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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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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호텔롯데 IPO(기업공개)에서 전체 주식 수의 35%를 공모해 7조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상장 후 1년 안에 CB(전환사채)를 20% 이상 발행해 호텔롯데에 대한 일본계 지분을 50% 이하로 낮춰 한국 롯데그룹의 독립경영 토대를 확보할 방침이다. 롯데그룹 고위 관계자는 25일 "다음달 중순 호텔롯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공모 규모는 전체 주식 수의 35%로 7조원 가량의 공모자금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상 기업공개시 전체 주식의 15~20%를 공모하는 데 비해 롯데가 35%라는 대규모 IPO를 계획하는 것은 일본계 지분율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롯데는 이번 호텔롯데 공모 물량 35% 중 신주 발행 15%, 구주 매출 20%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홀딩스(19.07%)와 11개 L투자회사(72.65%) 등 호텔롯데 전체 지분의 91.72%를 보유한 일본계가 구주 20%를 내놓을 경우 IPO가 마무리된 후
기획재정부가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할 때 활동기한 6개월을 기준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으나 정작 일부 인건비는 1년(12개월) 기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헌 세월호 특조위부위원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심사소위에 참석, 정부가 편성한 인건비에 대해 "이해는 안가는데 기재부의 각목명세서를 보면 상임위원은 1년, 나머지는 6개월로 편성이 돼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세월호 특조위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인건비는 6개월 기준 29억 7900만원으로 편성됐다. 이가운데 봉급, 상여금, 가족수당, 정액급식비 등으로 구성된 '보수'예산은 직무수행경비(1억 9900만원)을 제외한 27억 7900만원이다. 예산안 각목명세서에 따르면 기재부는 봉급 예산을 산정할 때 장관급인 특조위원장을 포함, 장·차관급 상임위원 5명에 대한 연봉은 1년을 기준으로, 기타 사무처 직원은 6개월을 기준으로 총액을 편성했다. 정액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가 24일 12시간 여의 공방 끝에 '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을 122억 4000만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정부안(61억 7000만원)보다 25개 사업분야에서 61억 1600만원이 증액되고, 1개 사업에서 4600만원이 감액된 결과다. 특조위 업무인 진상규명과 관련, 48억 8000만원이 전액 삭감돼 논란이 일었던 '인양선체 정밀조사' 비용은 세부 사업내역을 일부 변경해 19억 9000만원으로 증액됐다. 당초 특조위 요구안에 비해 절반 정도가 수용된 것이다. ◇ '특조위 활동기간' 논란에 월별 예산 책정 특조위 예산심사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부분은 예산편성의 기준이 되는 특조위의 활동기간이다. 특조위는 앞서 '세월호특별법'(4ㆍ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개정을 통해 활동기간이 연장되는 것을 감안, 1년 기준 198억 7000만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특조위의 활동기간을
여운혁CP가 강호동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여운혁 CP는 오는 11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강호동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을 직접 맡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강호동을 비롯해 이수근, 김영철, 서장훈이 합류를 결정한 상태이며 야외 버라이어티 콘셉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JTBC에서 책임프로듀서를 역임하고 있는 여운혁 CP는 이번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은 후배 PD를 따로 메인 연출자로 앉히지 않고 직접 제작에 참여, 자신만의 기획력을 그릴 예정이다. 사실상 현업 PD의 위치에서 프로그램을 진두지휘하는 것만으로도 여운혁 CP가 이번 새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강호동은 현재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 고정 출연 중이며 최근 tvN에서 제작을 함께 한 '신서유기'를 마쳤다. 지난 2012년 연예계 컴백 이후 자신의 명성에 맞는 작품을 뚜렷하게 내놓았다고 하기엔 다소 부족한 감이 없지
대우건설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부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다음주 건설과 조선 등 수주산업의 회계 개선안을 발표한다. 그 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진행형 방식의 회계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3분기에 대규모 손실을 냈다고 발표한 가운데 수주산업이 경영진 교체 시기에 잠재부실을 모두 털어내는 소위 빅배스(Big Bath·)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막는다는 취지도 담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3일 "다음주에 수주산업 회계 투명성 개선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업계와 일부 쟁점에 대해 막판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 8월부터 금융감독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회계기준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주산업 회계기준 개선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개선안에 따르면 수주산업 기업은 분기마다 총공사 예정원가를 재평가해 공시해야 한다. 다만, 총공사 예정원가 공시 방식을 현재처럼 사
주유소에서 정량보다 덜 주유하거나 가짜 석유를 판매해 온 이른바 '불법주유소'들이 올해 86곳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불법행위를 한 주유소는 총 86곳이었고, 적발건수는 총 111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1건보다 81%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는 총 237건이 적발됐다. 현재 전국 주유소는 1만 2000여개다. 적발된 '불법주유소' 중 72%인 62곳은 가짜석유를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이 밖에 불법행위를 한 주유소는 용도 외의 제품을 팔거나 정량에 못미치게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6곳, 충남 12곳 순이었다. 이밖에 서울 2곳, 부산1곳, 대전 2곳, 대구 1곳 등으로 나타났다. 울산, 제주, 세종시의 경우 불법주유소로 적발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정유사 브랜드별로 적발된 건수는 특정 정유사의 상호를 달지 않고 운영되는 자가폴주유소가 28건, 이어 SK 22건, G
'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으로 1980년대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조덕배(56)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아내를 경찰에 형사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3일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덕배는 지난 7월 재산을 빼돌리려 사문서를 위조한 아내 최모씨(47)를 처벌해달라며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덕배는 고소장을 통해 아내 최 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등에 등록된 조덕배의 창작물(노래)에 대한 저작권료 및 음원 사용료를 챙기기 위해 남몰래 위임장을 위조해 명의를 변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조덕배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양 측의 진술이 엇갈리자 대질 조사를 벌인 뒤 사건을 지난달 말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조덕배는 경찰 조사에서 "저작권을 아내에게 위임하겠다고 사인한 기억이 없다"며 "위임장은 사전동의 없이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덕배 부부는 현재 이혼 소송을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의 투자금융(IB)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우리·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BKPM)과 최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거나 논의를 진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늘려 달라는 일종의 투자 협정이다. 수익 다변화를 위해 해외 IB 투자 확대를 모색하던 국내 은행들로선 이번 협정이 인도네시아 투자를 늘릴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우리은행은 협상을 체결했고,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은행들은 소매 영업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회간접자본(SOC)·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IB 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인구가 2억5000만 명에 이르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아세안 10개국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한다. 또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6
경영계가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전면 대수술을 예고했다. 매년 정하는 최저임금을 3년마다 정하도록 하고, 최종결정도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아닌 정부가 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현재 동수인 노·사·공익위원 숫자는 공익위원 다수로 재편하고, 업종별·지역별·연령별로 최저임금에 차등을 두는 방안도 제시했다. 22일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에 따르면 경영계 입장을 대변하는 최임위 사용자위원들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차 최임위 제도개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저임금 제도개선안을 발제했다. 사용자측은 최임위 구성과 운영을 대폭 개편할 것을 요구했다. 현행 매년 올리고 있는 최저임금을 3년에 한 번만 조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최저임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자물가가 안정추세를 보이는 만큼 최저임금을 매년 조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제안의 배경이다. 사용자측은 또 최저임금의 최종 결정을 최임위가 아닌 정부가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해가 극명한 노사는 의견만 진술하고 정부가 직접 최저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노사가 임금피크제(임금피크제) 도입에 합의했다. 아울러 2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일반직 처우를 개선하고 정년 연장형 은퇴프로그램도 공식 도입키로 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은행은 이날 만 56세부터 만 60세까지 임피제를 적용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지급률(280%)은 100%, 50%, 50%, 40%, 40%이다. 이로서 일부 지방은행을 제외한 국내 모든 시중 은행이 임피제를 도입하게 됐다. 이와 함께 SC은행은 2년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정규직인 '일반직'의 처우도 개선하기로 했다. 일반직 명칭을 폐지하고 직급을 6급으로 통합하며 직위 체계도 신설키로 했다. 또 연간 100만원의 임금을 인상하고 승진 시 임금도 통상임금의 16%를 인상키로 했다. 아울러 '정년 연장형 은퇴프로그램'을 공식 도입하고, 실적 목표도 낮추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자에 한해 정년을 기존 58세에서 62세까지 늘리는 대신 목표 실적을 달성해야만 연봉을 100%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다뤄질 예산부수법안을 심사 중인 가운데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법(사학연금법)'이 포함됐다. 야당이 반대하는 사학연금법이 심사 대상에 포함돼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예산정책처는 정부가 지난 9월에 제출한 12개의 세법과 함께 의원발의 법안 4개등 합계 16개의 법안을 놓고 예산부수법안 지정 여부를 검토중이다. 예산부수법안은 국회의장이 예산정책처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는 것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영향을 주는 법안들이다. 예산부수법안이 논란이 되는 것은 향후 여야간 예산안 심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때 본회의에 자동부의되는 법안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상임위 심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심사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있다. 작년 12년만에 예산안만이 여야간 합의로 법정기한내 처리됐지만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의 자동부의 사태는 막지 못했다. 그 결과 상속 및 증여세법의 경우 본회의에서 부결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날 현
서울시가 SH공사를 통해 도시개발, 임대주택, 교통, 상수도 등 우수정책 수출을 본격화한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다음달 중 전문가 채용을 마치고 서울시 우수정책 수출과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설조직은 SH공사 내부인력으로 구성되는 해외사업기획팀과 외부 전문가 조직으로 꾸리는 해외사업팀 2개로 팀별로 팀장급 1명과 실무자급 3명 등 총 8명의 인력이 배정됐다. SH공사 관계자는 “신설조직은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이하 정책수출단)과 연계해 도시교통, 상수도 등 도시개발 관련 우수정책을 해외에 이전하고 동시에 관련 개발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신설조직은 SH공사 소속이지만 사실상 별동대로 운영된다. 서울시와 SH공사 모두 정책수출, 개발프로젝트 수주 등 해외사업은 익숙지 않은 부문이어서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게끔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SH공사가 이번에 사업프레젠테이션 등 개발수주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