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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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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이 캐나다 합작 판매법인 지분을 8년 만에 매각한다. 지분 매각대금을 활용해 국내 관수시장에 신규 진입하고 향후 국내·외 시장 규모를 확대할 것이란 전략이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동부라이텍은 캐나다 토론토 인근에 위치한 동부라이텍 캐나다 합작법인(DLC) 보유지분 50% 가운데 30%를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캐나다 현지업체들과의 협상이 진행중이며 지분 매각 이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미주시장에 동부라이텍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제품을 계속 판매한다는 조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부라이텍이 캐나다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은 지난 2008년 7월이다. 당시 캐나다 현지업체인 라쿠(RAKU)와 손잡고 50대50의 비율로 지분투자를 진행했으며 동부라이텍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광고용 LED 조명 '루미시트(Lumisheet)'를 북미지역 백화점, 면세점 등 프리미엄 LED 조명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루미시트란 '3D-V 커팅방식'을 적용한 평판형 LED조명(평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불출석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다음 청문회에는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국회 국정조사 특위팀에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조특위 관계자에 따르면 우 전수석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5차 청문회 증인출석요구서 송달시한 마지막날인 15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휴대폰 문자로 전해왔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7일부터 우 전수석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을 수차례 찾아갔지만 행방이 묘연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특위는 2차 청문회가 열린 지난 7일 동행명령서도 발부했지만 같은 이유로 집행하지 못했다. 우 전수석은 그러다 최근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 후에도 특위 직원들이 수차례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전화기가 꺼져 연락이 닿지 않았다. 우 전수석은 전화기를 꺼놓은 채 필요할 때만 잠깐 켜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직원들이 자신에게 연락한 기록을 보고 문자 답신으로 출석
올해 정기국회에서 논의가 무산돼 사실상 폐기로 여긴 노동시장개혁법안, 이른바 '노동법'이 12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다룬다.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고집스레 고수한 4개의 '노동법 패키지' 중 논란이 가장 컸던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 개정안'(파견법)이 사실상 빠질 것으로 보여 논의의 숨통이 트였다. 15일 국회에 따르면 '노동법' 입안 담당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이번주 초 회동을 하고 12월 임시국회 기간인 오는 26일 이후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노동법'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여야 간사들은 그동안 '노동법' 논의의 최대 걸림돌이던 '파견법'을 뺀 나머지 3개 법안(근로기준법 개정안,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 고용보험법 개정안)만 논의하는 데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20대 총선 이후 여소야대 상황 및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사실상 이번 정부에서는 어렵다고 여긴 노동법 논의에 다시 불씨가 옮겨 붙는 계기가 마련됐다
금융지주회사가 계열사의 법무‧홍보‧인사 등 백오피스(지원부서) 업무를 한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사전 승인을 받도록 돼 있는 지주 임원의 자회사 임원 겸직 규제는 사후 신고로 완화된다. 영업 목적으로 금융지주 계열사간 고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는 이같은 내용의 ‘금융지주회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22일 한국금융연구원이 주관하는 공청회를 열어 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의 대형화와 겸업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지주제도를 도입했지만 당초 취지에 미흡한 게 사실”이라며 “규제 체계와 운영 방식을 전환해 글로벌 그룹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금융지주제도가 2000년 11월 도입됐지만 한때 13개였던 금융지주회사는 9개로 오히려
잦은 사고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자동차 사고 경력자도 내년 4월부터 공동인수제를 통해 자차(자기차량손해)와 자손(자기신체사고)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보험사가 배상책임(대인·대물)보험만 의무적으로 받아줬고 자차·자손보험은 자체적으로 판단해 인수를 거절할 수 있었다. 15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손해보험사, 보험개발원 등과 함께 자차와 자손보험도 공동인수제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자동차보험 공동인수제 가인드라인'을 만들었다. 공동인수제는 사고가 많아 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운전자를 위해 여러 보험사가 보험계약을 공동으로 인수하는 것이다. 그간 보험사들은 '공동물건 상호협정서'를 통해 배상책임은 의무적으로 인수하고 자차·자손은 손해율 부담 등을 이유로 인수를 거절하기도 했다. 당국과 손보업계는 자차·자손 가입을 거절당해 무보험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는 이른바 '보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공동인수 대상을 자차·자손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안대용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검사 역할'을 맡는 국회 법사위원장의 대리인단으로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출신 이명웅 변호사(57·사법연수원 21기)와 황정근(55·15기) 최규진(45·36기) 변호사가 선임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원장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이 변호사를 포함한 7명을 소추위원 측 대리인으로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출신인 이 변호사는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 미국 스탠퍼드대 로스쿨 객원연구원,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한국헌법학회 부회장을 지내고 현재 법무법인 양헌에서 근무하고 있다. 헌법전문가인 황 변호사는 1989년 서울민사지법에서 법관생활을 시작해 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을 거쳐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으로 일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선방안의 하나로 집행임원제 도입을 검토한다. 공공기관에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사외이사가 선임돼 경영에 개입하는 경우가 많아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14일 정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공공기관 집행임원제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공공기관 집행임원제는 공공기관 지배구조 개혁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수년전부터 거론돼 왔다. 집행임원제는 상법상 규정된 제도로 기업의 이사회와 집행임원을 분리해 이사회가 대표 집행위원을 비롯해 집행임원을 선임하면 이들이 자신이 맡은 분야 업무에 전권을 갖고 경영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제도다. 이사회는 집행임원에 대한 업무감독과 감사를 맡되 경영관련 의사결정은 간여할 수 없다. 미등기 임원을 집행임원으로 삼아 이사에 준하는 법적 책임을 줘서 경영에 더 집중시키는 효과도 있다. 정부 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사회 15명 중 절반이상인 8명이 사외이사인데 상당수가 전문성이 떨어지는 낙하산 인사인
청와대에 파견나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조사했던 경찰관이 총경(경찰서장급)으로 승진했다. 정부부처 파견 중인 경찰관 중 홀로 총경으로 승진한 데다 일반적인 경우보다 2년이나 빠른 고속 승진이다. 자연스레 경찰 안팎에서는 채 전총장 '찍어내기' 일등공신을 박근혜정권이 챙겨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총경 승진 대상자로 내정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김모 경정은 2013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당시 채 전총장을 조사하는 업무를 맡았다. 김 경정은 2013년 6~7월 서울 반포지구대 등에서 채 전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씨와 아들 채군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를 열람했다. 채 전총장의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2013년 9월보다 2~3개월 이른 때다. 혼외자 논란으로 결국 채 전총장은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다. 채 전총장이 수장으로 있을 때 검찰은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 중이었다. 당시 채 전총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임명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이 과거 민간인 학살사건에서 정부를 대변해 유가족 보상에 반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11월29일 보도 朴대통령, 이 와중에 인권위 차관급 임명 논란…인권위 "난 몰라" 참고) 14일 학계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서울가정법원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던 최혜리 인권위 상임위원(51·차관급·사진)은 인권 활동 경력이 없고 국가·행정소송 업무를 주로 담당해와 인권위 위원 자격이 있느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머니투데이 확인 결과 최 위원은 2008년 지방자치단체·공공법인 소송 전담 국가 로펌인 '정부 법무공단'에 재직할 때 '울산 보도연맹 사건' 변론을 맡았다. 울산 보도연맹 사건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울산에서 보도연맹 소속 민간인 870여명을 좌익세력으로 몰아 집단 총살하고 암매장한 일이다.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진상 조사 결과 국가가 불법으로 민간인을 학살
(세종=뉴스1) 신준섭 기자 = 시판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에어컨 제품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엉터리로 표시하는 측정센서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센서는 지난 13일 환경부에서 측정 불량이라고 발표한 공기측정기에서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것이다. 14일 취재 결과 삼성전자 에어컨 제품 중 해당 센서가 적용된 에어컨 제품은 '무풍에어컨 Q9500' 시리즈 21개 모델 중 7개 모델이다. LG전자는 관련 4개 모델 중 3개 모델은 단종됐고 1개 모델만 현재 시판 중이다. 이 모델들은 샤프사의 미세먼지 측정 센서를 적용해 실내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Δ온도 Δ습도 Δ미세먼지 Δ이산화탄소 Δ휘발성유기화합물(VOCs) Δ소음 등 6가지 정보다. 삼성전자의 경우 여기에 부가적으로 기상전문업체 케이웨더의 '에어가드K'라는 실내 공기질 측정 센서 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도 소비자
금융당국이 이르면 이번주중 은행의 내부통제시스템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 카드사와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은 물론 보험사와 증권사에 대한 점검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기업구조조정 등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자본적정성이 미흡한 금융사에 대해서는 배당 자제도 유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각종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이 내부통제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중점 점검한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시장의 불확실성에 금융사의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원 인사까지 예정되면서 금융사 내부 통제가 약화될 수 있다”며 “내부통제 상황을 일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서면검사 후 현장검사를 나가지만 이번에는 금융사 본점을 대상으로 곧바로 현장검사를 진행한다. 이르면 이번주중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검사에
국립국어원이 한국사 국정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하기 직전 지적한 오탈자·비문 건수가 총 1379건에 달했다. 한쪽당 평균 4.7건의 오기(誤記)가 나온 셈이다. 지적사항을 보면 교과서 원본에는 순화하지 않은 일본식 표현이나 독도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도 쓰인 것으로 보인다. ◇집필진, 틀린 지명·잘못된 사실 쓰고… 16년 전 표현도 그대로 반영 12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의원(국민의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과서 표기표현 감수결과'에 따르면 국립국어원이 지난 달 초 고등 한국사교과서 원고에서 지적한 수정·보완사항은 총 1379건이었다. 구체적으로는 △1단원 120건 △2단원 176건 △3단원 208건 △4단원 226건 △5단원 121건 △6단원 195건 △7단원 393건 등이다. 현재 웹에 공개된 현장검토본이 291쪽임을 감안하면 한쪽당 잘못된 표현이 평균 4.7건씩 발견됐다. 지적사항은 띄어쓰기 오류가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일부는 지명이나 상식을 틀리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