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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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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씨앤에프가 정몽혁 회장 장남 정두선 차장을 부장으로 승진시키고, 소속을 지주사로 옮겨 독립체제 강화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씨앤에프그룹은 내년 1월1일 시행되는 내부 인사 규모를 확정하고, 정두선 현대종합상사 법무팀 차장을 부장으로 승진시킨다. 1989년생인 정두선 차장은 지난해 9월 입사한 지 1년4개월여만에 부장 직급을 달게 됐고, 소속도 현대종합상사에서 현대씨앤에프로 옮길 예정이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현대씨앤에프와 현대종합상사 계열분리를 골자로 한 주식 매각을 결정했다. 현대종합상사 주식 256만2000주(19.37%)는 현대씨앤에프에게, 현대씨앤에프 주식 111만4463주(12.25%)는 정몽혁 회장에게 각각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총 1194억원이다. 이날 주식 매각으로 현대종합상사는 현대씨앤에프(19.37%)가, 현대씨앤에프는 정몽혁 회장 측이 21.15%(기존 지분 8.30% 포함)를 보유해 각각 최대주주에 올랐다. 정
앞으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경찰관은 신고 1건당 3000원을 받게 된다. 24일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경찰 공무원 봉급 인상과 관련된 3대 개편안이 담긴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입법 예고됐다. 개정안은 △112신고 출동 경찰관에게 신고 1건당 3000원 지원 △경찰관 위험수당 50% 인상 △경사 계급 경찰관의 기본급 인상 등을 골자로 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이날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제285기 졸업식에서 "경찰의 날 박근혜 대통령이 경찰 처우 개선을 약속했고 3가지 개선이 확정됐다"며 이같은 안을 공개했다. 이처럼 112신고 1건당 3000원이 주어질 경우 경찰관들에 대한 처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상위관서에서 112신고자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만족도를 조사하거나 언론 보도 등을 평가해 성과급에 반영해 왔으며 신고 1건당 수당은 따로 두지 않았다. 또 개정안은 위험수당 등급 구분을 갑·을에서 갑·을·병으로 개편하고 기존
중국이 지난 7월 한국인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국 공무원 버스 추락 사고'에 대해 현장 수습비용 1억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한 공무원의 유족들은 "현지 중국인 버스 기사의 과실로 일어난 사고를 수습하면서 한국에 돈을 내라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23일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에 따르면 중국 길림성 지안시는 지난 10일 우리 지방행정연수원에 버스 사고 당시 현장 수습에 들어간 비용으로 한화 1억여원을 청구했다. 지안시 측은 △현장 출동한 장비에 사용된 유류비 △중국 공안 등 현장 출동인원에 쓰인 식대 △버스를 견인하는데 쓰인 밧줄 등 장비 사용료 등 세부 항목을 열거하며 이 같은 금액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중국 측의 비용 청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특히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같은 청구를 받고 중국 영사에 강력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원 관계자는 "해당 사고는 중국 현지 여행사에서 고용한 현지 운전사의 과속으로 발생했다
'한류 스타' 김수현(27)의 이복 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주나(22)가 걸 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101'에 합류한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에 연습생 중 한 명으로 참여해 걸 그룹 데뷔에 도전할 예정이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내년 1월부터 배우 장근석이 MC를 맡아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101명 중 단 11명만 선발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픽 미'(PICK ME) 무대를 선보이며 처음으로 대중에게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프로듀스101' 측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습생 59명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김주나는 아직 프로필이 베일에 싸인 연습생 42명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그는 김수현과의 이복 동생인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프로듀스 101' 합류를 놓고 논의가 이뤄졌던
롯데그룹이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음료 부지 개발에 다시 시동을 건다. 이 땅은 2009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도입 당시 대상지로 선정됐지만 이후 6년째 멈춰 있다. 롯데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최고 높이 47층 규모의 숙박·상업·업무 복합시설을 올려 잠실 롯데타운에 버금가는 ‘제2롯데타운’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은 이달 초 서초동 1322-1 일대 롯데칠성 부지에 대한 사전협상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서초동 부지에 연면적 약 36만7000㎡, 47층 규모의 도심 랜드마크 건물을 건설한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서울시는 다음주까지 관련부서 의견을 취합하고 기존 도시계획과의 적합성 여부 등을 검토해 롯데 측에 수정이나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서초역 사이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면적은 인근 삼성타운(2만4000㎡)의 1.5배가 넘는다. 잠실 롯데타
지난 3년간 한국 미술계에서 논란이 됐던 '이우환 위작' 의혹이 경찰 수사를 통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판매책으로 의심되는 갤러리 운영자를 입건하는 한편 공급책으로 추정되는 갤러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모사한 작품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서울 인사동 소재 화랑 대표 김모씨(58·여)와 위조 총괄책 A씨(6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2012년 1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경기도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우환 화백의 작품이 위조되는 과정을 총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우환 화백의 위작들이 김씨(57)와 그의 처에게로 흘러들어갔으며 김모씨(58)가 이를 받아 시장에 거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10월 김씨(58)의 갤러리에 이어 지난 18일 김씨(57)의 갤러리까지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혐의를 특정짓기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 수장이 아우디 국내 판매를 위해 새로 만든 자회사 '코오롱아우토'의 대표이사를 맡아 직접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그만큼 아우디 사업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22일 수입차 업계와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는 최근 코오롱아우토 대표이사를 겸직키로 확정하고 경영 활동에 나섰다. 그가 대표이사를 맡은 법인은 이 두 곳 뿐이다. 33년째 코오롱맨으로 비서실과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두루 거치며 '이웅열 회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그가 아우디 사업을 직접 도맡게 된 것은 그만큼 이 사업에 그룹 전사적 힘을 실어주겠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코오롱아우토의 전신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전자부품 자회사 네오뷰코오롱인데 아우디 판매를 새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면서 이달 중순 상호를 바꾸고, 기존 김정일 대표와 안 대표가 각자대표 체제를 이루게 됐다. 코오롱아우토는 ㈜코오롱이 지분 98.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말 T-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을 접는다
지난 3년간 미술계를 어지럽혀 온 '이우환 위작' 논란과 관련, 일부 그림들에 대해 위작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전문가 안목 검증 결과가 나왔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압수된 그림 6점에서 나무 냄새가 나는 등 생산년도가 최근이고, 밑칠이 굳지 않은 상태에서 덧칠한 부분이 확인되고 인위적인 노후화 작업의 정황이 발견됐다. 이는 경찰이 국내 유력 미술전문가에 의뢰한 안목 검증 결과다. 그는 최근 고려시대 최고(最古) 활자 논란을 빚은 증도가자에 대해 가짜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열린 한국미술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증도가자 기초학술조사연구 최종보고서로 본 증도가자의 진상'을 발표하면서, 과학적 근거를 내세워 기존에 알려진 증도가자 검증 보고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입증을 위해 해당 그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국과수가 2012년 박수근 그림 성분 확인
이르면 당장 내년부터 도입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야간과정'은 면접 비중이 최대 50%에 이르는 등 학부나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과 같은 정량평가 대신 정성평가로 입학전형이 운영될 전망이다. 21일 전국 25개 로스쿨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교육부에 제출한 '야간 및 온라인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방안'에 따르면, 일종의 로스쿨 입학시험인 LEET 성적은 학교별로 최저 점수 컷으로만 활용하고 면접을 총 평가의 40~50% 정도 반영하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현행 로스쿨 전형은 대학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보통 2단계로 나눠 학생들을 뽑는다. 1단계에서 △LEET 성적 30점 △학부성적 30점 △자기소개서 20점 △공인영어성적 20점 등 총점 100점으로 평가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100점에다 면접 20점 등 총 120점을 합산한다. 그러나 야간은 비중이 가장 큰 LEET를 사실상 참고만 하고, 미국의 야간 로스쿨 입학전형처럼 '왜 야간 로스쿨을 지원하는지'를 구체
정부가 내년부터 개별가구의 부채규모와 상환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가계부채 미시통계의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계금융복지조사의 모집단을 현재의 5배인 10만가구로 확대하고 내년 2월 출범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이 보유한 개인신용정보까지 수집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은 이같은 가계부채 미시통계 개선안을 마련해 조만간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2012년이후 매년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실시해온 가계금융복지조사가 정확도나 시의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현행 가계금융복지 조사는 조사표본이 2만 가구로 제한되며 통계작성 주기가 1년으로 길다. 또 통상 3월 조사한 뒤 연말에 공표하는 식으로 조사이후 공표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특히 정확성이 떨어져 소득분위별 자산과 부채 정도만 두루뭉실하게 파악되는 수준이다. 가계부채 상환이 어려운 한계가구가 얼마나 되는지는 물론 개인들의 취업유무나 소득수준
국내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2013년 이후 2년 만에 직원들의 희망퇴직을 받는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기본급 24개월 치(연령과 직급에 따라 최대 30개월 치) 기본급과 자녀 학자금, 재취업을 돕기 위한 지원금 등을 준다. 부부장급 이상은 희망퇴직 신청에 제한이 없지만 대리·과·차장급(7년 이상 근속자)은 1980년 이전 출생자로 제한했다. 신한카드는 희망퇴직자의 전직과 창업을 돕는 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신한카드가 희망퇴직에 나선 것은 인사 적체 현상이 다른 카드사보다 심하기 때문이다. 신한카드 정규직 직원은 3192명(9월말 기준)으로 다른 은행계 카드사인 KB국민카드(1466명), 하나카드(838명), 우리카드(464명) 등 보다 월등히 많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노동조합과 합의 하에 희망자에 한해 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이번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겪고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 88명 중 4명이 연세대와 고려대에 합격했다. 이들이 합격한 전형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특혜 논란'을 빚었던 단원고특별전형이다. 각 대학은 "단원고 졸업생 역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입학했을 뿐, 특혜논란은 지나치다"는 입장이다. 20일 연세대와 고려대 입학처에 따르면 이들 대학이 마련한 수시모집 '단원고특별전형'에 지원한 4명의 단원고 졸업예정자는 전원 합격했다. 총 2명이 정원인 연세대 단원고특별전형에는 1명이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지원해 합격, 최종 등록까지 마쳤다. 해당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70%), 면접(30%)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려대는 3명이 각각 경영학과, 경제학과, 미디어학부에 지원해 모두 합격했다. 해당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 점수를 각각 70%, 30%의 비율로 합산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