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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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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바르는' 토탈 뷰티 기업으로의 성장에 승부수를 던집니다" 지난 28일 토니모리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배해동 회장은 기자와 만나 "4월 중에 업계 최초로 '먹고 바르는' 화장품을 종합 처방하는 라인을 출시하고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품은 '먹는 화장품'과 '바르는 화장품'으로 나눠 처방하는데 핵심 성분은 동일하다. 이 제품은 토니모리 화장품연구소 산하 '푸드연구소'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다. 토니모리가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을 아우르는 '토탈 뷰티 기업'으로 출사표를 던지기 위한 신호탄이다. 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해, 오프라인 매장 판매 및 새로운 브랜드 론칭까지 음식료,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는 주총에서 음식료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제조·판매업 등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배 회장은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생각하는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
한화테크윈이 두산DST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9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두산DST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는 한화테크윈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5일 LIG넥스원과 함께 본입찰에 응찰했고 심사 끝에 우선권을 가져가게 됐다. 매각가는 7000억원대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DST의 지난해 매출액은 6932억원, 영업이익은 408억원이고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두산그룹이 보유한 51%와 미래에셋PE·IMM PE 등 FI(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49% 등 100% 전량이다. 업계 관계자는 "당초 한화그룹은 두산DST의 가치가 전차와 육상 방호사업에 치우쳐 있다고 판단해 (인수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최근 매물을 실사한 이후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두산DST가 가진 대공 유도무기 사업의 미래 성장성이 지대하다는 내부분석이 나오고 한화가 최근 인수한 한화탈레스, 한화테크윈과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란
지난 6일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패배해 벼랑 끝에 몰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경영권 탈환 재도전을 선언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임시주총 승리로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신 전 부회장 측이 각종 소송전과 주주총회 공략 등 난타전을 기약 없이 지속할 태세여서 분쟁 완전 종식까지는 지루한 싸움이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신 전 부회장 '책사' 역할을 맡고 있는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전 산업은행장)은 지난 25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고 하고, 신 회장이 '원 리더'라고 하지만 아직 성공했다고 보지 않는다"며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신 전 부회장 측이 임시주총 패배 이후 구체적인 상황 평가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 고문은 임시주총 패배에 대해 "캐스팅 보트인 종업원지주회에 상장 및 주식보상 계획을 알려 단계적 목적을 달
만화가 허영만이 도박, 음식, 커피에 이어 주식 만화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르면 5월부터 웹툰으로 연재될 계획이다. '타짜'와 '식객', '꼴'을 잇는 명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지만 일각에서는 만화 속 주식들이 실명으로 거론된다면 예상밖 주가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허영만 화백이 주식시장을 다룬 새 웹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 화백의 만화가 관심을 끄는 것은 주식관련 만화가 갖는 기존의 문법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번에 허 화백이 준비하는 만화는 매일 실제로 전개되는 주식시장 상황을 토대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허 화백도 소액이나마 직접 주식투자에 나서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주식시장을 실시간으로 다룬 작품은 처음이다. 기존의 만화들이 극적인 재미를 살리기 위해 소위 '작전'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과는 다른 점이다. 작전에 희생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직원 체육대회에 거액의 예산을 들여 연예인과 치어리더 동원을 계획해 물의를 빚고 있다. 연예인 섭외와 식사, 단체복 제작 등 체육대회 예산으로 1억5000만원을 배정했다. 심평원은 4월30일 직원 체육대회를 앞두고 최근 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공고를 냈다. 공고에는 대행업체에 연예인 등을 섭외하는 조건이 붙었다. 심평원은 △개그맨MC 1명, 행사전문 MC 1명 이상 섭외 △치어리더 8명 이상 섭외 △축하공연 연예인 2팀 이상 섭외 △200인치 이상 LED 전광판 설치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특히 연예인 2팀 이상 섭외 부분에서는 2500만원 이내라는 구체적 금액까지 제시했다. 대행사 용역비로 책정된 예산은 5030만원. 심평원은 이에 더해 4050만원을 들여 직원과 직원 가족 도시락 및 간식 공급업체를 고르고 단체복을 주문하는데 6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런 식으로 4월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정된 체육대회에 외부 용역비 1억5080
서울시교육청이 교권보호지원센터 상근변호사직에 교사 출신 변호사를 임명했다. 시교육청은 28일 "공개채용을 통해 서류·면접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 40여명이 넘는 지원자 중 초등교사 경력이 있는 정혜민(31)씨가 22일 교권보호지원센터 상근변호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서울교대 출신으로 과거 3년 간 일선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에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14년 하반기부터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선임연구원으로서 법무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 변호사가 변호사 자격 취득 이후에도 세륜중학교 명예교사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교직에 대한 이해도나 관심이 높았던 점이 채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다음달 1일부터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임기는 오는 12월까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교권보호센터에 배정된 예산을 토대로 임기가 임시로 정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이 교권담당 변호사를 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와 캐릭터 협단체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짝퉁 캐릭터'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정부와 협단체는 토종캐릭터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공유하는 사전 예방시스템을 구축, 효율적으로 짝퉁 근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최근 2년간 비축한 토종 캐릭터에 대한 데이터를 관세청 홈페이지와 별도 구축 중인 홈페이지에 등록, 정부 관련부처는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공개키로 했다.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은 "그동안 협회 차원에서 토종 캐릭터에 대한 데이터를 꾸준히 비축해 왔다"며 "각 캐릭터를 총 8가지 항목으로 집약해 관세청을 비롯해 다양한 정부 부처에 이를 제공함으로써 짝퉁 캐릭터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에선 짝퉁 캐릭터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그러나 정품과 짝퉁의 기준이 모호하고, 단속 직원들이 캐릭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지 못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실제 특허청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사업의 미래 먹거리 윤곽이 드러났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와 항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를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의 뒤를 이을 바이오시밀러 '세컨드 웨이브'(제 2의 물결)로 삼을 계획이다. 2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연내 휴미라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을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휴미라와 아바스틴을 비롯해 시나지스(호흡기증후군 예방 항체), 얼비툭스(대장암 치료제), 엔브렐(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5개 바이오시밀러 후보 물질(파이프라인)의 임상 시기를 저울질 해왔다. 그러다 휴미라와 아바스틴을 우선 순위에 넣은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연내 미국 판매가 기대되는 램시마와 유럽 판매 허가를 기다리는 허쥬마, 트룩시마 등 3개 바이오시밀러가 회사매출을 견인할 '퍼스트 웨이브'라면 휴미라, 아바스틴은 미래를 책임질 '세컨드 웨이브'"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두 후보 물질을 미래
미얀마 정부·중앙은행·국책은행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대거 방한했다. 우리 정부가 초청한게 아니다. KB금융이 초청했다. 해외 진출을 위해 정부가 아닌 민간 금융사가 주도해 당국자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은행 해외 진출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혀 온 '부족한 인맥'을 타개하기 위한 민간 주도 교류가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얀마 중앙은행·재무부·건설부·국가경제발전기획부 국장 및 부국장급 공무원과 미얀마 건설부 산하 주택건설개발은행(CHDB) 은행장·부행장 등 14명이 국민은행과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가 주최한 워크샵 참석차 입국했다. 초청된 중앙은행과 정부 국장급 관료들은 미얀마 금융사 인허가의 키를 쥔 이들이다. 이들은 오는 29일 국민은행 기업투자은행(CIB) 본부와 만찬을 가진 뒤 30일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과 회동을 갖는다. 금융당국이 금융사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금융당국 관
#. 서울 여의도 증권사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씨(30)는 지각해서 부랴부랴 출근하는 날에는 전동차나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화장을 한다. 고객을 상대하는 업무 특성상 깔끔한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출근 전 화장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김씨는 "전동차에선 간혹 옆자리 승객이 불쾌감을 보여 마음이 불편하고, 화장실은 세면대서 손을 씻는 사람들 때문에 급하게 해야 한다"며 "출근길에 들를 수 있는 파우더룸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근길이나 이동 중 급하게 화장을 하거나 고치는 서울 여성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역사 내 빈 공간에 '파우더룸'이 생긴다. 화장실에서 화장하는 여성들을 파우더룸에 오도록 해 혼잡도를 줄이고, 무료로 편하게 화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화장실이 아닌 지하철역 별도 공간에 '파우더룸'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최판술 국민의당 서울시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이 같은 취지로 다음달 초 직
서울시교육청이 인근 주민의 기피현상으로 인해 학생 수가 급감한 한국계중국인(조선족) 밀집지역 초등학교 살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등포구, 구로구 등 서남권 초등학교 2곳을 '문화소통세계시민양성모델학교(이하 세계시민학교)'로 지정하고 학교당 2500만원의 연구학교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서남권 학교 대동초, 영일초 등 2곳은 올해부터 2년 간 시교육청의 세계시민학교로 지정돼 다문화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력 제고방안 연구 및 적용에 나선다. 지난해 4월 기준, 대동초와 영일초의 다문화 학생 비율은 각각 40.3%, 29.2%에 달한다. 시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서남권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중국 동포 및 저소득층 외국인 유입으로 인해 인근 내국인 학생, 교사의 초·중·고 진학 기피현상이 심화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의 외국인 인구는 △영등포구 6만6952명 △구로구 5만3191명 △금천구 3만2
경영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이 현장 간접지원 인력도 줄인다. 2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회사는 현장 간접지원 인력을 줄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노동조합과 협상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일부 부서를 분사하고 외주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간접지원 직무는 청소, 신호수 등 현장 비핵심 업무를 하는 부서들로 대우조선해양 소속 정직원이 대상이다. 인력 감축 방안은 지난 11월 정성립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전사 대토론회를 열고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처음 거론됐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은 외주화가 간접직 전체로 확장되고 나아가 인력 구조조정으로 번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31일 2016년 단체교섭 요구안 전달식을 개최하며 강도 높은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비핵심자산 청산 및 매각, 희망퇴직을 진행하면서 현장 근로자로 구조조정이 확산될 수 있다는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