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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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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논란' 물의를 빚은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6억원씩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 객실 여압장치 이상으로 급강하해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고, 진에어는 지난 1월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채 운항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는 2014년 관련 항공법 개정 이후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일 "저비용항공사(LCC) 항공기 비정상운항 사고에 대해 전날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었다"며 "각각 과징금 6억원과 조종사 자격정지 30일의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중 처분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며 해당 업체는 최소 10일간 이견을 제시할 수 있다. 2014년 11월 29일 항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항공 사고나 안전 규정 위반에 따른 과징금이 기존 1000만원에서 6억원 까지 60배 대폭 늘어났는데, 두 저비용 항공사가 새 법안의 첫 적용사례가 된 것이다. 심의위원회는 별도의 감경 조치 없이 기준에 따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비상장법인을 통해 100억원 가까운 고액 배당을 받아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이 법인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38억원에 불과해 비정상적인 배당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코퍼레이션은 지난 29일 184억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배당은 지난해 7월 대림코퍼레이션의 최대 주주가 이해욱 부회장으로 변경된 후 처음 실시하는 결산배당이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그룹 오너 일가 지분율이 99.8%(특수관계인 포함)에 달하는 사실상의 오너가(家) 소유 기업이다. 이 부회장이 지분 52.3%를, 아버지인 이준용 명예회장이 37.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오너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오라관광이 4.3%를, 이 부회장의 동생인 이해승씨가 0.5%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배당금도 모두 오너 일가로 흘러들어간다. 이번 배당에서 이 부회장에게 돌아간 배당금은 96억여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이 선정됐다. KB금융이 현대증권 인수에 성공함으로써 업계 순위 18위에 불과한 KB투자증권은 합병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에 이어 3위로 올라서게 된다. 3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KB금융을선정하고 이를 KB금융에 통보했다. 공식 발표는 다음달 1일 이뤄진다. KB금융의 현대증권 인수가격은 1조원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실시된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는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가 참여했다. 가격 공개 후 KB금융과 한국금융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하지만 KB금융과 한국금융이 제시한 가격차가 근소해 매각 주간사측은 우선협상자 발표일을 몇차례 연기하며 평가를 계속해 왔다.
현대증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이 선정됐다. 현대그룹은 31일 KB금융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사실을 통보하고 내달 1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뒤 첫 배당을 실시했다.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모기업 현대중공업에 '긴급 수혈'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비상장법인인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총 3063억5300만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배당은 주당 1250원 수준으로,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총 현금배당액 비율)은 70.01%에 달한다. 현대오일뱅크가 배당을 실시한 것은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회사 지분 91.13%를 갖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2790억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성과와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을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가장 몸집이 작은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6293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14분기 연속 흑자라는 기록도 세웠다. 현대오일뱅크의 배당은 현대중공업의 실적 부진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현대중공
현대카드가 정태영 부회장의 지시로 인공지능(AI) 관련 부서를 신설했다. 현대카드는 AI 관련 부서의 연구 결과를 개인소비 패턴은 물론 경제 전반에 관한 각종 활동과 신사업 결정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주 정 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알고리즘 디자인랩(Lab)을 신설했다. 현대카드 내부 조직은 본부와 실, 팀 등으로 구성되는데 알고리즘 디자인랩은 실 규모이다. 현대카드는 신설 조직에 부장급의 랩장을 배치하고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알고리즘 디자인랩에서는 최근 카드사들이 주력하고 있는 빅데이터 연구보다 좀더 깊은 수준의 연구가 진행된다. 현재 빅데이터 분석은 수많은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패턴을 추출해 연구원들이 해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대카드의 알고리즘 디자인랩은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패턴을 해석하는 업무까지 기계에 맡기는 방안을 연구한다. AI가 개인 카드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유망한 사업을 파악해 제시하는 식이다. 현대카드
케이블TV사업자(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앰과 씨앤앰의 모회사 국민유선방송투자(KCI) 채권단이 인수금융의 30%를 출자전환키로 했다. KCI는 사모투자펀드(PEF)인 MBK파트너스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펀드 등이 씨앤앰을 인수하기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번 출자전환으로 채권단은 사실상 씨앤앰 인수금융에서 손실이 불가피해졌다. ◇씨앤앰 채권단, 인수금융 30% 출자전환 '가닥'=29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7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씨앤앰 인수금융을 연장하고 이중 30%를 출자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수금융이 부도난 뒤 담보권 행사 등으로 출자전환한 적은 종종 있으나 인수금융이 부도나기 전에 출자전환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채권단 중 일부가 대출 회수도 검토했으나 인수금융 규모가 크고 대출을 회수할 경우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채권단 전체 의견으로는 출자전환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앤앰 채권단
"'먹고 바르는' 토탈 뷰티 기업으로의 성장에 승부수를 던집니다" 지난 28일 토니모리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배해동 회장은 기자와 만나 "4월 중에 업계 최초로 '먹고 바르는' 화장품을 종합 처방하는 라인을 출시하고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품은 '먹는 화장품'과 '바르는 화장품'으로 나눠 처방하는데 핵심 성분은 동일하다. 이 제품은 토니모리 화장품연구소 산하 '푸드연구소'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다. 토니모리가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토탈 뷰티 기업'으로 출사표를 던지기 위한 신호탄이다. 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해, 오프라인 매장 판매 및 새로운 브랜드 론칭까지 음식료,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는 주총에서 음식료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제조·판매업 등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 회장은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생각하는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
한화테크윈이 두산DST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9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두산DST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한화테크윈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5일 LIG넥스원과 함께 본입찰에 응찰했고 심사 끝에 우선권을 가져가게 됐다. 매각가는 7000억원대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DST의 지난해 매출액은 6932억원, 영업이익은 408억원이고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두산그룹이 보유한 51%와 미래에셋PE·IMM PE 등 FI(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49% 등 100% 전량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초 한화그룹은 두산DST의 가치가 전차와 육상 방호사업에 치우쳐 있다고 판단해 (인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최근 매물을 실사한 이후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산DST가 가진 대공 유도무기 사업의 미래 성장성이 지대하다는 내부분석이 나오고 한화가 최근 인수한 한화탈레스, 한화테크윈과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란
지난 6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패배해 벼랑 끝에 몰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경영권 탈환 재도전을 선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임시주총 승리로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신 전 부회장 측이 각종 소송전과 주주총회 공략 등 난타전을 기약 없이 지속할 태세여서 분쟁 완전 종식까지는 지루한 싸움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신 전 부회장 '책사' 역할을 맡고 있는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전 산업은행장)은 지난 25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고 하고, 신 회장이 '원 리더'라고 하지만 아직 성공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신 전 부회장 측이 임시주총 패배 이후 구체적인 상황 평가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 고문은 임시주총 패배에 대해 "캐스팅 보트인 종업원지주회에 상장 및 주식보상 계획을 알려 단계적 목적을 달
만화가 허영만이 도박, 음식, 커피에 이어 주식 만화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르면 5월부터 웹툰으로 연재될 계획이다. '타짜'와 '식객', '꼴'을 잇는 명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지만 일각에서는 만화 속 주식들이 실명으로 거론된다면 예상밖 주가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허영만 화백이 주식시장을 다룬 새 웹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 화백의 만화가 관심을 끄는 것은 주식관련 만화가 갖는 기존의 문법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에 허 화백이 준비하는 만화는 매일 실제로 전개되는 주식시장 상황을 토대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허 화백도 소액이나마 직접 주식투자에 나서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주식시장을 실시간으로 다룬 작품은 처음이다. 기존의 만화들이 극적인 재미를 살리기 위해 소위 '작전'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과는 다른 점이다. 작전에 희생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직원 체육대회에 거액의 예산을 들여 연예인과 치어리더 동원을 계획해 물의를 빚고 있다. 연예인 섭외와 식사, 단체복 제작 등 체육대회 예산으로 1억5000만원을 배정했다. 심평원은 4월30일 직원 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공고를 냈다. 공고에는 대행업체에 연예인 등을 섭외하는 조건이 붙었다. 심평원은 △개그맨MC 1명, 행사전문 MC 1명 이상 섭외 △치어리더 8명 이상 섭외 △축하공연 연예인 2팀 이상 섭외 △200인치 이상 LED 전광판 설치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연예인 2팀 이상 섭외 부분에서는 2500만원 이내라는 구체적 금액까지 제시했다. 대행사 용역비로 책정된 예산은 5030만원. 심평원은 이에 더해 4050만원을 들여 직원과 직원 가족 도시락 및 간식 공급업체를 고르고 단체복을 주문하는데 6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런 식으로 4월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정된 체육대회에 외부 용역비 1억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