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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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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패션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온라인 통합몰을 론칭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자사 패션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통합 온라인몰 구축에 돌입했다. PC기반 서비스는 물론, 모바일 전문몰 오픈도 염두에 두고 TF(태스크포스)팀이 구성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셀린느' '알렉산더왕'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36개 해외 브랜드와 '지컷' '디자인 유나이티드' '보브' 등 6개 국내 브랜드, '몽클레어신세계' '신세계톰보이' '비디비치' 등 3개 계열사 소속 브랜드를 두고 있다. 40개가 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고급 해외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비중이 높고 백화점 위주로 입점해 상대적으로 온라인 판매채널은 취약했다. 온라인몰을 별도로 구축한 브랜드는 영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 정도다. 이와 관련,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역점을 두고있는 패션사업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온라인·모바일
국토교통부가 '항공법 6조' 개정에 나섰다. POSCO(포스코) 등 외국인 지분율이 50%가 넘는 기업도 헬기를 법적 해석 논란없이 사용토록 하기 위해서다. 15일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항공기 등록의 제한'을 규정한 항공법 6조 개정에 나섰다. 이 조항은 "외국인이 주식이나 지분의 2분의 1 이상을 소유하거나 그 사업을 사실상 지배하는 법인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항공기는 등록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 조항에 '국내 법인이 비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이라는 단서조항을 넣는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한다. 국내법에 등록된 국내 법인이 헬기를 비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외국인 주식비율이 50%를 넘어도 항공기를 등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다. 항공법 6조는 국내기업의 외국인 지분율이 50%가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지 못했던 46년전 만들어졌다. 국내 항공산업 보호 취지가 컸다.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업체의 이익을 보호하고 외국인이 항공사업자로 등
더불어민주당이 부정부패로 당 소속 의원이나 자치단체장이 직위를 상실할 경우 재보궐선거에서 무공천하겠다던 약속을 6개월만에 파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더민주당은 이번 4.13 지자체장 재보궐에서 문제의 지역에 공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반년만에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을 뒤집은 것이어서 20대 총선 전체에도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1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4·13 총선과 함께 동시에 치러지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동구, 경기 구리시, 충북 진천군, 경남 김해 등 네 곳에서 후보를 낼 예정이다. 앞선 14일 광주시당은 박혜자 위원장 주재로 운영위와 상무위를 열고 동구청장 재선거를 위한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재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홍진태 전 광주시 문화정책실장과 임택 광주시의회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곳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이 2013년 8월 선거구민에게 배
서울시가 남산공원 재생사업을 위해 550억원 규모 시민펀드를 조성한다. '지하철 9호선펀드'와 '태양광 시민펀드'에 이은 서울시의 3번째 시민 공모펀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하반기 중으로 남산 예장자락 남산공원 재생사업 비용 마련을 위한 시민펀드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 남산 시민펀드(가칭)의 조성 규모는 546억5000만원으로 사업비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같은 규모의 지방채 상환에 쓰인다. 시는 오는 5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11월 공사 착공 전 펀드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남산 시민펀드의 흥행 성공도 자신하고 있다. 남산 시민펀드의 수익률은 연 5%로 지금까지 시가 발행한 시민펀드 중 최고 수준이다. 서울시의 1, 2호 시민펀드인 지하철 9호선펀드와 태양광 시민펀드는 연 4%대 수익률을 앞세워 모두 발행 수일 만에 전량 완판됐다. 시는 총 사업비 688억원을 투입해 중구 예장동 4-1번지 일대 2만3494㎡에 개방형 경관광장 조성할 계획이다. 시청 남산별관
제너럴모터스(GM)가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순수 전기차 '볼트'(Bolt)를 내년 4~5월 한국에 출시한다. 전기모터와 내연기관을 함께 사용하는 또 다른 '볼트'(Volt)를 올 하반기 들여오고 곧이어 미래형 전기차 모델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기차 핵심부품을 대거 공급하면서 스마트카 시장을 공략하는 '자동차 부품사'로의 변신을 본격화한다. 15일 자동차와 전자업계에 따르면 GM은 올 10월부터 미국 미시간주 오리온 공장에서 쉐보레 볼트 EV(전기차)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볼트는 한번 충전에 약 321km(200마일)를 달릴 수 있다. 가격은 미국 시장에서 3만 달러(3624만원, 정부 보조금 반영)선이 될 전망이다. GM은 향후 전기차 시대를 열어갈 전략 차종으로 삼고 볼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 후 내년 초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 판매할 볼트를 생산한다. 빠르면 4~5월쯤 한국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만든 '남성들의 놀이터' 일렉트로마트가 부산 해운대와 서울 영등포에 잇달아 문을 연다. 일산 이마트타운에서 처음 선보인 일렉트로마트가 차별화된 가전전문점으로 경쟁력을 입증하자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 것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 2호점을 부산 센텀시티 B부지에 오는 3월3일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일산 킨텍스 이마트타운에 일렉트로마트를 처음 선보인 후 9개월여 만이다. 센텀시티 B부지 지하 2층에 650평 규모로 들어설 일렉트로마트 2호점은 1호점과 마찬가지로 단일 가전전문점 형태다. 750평이었던 1호점에서 규모만 줄어드는 것으로, 일렉트로마트의 차별화 포인트인 피규어 전문존, 드론 체험존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도 입점한다. 일렉트로마트 2호점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센텀시티 B부지로 이전 오픈하는 신세계 면세점과 나란히 들어서 중국인 관광객 집객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4월에는 일렉트로마트 3호점이 이마트 영등포점 내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본격 착수했다. 평가결과 실적이 저조한 기관장들은 해임한다. 반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기관장에겐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5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오는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 평가(2015년 실적) 기준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워크숍을 열어 평가 지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등 올해 공공기관 평가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평가 기준에 따라 E등급을 받은 기관장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해임건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반장식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박순애 서울대학교 교수를 각각 평가단장과 부단장으로 선임(1년 유임)했다. 평가단 구성은 막바지 작업 중이다. 17일까지 교수와 회계사 등 160명 규모의 전문가로 평가단이 꾸려진다. 지난해 평가 작업에 참여했던 전문가(
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가 오는 5월에 보험 판매자회사를 설립한다. 신설 판매자회사는 자본금 400억원 수준이며 소속 설계사는 4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도 오는 6월에 SK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자회사를 세운다. 미래에셋생명의 판매자회사는 금융당국이 만든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와 유사한 모델로 운영 주체가 민간이 된다는 점만 다르다. 올 상반기에 삼성화재와 미래에셋생명의 판매자회사가 잇따라 출범하면 보험 판매채널의 지각 변동이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험 판매자회사 설립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자본금과 소속 설계사 규모는 삼성그룹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이 지난해 8월에 설립한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삼성화재의 신설 판매자회사는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10개 내외의 지사를 세우고 한 지사당 40명의 설계사를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유아와 임산부 수십여명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관련 업체를 또 압수수색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이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가습기제조, 판매, 유통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지난 2일에도 제조·판매업체 9곳의 핵심 임직원 자택과 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도 검찰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옥시레킷벤키저 한국지사 사무실과 인천 송도 연구소, 송파구 소재 롯데마트 본사 등 제조·유통업체 6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압수물을 통해 이들 업체가 살균제에 함유된 PHMG(폴리헥사 메틸렌 구아니딘)와 PGH(염화 에톡시 에틸 구아니딘)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는지, 제품 안전성을 면밀히 조사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시민단체는 해당 업체들을 과실치사 및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014년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피해자들의 폐
국세청이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당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무조사 유예는 이미 조사가 착수된 곳을 포함해 123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모두 적용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공단이 일단 정상화될 때까지 유예될 것"이라며 "이미 조사에 들어간 기업은 사업주가 원할 경우 연기 해주고, 조사 착수가 예정된 곳은 사업주에게 세무조사 자체를 통보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무조사 유예 결정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정부는 공단 폐쇄로 인한 입주기업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남북경협보험 가입 기업에게 보헙금 지급 즉시 착수 △국세와 지방세 납기 연장 △세금 징수 최대 9개월 유예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앞서 2013년 북한 측이 3차 북 핵실험과 4월 한·미 군사훈련 등을 이유로 134일 동안 개성공단 문을 닫았을 당시에도, 국세청은
삼성전자가 대표이사가 아니더라도 이사회 의장을 맡을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꾼다. 선임 대표이사(CEO, 최고경영자)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외부인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서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색깔을 뚜렷이 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 선임 규정 변경안을 상정한다.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한 정관 제29조를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이사 중에서 선임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 '대표이사'라는 요건을 삭제해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구성원 누구라도 의장이 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정관에 따라 CEO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해왔다. 현재 의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앞서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윤종용 전 부회장 등 역대 CEO들도 관례에 따라 의장에 선임됐다. 하지만 정관이 변경되면 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지수) 7000선이 붕괴되면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사 8곳이 판매한 파생결합증권 10조원 어치가 원금손실(Knock-in·녹인) 구간에 진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형 은행들은 고객으로부터 '면피용'으로 '부적합상품거래 확인서'를 받고 고객 10명 중 5명에게 투자성향과 맞지 않은 초고위험 파생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에게 제출한 '대형 금융사 파생결합증권 판매실태' 보고서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금융당국이 추정한 H지수 구간별 손실위험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ELS(주가연계증권)·ELT(주가연계신탁)·ELF(주가연계펀드) 등 파생결합증권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지난해 8월~9월, 판매규모 상위 8개사를 집중 점검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대상이었다. 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