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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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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펀드의 보수가 자산운용사, 판매사들이 광고 등에 표기하는 비율보다 실제로는 최고 8배(개인투자 가능펀드는 5배)까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펀드에서는 투자자들도 모르는 보수가 매년 많게는 1~2%씩(펀드 투자액 100만원이면 1만 ~ 2만원) 더 빠져나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나 판매사는 펀드의 판매보수, 운용보수, 수탁보수, 사무보수 등을 합친 총보수를 광고에 표기하거나 투자자들에게 비용으로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펀드의 경우 실제로 투자자들이 내야하는 보수는 합성총보수로 총보수보다 높은 비율을 부과하고 있다. 총보수는 자펀드에서 발생한 비용만 계산한 것이고 합성총보수는 모펀드의 보수와 기타 비용등을 포함해서 다시 계산한 것이다. 모자형 펀드 뿐만 아니라 다른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 등의 경우에도 합성총보수를 부담해야 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일 기준으로 주식형 펀드 81조1691억원 가운데 40%에 해당되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시 국내 보험사 자본금이 52조원 급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 하락을 반영해 지난해 연말 재산정한 것으로 직전 평가 대비 줄어드는 자본금이 10조원 늘었다. 게다가 향후 5년 안에 보험부채를 시가평가하는 솔벤시Ⅱ와 ICS 등 메가톤급 재무건전성 규제가 동시다발적으로 국내에 상륙한다. 이 와중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금융감독원은 단 2명의 실무자가 50여개 보험사를 상대하고 있어 감독 리스크로 인한 대혼란이 우려된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28곳이 오는 2020년 IFRS4 2단계 도입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해 말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쌓아야 할 준비금(부채)이 52조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말 보유계약 기준으로 상품군별 상계처리를 하지 않고 이뤄졌다. 준비금은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돌려주기 위해 쌓아놓는 재원으로 현재 회계기준
앞으로는 카드사와 홈쇼핑이 전화로 판매한 보험계약에 대해 직접 판매관리 책임을 져야 한다. 한달에 판매한 계약 100건당 20건에 대해 고객에게 상품 내용을 제대로 설명했는지 매달 점검하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는다. 카드사에 보험판매 관리 책임을 묻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드사들은 매년 3000억원 가량의 막대한 보험판매 수수료를 챙겨왔다. '본업'인 카드수수료 못지 않은 규모지만 보험 판매의 사후관리 책임은 모두 보험사에 떠넘겨왔다. 6일 보험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카드사와 홈쇼핑 등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의 보험판매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 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변경 예고했다. 시행 예정일은 4월1일이다. 카드사는 자사 전화상담원(텔레마케터)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드사는 앞으로 텔레마케터가 고객에게 표준상품설명서 대본에 따라 보험계약을 정확하게 설명했는지 매달 확인해야 한다. 신계약 100건당 20건 이상에 대해 무작위로 '
SK그룹 한해 총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5조원 이상 감소하며, 저유가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주력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개선돼 그나마 위안이 됐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지난해 총 매출은 약 130조원으로 집계돼 전년 165조원 보다 21.2% 줄었다.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약 10조원을 돌파해 한해 전(7조9000억원)보다 26.6% 이상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조8000억원에서 37.9% 증가한 약 8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SK그룹은 2008년 총 매출 105조원을 달성하며 첫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듬해 95조원으로 주춤했지만, 2010년 110조원을 기록했다. 하이닉스 인수 및 석유화학 사업 호조 등으로 2011년부터는 155조원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었다. 당기순이익도 2010년 4조원대에 오른 후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SK그룹 경영실적은 주력 계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이 6일 "해운업계에 대한 선박펀드 지원 기준인 부채비율 400%는 구조조정 상황이나 업계 분위기를 봐 가며 탄력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 참석,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관 합동으로 12억달러(1조4000억원) 규모의 선박 펀드를 조성, 부채 비율 400% 이하 해운업체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국내 양대 국적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지난해 3분기 말 부채비율(개별기준)이 각각 747%와 786%에 달해 지원 방안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왔다. 국내 해운사 54개 중 부채비율이 400%를 넘는 곳은 23 곳(43%)에 달한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부채비율 기준 400%는) 어느 정도 자구노력을 해야 하고, 건전성도 유지해야 한다는 사인(신호)"이라며
5일 오후 10시15분 용산역. 호남선 KTX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나란히 올랐다. 두 사람은 이춘석 더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부친상에 함께 조문을 가면서 쟁점법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단독으로 동행취재한 두 원내대표의 대화를 중심으로 법안별 쟁점을 짚어봤다.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이종걸: 기활법(원샷법)에 10대 재벌은 제외하자. 원유철: 법에 10대 그룹을 어떻게 (지정해서) 제외하느냐. 이종걸: (자산규모) 5위 롯데가 50조원 상호출자제한 대상이다. (그런 식으로) 규정 가능하다. 원유철: 어려운 기업 돕자는 건데…. 이종걸: 재벌이 특혜 다 누리고 세금 안내고 (그런데도) 어렵다고 특혜 주느냐. 조세감면등 다 WTO (기준에서) 광의의 보조금이다. 원유철: 지금 (기업들이) 어려운데. 한 군데 없어지면 도미노로, 가뜩이나 안 좋은데 일자리 다 없어진다. 이종걸: ……. ▶정부여당은 기업활력제고법을 통해 한계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도 이중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차녀는 이중국적을 보유하다 한국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녀의 국적 취·변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 후보자의 장녀는 후보자가 미국 유학 중이던 90년 어바나 샴페인에서 출생, 현재 대한민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다. 주 후보자의 딸은 이중국적자 신분으로 미국 대학교에 재학중인 시기 한국의 한 갤러리에서 일하고 월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실제 근무를 했는지 여부가 인사청문회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에 따르면 주 후보자의 장녀는 2014년 1월부터 6월, 같은 해 11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한국 분당에 위치한 갤러리 '수호림'에서 큐레이터 보조로 일하고 약 1150만원의 소득을 신고했다. 장녀는 이 기간 사업장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됐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효성이 최근 외국계 컨설팅회사 베인앤컴퍼니의 고강도 경영진단을 받는 등 구조조정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공업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고성과(高成果) 책임경영 혁신 TF'를 가동했다. 효성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임직원 숫자를 줄여도 같은 성과를 내야 하며, 결과에 따른 책임을 제대로 지게 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경영진단 결과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는 인원을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할 수 있으며, 인원을 줄이고 외주로 전환하는 방향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TF가 아직은 수면 아래서 활동하고 있지만 구조조정의 단초라는 설명이다. 효성은 지난해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에도 예외적으로 실적호조를 이어갔다. 효성의 작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546억원으로, 이미 2014년 전체 영업이익(6003억원)을 넘어섰다. 효성이 작년 2, 3분기에 각각 2550억원, 2774억원 영업이익을 낸 점을 감안하면 1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간암으로 숨을 거뒀지만 사망 2주 뒤에 발견됐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간암 말기였던 이모씨(53)는 지난 4일 오후 10시40분쯤 마천동의 한 주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씨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 돼 있었으며 경찰 등은 2주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씨는 외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텔레비전과 형광등, 전기장판도 모두 켜 두고 담요를 덮은 채로 숨을 거뒀다. 주민들은 평소 술을 먹고 밖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이씨가 1개월 전부터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2012년부터 친누나 소유의 해당 주택에서 홀로 4년 가량 거주했으며 택시 기사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이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재산 압류를 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지난해 31일부터 이씨의 집 앞 복도에서 불쾌한 냄새가 났으나, 불도 켜져있고, 텔레비전 소리도 나고 있어 사망을 의심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웃들은 이씨가 매일 술을
서울시가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에 대한 임대료 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르면 올 연말 지역별 임대료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임대료 가이드라인 공개는 박원순 시장의 재선 공약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시내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 약 24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상태와 전·월세 임대료 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단독, 다가구 등 시내 주택에 대한 임대료 조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전·월세 임대료 가이드라인이 될 '비교 임대료'(가칭) 산정을 위한 선행작업이다. 시는 지역별로 표본 가구를 선정해 임대료 수준과 주택상태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비교 임대료를 산출할 예정이다. 위치와 종류, 크기, 상태 등이 유사한 주택들의 임대료 수준을 공개해 향후 세입자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생각이다. 표본 가구 수는 총 2400가구로 정했다
요가강사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음란사이트 '소라넷'에 유포한 대학원생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연곤)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대학원생 양모씨(27)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의 한 요가학원에서 요가강사 A씨(여)가 샤워 후 탈의한 모습 등을 4차례에 걸쳐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해당 영상을 사진 파일 형태로 전환한 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소라넷 등 음란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조사결과 양씨는 A씨가 수업을 모두 마친 후 수강생들이 없을 때 남자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동영상 촬영 중인 휴대폰을 바지 주머니에 넣은 뒤 이를 남자탈의실 벽에 걸어 놓는 수법으로 은밀하게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서울 소재 모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초범인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법이 치밀하고 피해자의 성적수치심을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업계 사상 최초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북미 국제 오토쇼(NAIAS·이하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한다. 자동차 강판이 철강 업계에 주요 먹거리로 부상하는 가운데 포스코는 자동차 기업들과 유대 강화를 노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오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에 단독 전시관을 열고 첨단 자동차강판을 선보인다. 디트로이트모터쇼는 북미 최대 모터쇼이자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109년 역사를 자랑한다. 현장은 자동차강판 사업 수장인 오인환 철강사업본부장(부사장)이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대표적 고강도·경량 강판인 AHSS강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마친 TWIP강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TWIP강은 기존 자동차 강판보다 강도는 3~4배 강하고 무게는 30% 가볍다. 이와 함께 용융아연도금강판(GI) 제작 기술을 적용해 도장 선명성을 높인 GI-ACE강, 일정 충격에도 복원력이 뛰어난 M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