씨는 이 돈을 갚지 못했다. 그는 또 구씨가 소유했던 건물에서 운영한 네일샵에 대한 월세도 제때 내지 못했다. 이렇게 김씨가 구씨에게 진 빚은 약 1억원. 구씨 외에도 다른 곳에서 진 빚을 감당하지 못한 김씨는 결국 지난해 8월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개인회생은
정부세종청사가 다음주 급식사업자 선정 작업에 나섬에 따라 관련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5년만에 대기업 계열사들이 정부공공사업에 재진입할 수 있게 돼 업계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일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내주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부처 급식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자 선정은 정부세종청사 1~6동까지 1단계 이전부처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한다.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조세심판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맡는 구내식당 4곳, 최대 급식인원은 6000명이다. 청사관리소는 내주 공고 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40일간 제안서 접수기간을 둘 예정이다. 또 9월말 접수를 마감한 뒤 1차 정량평가를 거쳐 후보 회사를 추린 뒤 평가위원회를 연다. 위원회는 후보사들의 경쟁 프리젠테이션 결과를 반영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자 선정
이영우(72) 경북교육감이 교사 연수 특강에서 교사들에게 자긍심을 가지라는 취지로 “처녀 교사들은 (결혼 시장에서) 값이 높다” 등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교사들은 “결혼 시장에서의 지위로 교사의 가치를 가늠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1일 복수의 경북 지역 교사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유치원·초등·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이 교육감은 이 같이 말했다. 증언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교육 성과가 높은 요인 중 하나가 교사의 지위가 높은 점”이라고 설명하며 “여자 직업 중 교사가 최고”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어 “처녀 교사가 (결혼 시장에서) 값이 높다” “○○도 여교사 며느리를 보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못했다” “대기업 취직도 소용없다” 식의 말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남교사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젊은 여교사는 값이 높다’라는 문장을 필기까지 했다”며 “특정 성별, 직업에 값을 매기는 것이 되레 교사들의
7월 26일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국민안전처에서 소방청으로 이관된 소방장비항공과(배덕곤 과장)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공인된 실험 결과를 조직적으로 왜곡하고 의견마저 묵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소방비리’를 밝히기 위해 탐사보도 중인 본지가 3차례에 걸쳐 보도한 ‘정유라 특혜 이인성 교수, 국민안전처 과제서도 외압 의혹(6월09일)’ ‘장관에게 왜곡 보고? 국민안전처 과장, 도마 위 올라(7월03일)’ ‘해외법률 공문도 무시? 소방장비항공과 파행적 행동 논란(7월11일)’ 기사에서 모든 의혹의 핵심으로 떠오른 소방장비항공과가 소방청 산하기관의 공인된 실험 결과마저 왜곡, 묵살하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특히, 소방관의 생명과도 직결된 ‘공기호흡기 용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2016.09.13)’ 결과를 지금까지 조직적으로 왜곡, 묵살했다는 의혹은 화재현장에서 목숨 걸고 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는 전국 소방공무원(4만4000여명)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공기호흡기 용기에 대한
변호사들이 판사들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반드시 판사 인사에 반영토록 입법화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2008년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변호사회가 각급 법원 판사들에 대한 평가를 매년 내놓고 있는데, 이를 판사 인사의 기준이 되는 근무평가에 반드시 반영토록 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평가의 공정성 문제를 놓고 입법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원조직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하기 위해 최근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동발의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회의원이 법안을 발의하기 위해선 최소한 10명의 공동발의자가 있어야 한다. 김 의원은 공동발의 요청 공문에서 "판사 인사에 변협의 법관평가 결과를 필수적으로 반영하도록 해 판사 인사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의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법정에서 막말을 내뱉거나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는 판사들에 대한 문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사옥 매입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변협은 '긴축재정'에 돌입키로 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은 오는 2022년까지 약 300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6600㎡(2000평) 규모의 서울 서초동 소재 5층 건물을 매입할 계획이다. 현재 변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원타워(구 풍림빌딩) 14·18층을 2022년까지 임대해 쓰고 있다. 이 건물은 모 투자회사의 소유로, 변협은 이 투자회사의 지분 43%를 갖고 있다. 변협 관계자는 "현재 변협 건물은 10년 기간의 리츠계약에 묶여있는 데다 서울변호사회관이나 법원, 검찰과 떨어져 있고 주차장이 협소한데다 연수 교육 공간 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건물 매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변협은 당분간 긴축재정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변협은 앞으로 일반회계에서 내년 약 20억원, 2019년 15억원씩을 각각 회관건축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임지영 변협 수석대변인은 "현 협회장 임기 중엔 건물 매입이 어렵
주걱, 빵집게, 수저통, 면행주, 먼지떨이, 쓰레받기, 주방 쓰레기통, CCTV···. 국내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본부들이 가맹점들에게 무조건 본부 또는 지정업체로부터 사라고 요구하는 이른바 '필수 품목'들이다.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서에 필수 품목으로 규정된 물품은 많게는 200여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머니투데이 'the L'이 국내 28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의 2014년~2016년 가맹계약서를 입수해 전수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모든 커피 가맹본부들이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다수의 필수 물품을 지정해 가맹점에 음식 원재료 외 소비재, 기자재까지 본부 또는 지정업체로부터 구입하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가맹계약서에는 '가맹점주는 가맹점을 찾는 고객에게 통일된 맛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맹본부가 공급 또는 지정하는 상품 및 제품만을 취급하여야 하며 타제품을 구매·판매하거나 취급할 수 없다'는 등의 조항이 적혀 있었다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가능성을 검토할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 장소로 미국 워싱턴D.C.를 못 박았다. 우리 정부가 요구한 서울 개최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한 양국간 ‘기 싸움’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여서 결과가 주목된다.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특별 공동위원회 개최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하자”고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산업부의 특별 공동위 서울 개최 요구에 대한 답신이다. 앞서 USTR은 12일 산업부에 보낸 서한에서 ‘특별 공동위를 열어 FTA 개정·수정 가능성 등을 검토하자’고 요청했다. 개최 시기와 장소로는 ‘30일 이내, 워싱턴D.C.’를 제안했다. 하지만 산업부는 24일 USTR에 보낸 답신에서 “특별 공동위에서 한미 FTA 발효 이후 효과에 대해 양측이 공동으로 객관적인 조사, 연구, 평가를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