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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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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가 오는 5월에 보험 판매자회사를 설립한다. 신설 판매자회사는 자본금 400억원 수준이며 소속 설계사는 400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도 오는 6월에 SK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자회사를 세운다. 미래에셋생명의 판매자회사는 금융당국이 만든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와 유사한 모델로 운영 주체가 민간이 된다는 점만 다르다. 올 상반기에 삼성화재와 미래에셋생명의 판매자회사가 잇따라 출범하면 보험 판매채널의 지각 변동이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험 판매자회사 설립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자본금과 소속 설계사 규모는 삼성그룹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이 지난해 8월에 설립한 '삼성생명금융서비스'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삼성화재의 신설 판매자회사는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10개 내외의 지사를 세우고 한 지사당 40명의 설계사를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유아와 임산부 수십여명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된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관련 업체를 또 압수수색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이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가습기제조, 판매, 유통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지난 2일에도 제조·판매업체 9곳의 핵심 임직원 자택과 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에도 검찰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옥시레킷벤키저 한국지사 사무실과 인천 송도 연구소, 송파구 소재 롯데마트 본사 등 제조·유통업체 6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압수물을 통해 이들 업체가 살균제에 함유된 PHMG(폴리헥사 메틸렌 구아니딘)와 PGH(염화 에톡시 에틸 구아니딘)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는지, 제품 안전성을 면밀히 조사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시민단체는 해당 업체들을 과실치사 및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2014년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피해자들의 폐
국세청이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당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세무조사 유예는 이미 조사가 착수된 곳을 포함해 123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게 모두 적용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공단이 일단 정상화될 때까지 유예될 것"이라며 "이미 조사에 들어간 기업은 사업주가 원할 경우 연기 해주고, 조사 착수가 예정된 곳은 사업주에게 세무조사 자체를 통보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무조사 유예 결정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정부는 공단 폐쇄로 인한 입주기업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남북경협보험 가입 기업에게 보헙금 지급 즉시 착수 △국세와 지방세 납기 연장 △세금 징수 최대 9개월 유예 등의 대책을 내놓았다. 앞서 2013년 북한 측이 3차 북 핵실험과 4월 한·미 군사훈련 등을 이유로 134일 동안 개성공단 문을 닫았을 당시에도, 국세청은
삼성전자가 대표이사가 아니더라도 이사회 의장을 맡을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꾼다. 선임 대표이사(CEO, 최고경영자)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외부인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서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색깔을 뚜렷이 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 선임 규정 변경안을 상정한다.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한 정관 제29조를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이사 중에서 선임한다'로 바꾸는 내용이다. '대표이사'라는 요건을 삭제해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 구성원 누구라도 의장이 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정관에 따라 CEO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해왔다. 현재 의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앞서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윤종용 전 부회장 등 역대 CEO들도 관례에 따라 의장에 선임됐다. 하지만 정관이 변경되면 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지수) 7000선이 붕괴되면 KB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금융사 8곳이 판매한 파생결합증권 10조원 어치가 원금손실(Knock-in·녹인) 구간에 진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형 은행들은 고객으로부터 '면피용'으로 '부적합상품거래 확인서'를 받고 고객 10명 중 5명에게 투자성향과 맞지 않은 초고위험 파생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에게 제출한 '대형 금융사 파생결합증권 판매실태' 보고서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금융당국이 추정한 H지수 구간별 손실위험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감원은 ELS(주가연계증권)·ELT(주가연계신탁)·ELF(주가연계펀드) 등 파생결합증권 쏠림현상이 두드러진 지난해 8월~9월, 판매규모 상위 8개사를 집중 점검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대상이었다. 금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 = 정부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집단 감염발생이 확인된 C형간염 바이러스와 관련, 전국 의료기관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기 위한 ‘3군 감염병’ 지정을 추진한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C형간염 바이러스는 현재 일부 이정된 의료기관만 신고하도록 하는 표본감시 대상인 ‘지정감염병’ 분류에 속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C형간염 바이러스의 3군 감염병 지정을 통해 전국 모든 의료기관이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전수감시 전환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C형간염 바이러스가 현재 초기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한 신약도 나온 상황에서 의무신고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3군 감염병 지정 검토의 배경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양천구 다나의원에 이어 지난 12일 당국이 발표한 강원도 원주시 소재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도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현재까지 101명의 C형간염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관리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충청북도 제천시
현대·기아차그룹이 올해 이란에서 6만대 판대를 목표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성장세가 둔화되고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12일 “올해 이란 시장에서 모두 6만대의 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며 “이례적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한 곳 추가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의 대(對)이란 자동차 수출 물량은 2010년 2만3000여대, 2011년 1만2000여대 규모였다. 하지만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금융제재가 본격화되면서 2012년 수출이 전면 중단됐다. 이후 지난해 7월 이란 핵협상이 타결된 뒤 수출을 재개해 지난해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5’ ‘쏘렌토’ 등을 수출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물량은 2만5000여대다. 이 관계자는 “올 판매량 목표를 지난해 2.4배로 잡았다”며 “그룹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보훈단체가 국유지 매입 과정에서 우선 순위를 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 땅을 헐값 매입한 후 곧바로 팔아넘기면서 '뒷돈'을 챙긴 단체 간부가 적발됐다. 서울서부지검은 보훈단체 우선매입권을 이용해 국유지를 낙찰받은 뒤 지인에게 넘겨 거액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특수유공자회) 전 부회장 박모씨(62)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초 지인 김모씨로부터 충북 청주시 시세 14억원 상당의 국유지 1488㎡(450평)를 매수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2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특수유공자회 명의로 이 땅을 낙찰받기 위해 '단체 운영과 복지사업에 필요하다'는 내용의 허위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제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은 특수유공자회의 운영과 복지사업에 필요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국유·공유 재산을 우선 매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있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설립이 추진된다. 이르면 이달중 최종적으로 사업 결정이 날 예정이다. 화성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산단 인근 등 수요가 많은 곳에 뉴스테이를 공급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 1185가구 규모의 뉴스테이를 짓겠다는 내용의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 이 제안에 대한 가부는 빠르면 이달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안이 통과될 경우 기금출자 심의, 리츠 영업인가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성 반월동에 뉴스테이를 짓겠다는 내용의 민간제안을 받았으며 내용을 검토중"이라며 "민간제안 뉴스테이 사업과 관련한 결정은 빠르면 이달, 늦어도 다음달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테이 예정 부지 인근에 산단 등이 있어 임차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 화성시 반월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삼성전자를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아파트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이 나왔다. 서울시는 ‘아파트 권력’의 전횡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규정을 구체화하고 재활용품 판매 수익 등 잡수입 지출 규정을 신설하는 등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에 나섰다. ◇'눈엣가시' 반대파 동 대표, 맘대로 해임 못 한다=서울시는 입주자 권한 강화와 참여확대, 관리비 운영 투명화 등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준칙 개정을 통해 신설, 개정 또는 삭제된 조항은 총 80개에 이른다. 입주자 대표회의 진행과정 녹음, 선거관리위원회 전원 해촉 등 11개 조항이 신설되고 운영비 사용 규정 제정 의무화, 동별 대표자 해임절차 구체화 등 57개 조항이 개정됐다. 시는 우선 입주자 대표회의(이하 입대위) 회장을 비롯한 특정 세력이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동별 대표자나 입대위 임원을 임의로 해임하는 병폐를 막기 위해 해임 결정시 해임 사유에 대한 객관적, 구체적 자료를 명
한 주한미군 군무원이 서울 강남에서 30대 한국 여성을 성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 혐의로 미국 국적의 주한미군 군무원 L씨(36)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전날 밤 8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에서 거주자인 한국 국적의 3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녀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1분 가량 만에 출동한 뒤 현장을 목격, L씨를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L씨는 관할 지구대로 끌려온 뒤 수차례 "She likes"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으로 추정된다. 경찰 조사 결과 L씨와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L씨가 주한미군 소속이기 때문에 소파(SOFA·주한미군지위협정)를 고려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형사재판권을 미군에 넘기지 않고 자체 수사한다는 방침"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라고
'정용진 맥주'로 알려진 서울 반포의 수제맥주 전문점 '데블스도어'가 부산 해운대와 경기 하남에도 들어선다. 1년여간 매장을 운영하며 검증을 거친데다 프리미엄 수제맥주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매장 확장에 나선 것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오는 4월 부산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센텀점), 8월 이후에는 경기 하남시 유니온스퀘어(하남점)에 각각 데블스도어 매장을 연다. 반포 센트럴시티점에 이은 2·3호 매장이다. 데블스도어는 매장에 양조설비를 설치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수제맥주 전문점이다. 소비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수제맥주까지 들여와 총 20여종 주류를 판매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브랜드 론칭부터 매장 콘셉트, 메뉴 구성까지 직접 점검하며 공을 들여 유명세를 탔다. 부산 센텀시티에 선보이는 데블스도어 2호점은 894㎡(271평), 246석 규모로 1호점인 반포 센트럴시티점보다 30% 정도 작다. 백화점 시설 특성상 대형 양조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