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4 건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처음으로 '그룹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한다. '원 롯데'라는 이름의 사사에서는 신동빈 회장의 리더십과 정통성을 강조하면서 '신동빈의 신 원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원 롯데'(ONE LOTTE)'라는 이름의 롯데그룹 50년사 발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롯데의 발자취를 담은 사사를 내놓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계열사들이 개별적으로 10년, 또는 20년 단위로 사사를 발간했지만 그룹 차원의 총합 사사를 내놓은 적은 없었다. 내년에 나올 사사는 롯데그룹 모태 기업인 롯데제과가 설립된 1967년부터 2017년까지 롯데그룹 50년 역사를 담는다. 창업자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현재 그룹을 이끌고 있는 신동빈 회장의 경영스타일과 업적을 중심으로 다룬다. 롯데가 그룹 차원에서 첫 사사 편찬에 나선 것은 신동빈 회장 체제에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사를 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쌓아둔 이익잉여금을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환급하도록 하는 법안이 신설된다. 누적된 이익잉여금이 과도하다는 국회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심평원에 이익잉여금을 6월 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환급하도록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은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 의료 및 약가를 심사하고 책정하는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올해 예산 3900억원 중 건보공단으로부터 지원받는 돈이 3000억여원에 달해 사실상 국민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로 운영된다고 볼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심평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받은 부담금(지원금)을 운영비로 쓰고 남은 돈을 공단에 돌려주지 않은 채 매년 이월시켜왔다"며 "건보재정 안정성을 위해서라도 환급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심평원의 이익잉여금 자동환급을 위한 정부 고시안도 7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고시안에는 발생한 잉여금을 손실금 보전에 활용하고 나머지를 건보공단에 돌려주는 방
최근 4년간 ‘폰파라치(불법 보조금 신고제도)’에 지급된 포상금 총 규모가 최소 115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포상 건수는 2만5000건에 육박했고, 실제 포상금을 타 간 비율도 80%에 달했다. 17일 머니투데이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입수한 ‘2013~2016년(3월16일 기준)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포상제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2만4432건의 포상이 이뤄졌고 최소 누적 포상금 규모가 11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폰파라치는 단말기 지원금을 과다 지급하는 판매상을 신고하면 초과로 준 금액에 따라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주는 제도다. 지난 2013년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신고건수’와 ‘포상건수’, ‘포상비율’ 등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도별 포상건수는 △2013년 5904건(신고건수 9751건)△2014년 1만5279건(신고건수 1만8307건) △2015년 3127건(신고건수 3777건) △2016년 122건(신고
총선이 끝나자마자 자동차보험료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실태를 집중점검 하기로 했다. '가격에는 개입하지 않겠다'는 원칙은 지키되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의 근거로 제시하는 손해율이 제대로 계산됐는지는 들여다보겠다는 의미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 영업적자가 매년 1조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보험료를 운용해 거둔 수천억원의 수익은 반영을 안하고 있고 보험료 인상의 기준인 '적정 손해율' 역시 객관적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을 개정함에 따라 이달부터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손해보험사가 영업실적을 계산할 때 투자운용수익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투자운용수익은 보험사들이 보험가입자들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둔 수익이다. 보험사들은 그동안 이 수익을 영업실적에 넣지 않아 실적이 과소계산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세칙 개정에 따라 보험사는 한 해 벌어들
최근 리뉴얼 오픈한 신라인터넷면세점의 PC와 모바일 이용 장애 현상이 사흘째 지속돼 고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오후 12시 현재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 PC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일부 서비스의 이용 장애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팝업창을 통해 "현재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용 장애 현상은 지난 15일 리뉴얼 오픈 이후 시작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기시간까지 있는 접속 지연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에 한 이용객은 대학교 학기 초 수강신청 시 접속 장애에 비유해 "왜 수강신청 모드냐"며 불만을 나타냈다. 또 개인 정보가 사라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용객들도 있었고, 사용 기한이 정해진 적립금을 통한 구매도 한때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한 이용객은 "(사이트를) 바꾸기만 하면 며칠씩 서버가 버벅거린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신라인터넷면
한일시멘트그룹의 레져 및 외식 부문 계열사인 서울랜드가 동부팜청과 경영권 지분을 사들이기로 했다. 15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서울랜드는 금명간 동부팜청과 지분을 보유한 칸서스 파트너스와 SPA(주식매매계약)을 맺고 이르면 이달 말까지 매매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매매지분은 100%이고 가격은 약 600억원으로 알려졌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칸서스 파트너스는 지난해 동부팜한농으로부터 동부팜청과 지분 100%를 540억원에 사들였다. 칸서스는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인 칸서스네오 사모투자전문회사에서 300억원을 인출해 540억원 규모의 딜을 마무리했다. 당시 칸서스는 잔액 240억원을 금융권에서 대출해 납입할 계획이었으나 지배주주 승인 문제로 지연을 겪다가 서울랜드가 이를 대납한 바 있다. 서울랜드는 칸서스와 함께 지난해 동부팜청과 거래를 합작했다가 외식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동부팜청과는 서울 가락시장 내 도매법인으로
오는 10월부터 김포공항의 훈련용 경비행기 운항이 사실상 금지된다. 김포공항 등 국내 대형 공항에서 훈련기 운항을 제한하는 내용의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난 2월 김포공항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망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15일 항공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훈련기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지난 2월 김포공항에서 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와 훈련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국내 비행교육업체 15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해 왔다. 이번 대책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국토부는 이달 초 조종사 훈련기를 운용하는 국내 조종교육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설명했다고 항공업계 관계자가 전했다. 정부의 개선대책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운용 중인 훈련기는 오는 10월까지 지방공항으로 모두 분산 배치된다. 현재 김포공항에선 사설 조종교육업체들이 모두 15대의
세계 최고 골프용품 브랜드 '타이틀리스트'를 보유한 아쿠쉬네트(Acushnet)가 오는 6월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대주주 휠라코리아와 미래에셋PEF 등 재무투자 주주단은 늦어도 3분기까지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쿠쉬네트 상장 주관사인 JP모간과 모간스탠리는 최근 상장 예비실사(Due dilligence)를 마무리하고 휠라코리아 등 주주단과 협의를 통해 IPO 시기를 6월 말로 협의했다. 거래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서류 준비절차를 대부분 마쳤고 아쿠쉬네트 미국 본사가 있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는 형태로 IPO가 6월 말까지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 시장과 투자자들의 분위기를 살피고 있는데 테러나 글로벌 경기침체 등 우발적인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3분기 내에는 거래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아쿠쉬네트는 국내 기업인 휠라코리아가 지주사 격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Holdings
국부펀드 KIC(한국투자공사)와 국민연금이 미국 증시에서 직접 운용하는 기금규모가 238억7550만달러(약 27조5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말보다 31.8% 증가한 수치다. 14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KIC와 국민연금이 미국에서 직접 운용하는 상장주식의 평가액(지난 연말 기준)은 각각 143억5404만달러, 95억2147만달러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은 2014년 말과 비교해 투자규모가 60% 이상 늘었다. 보유 종목 수는 전년과 비슷한 422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늘리기보다는 투자 규모 증액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미국을 비롯한 해외 투자역량을 올리기 위해 해외주식팀을 위탁운용과 직접투자 부문으로 올해 분리했다. KIC가 들고 있는 미국주식 평가액은 전년(121억8320만달러)보다 17.8%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주식자산(2014년 말 371억달러) 가운데 3분의 1이 넘는다. KIC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SK네트웍스가 워커힐 면세점 물류센터와 온라인면세점 등 IT시스템을 두산에 넘겼다. 두산은 5월중 개점 예정인 면세점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두산에 1818㎡ 규모의 인천물류센터와 IT 시스템을 두산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이 인수한 IT시스템은 온라인면세점 및 고객관리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양사는 매각과 관련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두산은 워커힐 면세점에서 근무 중인 190명의 정규직 인력을 흡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SK와 협의를 마쳤으며 이 중 일부 인력이 이직했다. SK네트웍스는 두산과 지난 1월부터 면세점 사업 인수를 놓고 협상을 벌여왔다. 두산은 지난해 11월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5년간 사업권을 획득한 반면 SK네트웍스는 워커힐면세점 사업권 연장에 실패해 다음달 16일 폐점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가 오는 이달말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허용과 특허요건 완화 여부를 발표하기로 하며 SK네
지난해 숨진 고(故)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의 아들이 "아버지의 실소유 회사를 가로챘다"며 장 전 회장 측근을 고소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의 차남 장모씨(30)는 지난해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명품의류 수입업체 K사의 전 경영진 정모씨(65)와 김모씨(63)를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K사는 이탈리아 명품여성의류를 독점 수입해 국내 면세점에 공급하던 업체다. 장 전 회장은 1994년 전 소유주 한모씨로부터 44억원에 K사 지분 100%를 인수했다. 당시 K사는 세금 문제 등으로 진로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지 않았고, 장 전회장은 정씨에게 K사 지분을 맡겨 관리하게 했다는 게 장씨의 설명이다. K사 인수를 포함해 물류·유통·건설 등 사세를 확장하던 장 전 회장과 진로그룹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앞두고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1997년 2월과 3월 한보
한진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가 2008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을 단행했다. 이번 배당은 그룹 지주사이자 진에어의 모회사인 한진칼이 계열사 리스크 완화를 위해 자금을 확보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지난해말 결산 기준으로 보통주 1주당 2000원씩 모두 108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에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배당성향(순이익 중 현금지급 배당금총액 비율)이 50%에 육박하는 고배당이다. 진에어가 2008년 설립 이후 배당을 실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배당총액은 아시아나 계열 LCC인 에어부산(50억원)은 물론 국내 최대 LCC인 제주항공(104억원)을 넘어서는 업계 최고액이다. 진에어의 배당금 전액은 모회사인 한진칼로 귀속된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 진에어 지분 100%(54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진에어가 올해 첫 배당을 실시한 것은 지난해 사상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