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41 건
2020년 미국시장 진출을 선언한 쌍용자동차가 1500억원을 들여 미국용 차세대 가솔린 터보엔진을 자체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쌍용차는 빠르면 2017년 말 차세대 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신차에 적용할 계획이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기술연구소는 '2.0ℓ 터보 GDI'와 '1.5 터보 GDI' 등 2종의 차세대 가솔린 엔진을 자체 개발한 후 창원공장에서 양산할 계획이다. 쌍용차 고위 관계자는 "2020년쯤으로 예정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선 현지 공략형 신차뿐 아니라 미국의 규제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차세대 엔진이 필요하다"며 "가솔린 엔진을 많이 쓰는 미국시장에 최적화된 2종의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보유 차종이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심이어서 엔진 라인업도 디젤로 주로 구성돼 있다. 가솔린은 자체 개발한 3.2ℓ·3.6ℓ 엔진을 고급 대형 세단인 체어맨에 적용한다. 체어맨 5.0ℓ 모델은 메르세데스-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SC제일은행'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고객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자는 한국법인 측 요청을 영국 본사가 수용하면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그룹 영국 런던 본사는 한국SC은행이 SC제일은행이란 명칭을 병행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한국SC은행 관계자는 "SC란 글로벌네트워크와 기존 제일은행의 강점을 결합하자는 의미에서 SC제일은행이란 이름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본사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SC은행은 한국 고객들에게 더 쉽고 친숙한 명칭으로 사명을 변경해줄 것을 런던 본사 측에 요청했다. 인지도가 높은 제일은행이란 명칭을 다시 사용하는 방안이다. 'SC제일은행'은 옛 제일은행이 스탠다드차타드그룹에 인수된 직후 수년 간 사용됐던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SC은행은 2005년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옛 제일은행을 인수하며 ‘SC제일은행’이란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2012년 2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으로 사명을 다시 변경해 ‘제일
테슬라 '모델3'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 역풍이 일고 있다. 테슬라 모델3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민간 공모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국내 완성차업계에도 전기차 비상 경고음이 켜졌다. 5일 자동차업계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제주도가 지난 달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기차 엑스포'에서 2차 민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1089건이 신청해 1027건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올해 국내 전기차 보급물량(8000대)의 절반인 4000대 보급을 목표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2~3월 1차 민간공모에선 우선 보급분인 500대를 선정했고 엑스포 기간 동안 나머지 3500대를 소진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2차 공모 마감 결과 구매 희망자가 목표치의 30%에도 못 미친 것이다. 우선보급분을 합해도 현재까지 전기차 공모에 선정된 건수는 1527건에 그친다. 제주도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관련 문의 및 민원건수도 예
지방교부세 비중이 2016년 14%에서 오는 2020년 15.5%로 높아지는 반면 지방자치단체 자체수입 비중은 같은 기간 35.2%에서 34.8%로 낮아지는 등 지방재정의 국가 의존도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정부 전망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 부동산 경기가 둔화할 경우 지방세수가 당초 예상보다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5일 행정자치부가 지자체의 재정계획을 집계한 ‘2016~2020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지방재정 총 규모는 1362조853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방재정 수입은 2016년 259조1339억원에서 2020년 283조9616억원으로 연평균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지방재정 수입 연평균 증가율(2.3%)은 이 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3%내외)와 ‘2015~2019년 국가재정계획’상 국가수입 연평균 증가율 전망치(4%)를 밑도는 수치다. 이는 시간이 갈수록 지방 재정 상황이 상대적으로 악화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에서는 롯데가(家)와 같은 '형제의 난'은 없었다. 지난달 원혁희 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원 회장의 상속 지분이 어디로 갈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코리안리 오너 일가는 '지배구조 모범기업'다운 선택을 했다. 원 회장 지분을 삼형제를 제외한 두 딸에게 전량 상속하기로 한 것. 이렇게 되면 오남매의 보유지분이 각각 2~3%로 골고루 분산돼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원 회장의 경영철학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성을 검증 받은 원종규 사장에게 경영권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별세한 원 회장의 상속지분 3.17%를 두고 시장에서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코리안리 오너 일가의 보유지분은 총 20.55%로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사람은 원 회장의 부인인 장인순 여사(5.72%)다. 원 회장의 상속지분 향방에 따라 최대주주가 바뀌고 나아가 경영권 후계구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삼형제의 보
셀트리온 화장품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가 화장품 방문판매 시장에 뛰어든다. 기존 화장품 브랜드 '한스킨' 외에 올 하반기에 기능성 바이오 화장품과 남성·유아용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해 제품 구색을 갖출 계획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14일까지 20~40대 여성 직원 4000여명을 뽑는 단일기업 최대 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화장품 방문판매 사업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채용 인력은 전국 셀트리온스킨큐어 지점에 소속돼 화장품 영업을 전담한다. ◇전국 시·도에 방판지점 낸다…'김태희 화장품' 론칭=셀트리온스킨큐어는 5월 중에 전국 시·도(수도권은 구)에 방문판매 지점을 열고 직접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뽑는 직원들은 해당 지점에서 교육·관리 등을 맡는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개인 사업자와 지역별 화장품 방문판매 사업소 계약을 체결해 특약점 형태로 운영하는 것과는 다른 구조다. 영업 직원에게 기본급, 판매수당을 제공하는 큰 틀은 같지만 본사가 직접 운
매일유업이 커피전문점 '폴바셋'을 이을 신사업으로 폴바셋과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사업을 확대한다. 고급 원유를 재료로 하는 유기농 아이스크림이 급증하는 원유 재고 해소는 물론 새 수익원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일유업은 4일 "유기농 아이스크림 브랜드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우유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폴바셋의 사이드 메뉴인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끌자 별도 브랜드로 독립시키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고급 유기농 우유 브랜드다.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은 매일유업이 전북 고창에 운영하는 목장에서 유기농 먹거리를 먹고 자란 젖소 원유와 유기농 원유에서 추출한 크림, 자연 유화제인 난황으로 만든다. 매일유업 입장에서는 아이스크림 사업이 잘되면 상하목장 원유 매출도 함께 늘릴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신사업이다. 상하목장 밀크 아이
한화토탈이 지난해 실적개선으로 사상 최대 배당을 실시한다. 한화 토탈 지분 절반씩을 갖고 있는 한화종합화학과 프랑스계 주주 토탈홀딩스가 두둑한 수익을 챙기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은 지난해 경영 성과에 따른 배당금으로 총 4341억원(중간배당 1028억원 포함)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규모를 나타내는 배당성향은 역대 최고 수준인 84.20%를 기록했다. 과거 최대 배당금을 지급한 2009년 2492억원(배당성향 70%)을 넘어선 규모이고 삼성그룹 계열사로 마지막 배당을 했던 2013년 1028억원(배당성향 24.80%)보다는 4배 이상 늘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시설 투자 마무리 및 실적 호전 등으로 배당 여력이 높아졌고, 외국인 주주인 토탈홀딩스 요청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했다"며 "전년에 배당을 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의 주주는 한화종합화학과 토탈홀딩스로 전체 지분을 절반씩 나눠 갖고
19대 국회의 국회운영 개혁 법안 10건 중 9건이 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자정’을 위한 국회법 개정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반면 반면 행정부의 고삐를 틀어쥐는 대정부 지배력 강화 법안은 가장 많이 처리됐다. 특권은 지키고 외려 권한은 늘린 셈이어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벗기 어려워 보인다.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19대 국회에 등록된 국회법 개정안을 9개 분야로 나눠 전수조사한 결과 176개의 국회법 개정안 중 19개가 처리됐다. 미처리율이 89%, 10개 중 9개는 사장된다는 의미다. 분야별로는 ‘국회자정 및 인권선진화’ 법안, ‘인사청문회’ 법안 등 각각 16개, 9개 개정안이 발의돼 소관 상임위에 접수됐지만 단 한 건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국회 자정노력 및 인권선진화’ 법안으로는 △국회의원의 회의 불참시 처벌 △국회윤리심사위를 구성해 윤리심사 강화 △국회의원 제식구 감싸기 금지 △국회쇄신특위 운영 등이 발의됐다. 하지만 국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양대 전자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계 영업지도가 달라지고 있다. 오랜 경기침체에 빠져 있는 유럽 지역 비중은 계속 줄어들고 프리미엄 전략으로 입지를 굳힌 미주 시장에서 추진력을 얻고 있다. 신흥시장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제동이 걸렸다.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매출이 갈수록 쪼그라든다. 삼성전자는 중국 매출만 2년 새 10조원이 줄었다. ◇북미서 웃는 삼성-LG전자, 프리미엄 전략 차별화 3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 미주(북미+중남미)에서 68조94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삼성전자 매출액(200조6535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4%로 가장 크다. 미주지역 매출 비중은 2013년 30.3%, 2014년 33.3% 등 매년 높아지고 있다. 21.2% 수준이던 2005년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매출액이 4배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반도체는 물론 가전에서도 시장장악력을 키우는 중이다.
최근 학생-교사 간 폭력 사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서울 초·중·고교생 10명 중 2명이 여전히 학교에서 체벌을 받고 있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교사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들은 경험이 있다"고 답한 학생도 30% 가까이 됐다. 머니투데이가 3일 단독 입수한 서울시교육청의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최종보고서'에는 체벌, 복장검사, 두발길이 제한, 상벌점제 등 학생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조사 내용이 포함돼있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시교육청의 용역 발주로 임명된 연구책임자 박근덕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 평화인권교육센터 부센터장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서울 관내 모든 학교의 1개 학급 학생이 참여하는 전수 조사형태로 진행됐으며 조사대상 3만4843명 중 2만1628명(62.1%)이 최종적으로 참여했다. 시교육청이 학생인권과 관련해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학교나 선생님이 학생을 공정하게 대하는지'를 묻는
정부가 건강보험의 국고지원 방식을 전면 재검토한다. 주기적으로 일몰이 도래하는 건강보험의 국고지원 방식을 두고 손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특정 계층별로 건강보험의 국고를 지원하는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건강보험의 누적 적립금이 17조원에 이르는 등 운용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현행 건강보험 국고지원 방식은 한계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관계부처 간 의견이 엇갈리고 시민단체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3일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국고지원 방식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건강보험 국고지원이 내년 말까지 연장됐다는 점에서 관계부처 협의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정부는 해당연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의 14%에 상당하는 금액을 국고에서 지원한다. 담뱃값으로 조성한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도 건강보험료 예상수입액의 6%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