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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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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차기 금융소비자보호처(이하 금소처) 부원장보에 천경미 전 하나은행 고객보호본부 전무(사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오순명 금감원 금소처 담당 부원장보의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오 부원장보 후임에 천 전 전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공모절차를 통해 지난달 말 금소처 부원장보 선임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부원장보 후보로 천 전 전무와 원미숙 전 ING생명 부사장 등 2명으로 압축돼 현재 인사검증 작업이 진행중이다. 금감원은 지난 2월 조직 개편을 하면서 금소처장의 지위를 부원장보에서 부원장으로 격상하고 금소처장 밑에 부원장보를 1명 뒀다. 김수일 부원장이 초대 부원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신임 부원장보는 김 부원장을 보좌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기획, 금융교육, 분쟁조정 업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부원장보에 유력 거론되는 천 전 전무는 은행업무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직전에 소비자보호 업무를 담당해 전문성이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부회장이 바이오 투자사를 설립해 동아쏘시오그룹 '미래 먹거리'를 직접 찾아 나선다. 투자사를 통해 바이오벤처 업계로부터 시장성 높은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한편 인수합병(M&A)도 추진해 신약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최근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투자사 'N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바이오벤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강 부회장 개인 회사로 설립된 'NS인베스트먼트'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사로 분류된다. 강 부회장은 'N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바이오벤처 업계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선별해 '라이센스 인'(L/I: 기술도입) 한 뒤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약으로 키울 계획이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은 갖췄지만 자금 부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벤처 파이프라인을 들여와 그룹 신약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NS인베스트먼트'는 경쟁력 높은 바이오벤처 업체에 대한 M&A에도 나설 예정이다. 동아쏘시오
서울 택시승객들이 두고 내린 분실물이 최근 3년간 5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울시는 카드결제 후 나와 승객들이 내리느라 못 들었던 '분실물 안내멘트'를 결제 전 알려주도록 개선키로 했다. 또 택시회사 종합평가 시 택시분실물 반환실적을 반영해 인센티브도 주기로 했다. 14일 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당·중구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매년 1500여건 이상 발생하는 택시 분실물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이 분실물 방지 시스템을 개선키로 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법인·개인택시가 접수한 승객 분실물은 총 4936건으로 이중 3065건(62.1%)만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2013년 1641건, 2014년 1702건, 지난해 1593건으로 분실물이 꾸준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주요 분실물 중엔 핸드폰이 2815건 습득돼 2058건(73.1%)이 반환돼 가장 많았다. 지갑은 673건의 분실물이 발생해 348건(51.7%)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초미세먼지 진원지인 경유 버스가 전국에서 대중교통 수단으로 1만8000여대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경유 버스의 3분의 1이 넘는 6999대가 경기도·인천·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운행되고 있어 수도권 대기질을 악화 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된다. 15일 행정자치부와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총 4만5223대의 버스(시내·농어촌, 시외·고속버스 포함)가 운행 중이며, 이중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유 버스가 1만7976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현재 모든 시내버스가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교체돼 운행되는 7482대 버스 중 경유 버스는 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기도는 1만3609대 가운데 6731대가 경유 버스로 집계됐다. 인천에도 전체 버스 2285대 중 268대가 경유 버스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는 경유 버스가 없지만, 경기도나 인천의 경유 버스 중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
제20대 총선 결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생존율이 가장 높은 반면 보건복지위는 최하위를 기록, 상임위별 희비가 뚜렷이 갈렸다. 국토위는 지역구 공약과 예산을 다루기 쉬워 국회의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산업자원위는 국토위만큼이나 인기가 높지만 생존율은 평균 수준에 그쳤다. 현역 생존율이 낮은 상임위는 19대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운영 동력이 떨어지는 만큼 남은 법안 처리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17일 국회 16개 상임위 중 운영위·정보위·여성가족위 등 겸임 위원회 3곳을 제외한 13개 상임위를 분석한 결과 국토위는 현재 31명 중 20명이 당선, 생존율이 64.5%로 가장 높았다. 국토위는 소속의원과 당선자 숫자도 13개 상임위 가운데 가장 많아 대규모 위원회면서 총선 성적도 좋은 걸로 나타났다. 정당별로 새누리당 11명, 더불어민주당 7명, 국민의당 2명이 국토위 생존자들이다. 법안 통과의 관문으로 율사
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 모든 상품의 손해율 점검에 착수했다. 손해율이란 일반적으로 ‘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의 비율’을 뜻한다.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인상할 때 ‘손해율 악화’를 핵심 근거로 댄다. 점검대상은 가입자가 3000만명이 넘는 실손의료보험을 비롯해 자동차보험, 기업성보험(일반보험), 만기 2년 이상 장기보험 등이다. 보험사의 보험료 결정에 대한 자율성은 인정하되 보험료 산정방식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손보사들은 그러나 손해율 전면 실태조사가 보험료 인상에 제동을 거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자율화 이후 보험료 대폭 오른 ‘국민보험’=지난해 보험가격자율화가 시행된 이후 보험료 산정 권한은 보험사에 전적으로 넘어왔다. 가격자율화는 ‘붕어빵’ 상품에 창의성을 더하고 경쟁력을 갖춘 상품개발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소비자 혜택을 높이려는 의도였지만 자율화 첫해에 ‘보험료 인상’이란 역풍을 맞았다. 실손보험이 대표적이다. 실손보험은 국민 3명당 1명이 가입한
정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설립 16년 만에 잉여금을 환급하도록 한 것은 심평원 유보금이 과도하다는 국회 지적에서 비롯됐다.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받는 부담금 외에도 다양한 위탁심사 수수료 사업을 벌인다. 영리법인이 아니어서 이익이 나면 건강보험 재정에 환급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이는 정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허술한 법 체계가 심평원이 거액의 유보금을 쌓도록 한 원인이 됐다. ◇금고에 쌓인 805억…연예인 섭외·수입 피아노 구매 = 국회가 지난해 7월 공개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심평원은 연말까지 집행하고 남은 운영비에 사업으로 벌어들인 순이익을 더한 뒤 사업준비금과 기타임의적립금 명목으로 보관했다. 그러고도 남는 돈은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다음 해 사업비로 이월시켰다. 이런 방식으로 2014년까지 쌓인 미처분잉여금은 805억원. 건보공단이 부담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을 경우 등에 대비해 따로 모은 기타임의적립금도 115억원에 달했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처음으로 '그룹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한다. '원 롯데'라는 이름의 사사에서는 신동빈 회장의 리더십과 정통성을 강조하면서 '신동빈의 신 원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원 롯데'(ONE LOTTE)'라는 이름의 롯데그룹 50년사 발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롯데의 발자취를 담은 사사를 내놓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계열사들이 개별적으로 10년, 또는 20년 단위로 사사를 발간했지만 그룹 차원의 총합 사사를 내놓은 적은 없었다. 내년에 나올 사사는 롯데그룹 모태 기업인 롯데제과가 설립된 1967년부터 2017년까지 롯데그룹 50년 역사를 담는다. 창업자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현재 그룹을 이끌고 있는 신동빈 회장의 경영스타일과 업적을 중심으로 다룬다.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첫 사사 편찬에 나선 것은 신동빈 회장 체제에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사를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쌓아둔 이익잉여금을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환급하도록 하는 법안이 신설된다. 누적된 이익잉여금이 과도하다는 국회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심평원에 이익잉여금을 6월 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환급하도록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은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 의료 및 약가를 심사하고 책정하는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올해 예산 3900억원 중 건보공단으로부터 지원받는 돈이 3000억여원에 달해 사실상 국민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심평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받은 부담금(지원금)을 운영비로 쓰고 남은 돈을 공단에 돌려주지 않은 채 매년 이월시켜왔다"며 "건보재정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환급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심평원의 이익잉여금 자동환급을 위한 정부 고시안도 7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고시안에는 발생한 잉여금을 손실금 보전에 활용하고 나머지를 건보공단에 돌려주는 방
최근 4년간 ‘폰파라치(불법 보조금 신고제도)’에 지급된 포상금 총 규모가 최소 115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포상 건수는 2만5000건에 육박했고, 실제 포상금을 타 간 비율도 80%에 달했다. 17일 머니투데이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입수한 ‘2013~2016년(3월16일 기준)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포상제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2만4432건의 포상이 이뤄졌고 최소 누적 포상금 규모가 11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폰파라치는 단말기 지원금을 과다 지급하는 판매상을 신고하면 초과로 준 금액에 따라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주는 제도다. 지난 2013년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신고건수’와 ‘포상건수’, ‘포상비율’ 등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도별 포상건수는 △2013년 5904건(신고건수 9751건)△2014년 1만5279건(신고건수 1만8307건) △2015년 3127건(신고건수 3777건) △2016년 122건(신고
총선이 끝나자마자 자동차보험료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실태를 집중점검 하기로 했다. '가격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은 지키되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의 근거로 제시하는 손해율이 제대로 계산됐는지는 들여다보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 영업적자가 매년 1조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보험료를 운용해 거둔 수천억원의 수익은 반영을 안하고 있고 보험료 인상의 기준인 '적정 손해율' 역시 객관적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함에 따라 이달부터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가 영업실적을 계산할 때 투자운용수익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투자운용수익은 보험사들이 보험가입자들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둔 수익이다. 보험사들은 그동안 이 수익을 영업실적에 넣지 않아 실적이 과소계산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세칙 개정에 따라 보험사는 한 해 벌어들
최근 리뉴얼 오픈한 신라인터넷면세점의 PC와 모바일 이용 장애 현상이 사흘째 지속돼 고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오후 12시 현재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 PC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일부 서비스의 이용 장애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팝업창을 통해 "현재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용 장애 현상은 지난 15일 리뉴얼 오픈 이후 시작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기시간까지 있는 접속 지연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에 한 이용객은 대학교 학기 초 수강신청 시 접속 장애에 비유해 "왜 수강신청 모드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또 개인 정보가 사라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용객들도 있었고, 사용 기한이 정해진 적립금을 통한 구매도 한때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한 이용객은 "(사이트를) 바꾸기만 하면 며칠씩 서버가 버벅거린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신라인터넷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