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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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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카드업계에서 처음으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삼성카드도 내년 1월 도입을 확정하는 등 정년 연장을 앞두고 카드업계도 임금피크제 시행이 잇따를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시행했다. 55세부터 연봉을 직전 연봉의 50%로 삭감하는 대신 60세까지 정년을 연장해주는 방식이다. 올해 적용대상은 총 5명이며, 이중 4명이 적용을 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이 나와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며 "제도 도입에 대해 노사가 원만히 합의한 만큼 향후 잘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된 근로자의 임금을 깎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 KB국민카드의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상태다. 시중은행이 활발히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반면 업력이 짧은 카드업계는 그간 도입 논의만 무성할 뿐 실제로 시행한 곳은 없었다. 현재 신한·우리·
MBC 드라마 '파스타', '마마' 등에 출연했던 배우 손성윤(31)이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김진규(30) 선수와 결별했다. 19일 측근에 따르면 손성윤은 김진규와 오래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 모두 이후 지인들에게 결별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손성윤 소속사 측 역시 결별을 인정하며 "결별이 맞다. 오래 전 일"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주목을 끌었다. 양측은 당시 1년 정도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축구선수와 여배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성윤은 지난 2006년부터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MBC '파스타', '애정만만세', '사랑해서 남 주나', '마이 프린세스', '마마', tvN '푸른거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손성윤의 최근 작품은 지난 3일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스페셜 '웃기는 여자' 편이다. 축구 국가대표로도 오랜 기간 활동한 바 있는 김진규는 지난 2003년
정부가 고용시장 악화에도 고용보험기금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고용촉진 사업엔 2500억원이 넘게 배정돼 있음에도 아예 집행하지 않은 사례도 있고, 집행률이 1%를 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 상반되는 모습이다. 16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편성된 고용보험기금 2조5282억원 중 2월말 현재 4866억9000만원이 집행돼 19.3%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다. 고용보험기금이란 고용안정과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사업, 실업급여, 자영업자 지원 등을 위해 고용부가 매년 적립하는 기금을 말한다. 총 13개 계정을 통해 56개 각종 사업을 지원하며, 그 해 남은 기금은 다음 해 기금으로 자동 편입된다. 머니투데이가 분석한 올해 고용보험기금 집행 실적은 외견상 양호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에는 기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 있었다. 올해 지역고
우울증에 시달리던 70대 노인이 지체장애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고 본인도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체장애를 앓던 아들을 흉기로 수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70)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부인 B씨(67·여)는 전날 낮 10시쯤 자신의 집 화장실 욕조에 쓰러져 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청소부로 일하며 새벽에 출근했던 B씨가 남편과 아들이 모두 전화를 받지 않자 의아하게 여겨 집으로 돌아온 직후였다. 깜짝 놀란 B씨는 남편을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남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진단에 한숨 돌린 B씨는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 걱정에 지친 B씨를 기다린 것은 아들의 싸늘한 시신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아들 C씨는 뒷머리를 수 차례 둔기로 얻어맞아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버지 A씨가 우울증을 앓아온 점과 지체장애 아들을 돌보기 힘들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실시간으로 어린이집을 관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 의무화를 국회에 건의하고 나섰다.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 가능 조항이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 포함되면 설치비용과 웹 서비스 이용료 등의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11개 기간통신사업자로 구성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통신연합회)' 관계자들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의원실을 돌며 어린이집에 네트워크 카메라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영야유보육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통신연합회는 건의안을 통해 "CCTV와 네트워크 카메라는 관리자가 인터넷으로 접근이 가능한지 여부만 구별될 뿐 영상의 촬영, 정보의 녹화·기록이라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동일하다"며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만으로 영상정보 다수가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것이 아니다. CCTV를 설치하는 경우보다 보육교사 등의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어린이집 CCT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메탈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김 회장은 그룹 구조조정에 따라 동부대우전자 대표이사만 유지하게 됐다. 16일 동부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동부메탈 대표이사직을 퇴임했다. 동부메탈은 이달 1일 가결된 사채권자들의 동의를 바탕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채권단은 비협약채권자(사채권자)의 동의와 김준기 회장 일가의 사재출연을 조건부로 워크아웃을 개시해 65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대주주 감자나 출자전환은 없어 동부그룹의 지배력은 유지된다. 하지만 김 회장은 이와 별개로 대표이사를 그만뒀다. 오너가 워크아웃 기업의 대표이사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워크아웃은 채권단 주도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라며 "대표이사로서 권한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양새만 좋지 않을 뿐, 대표이사직 유지가 의미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차피 동부메탈을 2016년까지 매각하도록 주채권은행
삼성화재가 최근 일반보험 본부의 사업부 조정을 단행했다. 통상적으로 연말 혹은 연초에 단행되는 조직개편이 4월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삼성그룹 계열사 물량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일반보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그룹 차원의 금융계열사 전략이 반영됐다. 삼성화재 는 지난해 기준으로 주요 계열사 물량이 약 3000억원에 육박한다. 계열사 일반보험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이달 초 일반보험본부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크게 자동차보험, 개인영업, CPC본부(장기상품), 일반보험 등 4개 본부로 나뉘는데 일반보험에 대해서만 사업부 조정을 한 것이다. 일반보험 밑에는 약 37개의 부서가 있으며 직원은 620명이다. 이 가운데 계열사 물량을 전담으로 받고 있는 법인 사업부가 이번 사업부 조정에서 사라진 것. 이들이 맡았던 계열사 물량은 신설된 기업영업총괄로 제각기 분배가 됐다. 기업영업총괄은 IT, 제조,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신임 사장 후보자가 내정되자마자 비주력자산인 써닝포인트 골프장 매각을 지시했다. 조선업 이외의 사업을 즉시 구조조정해 군살을 빼고 경쟁력 회복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써닝포인트 골프장를 보유한 에프엘씨의 공개매각을 오는 5월 추진한다. 대우조선은 지난 1월 에프엘씨 매각을 추진했으나 가격협상에서 이견을 보여 매각 시기를 늦췄다. 에프엘씨는 써닝포인트 골프장을 주요사업부로 두고 있으며 대우조선 연수원인 퓨처리더십센터, 유휴부지 30만평(약 99만㎡)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조선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 비핵심자산으로 분류되며 매각이 결정됐다. 당초 엘프엘씨는 결산이 끝나는 지난 3월에 재매각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대우조선의 사장 인선 작업이 진통을 겪으며 시기가 늦춰졌다. 그러나 지난 10일 정성립 사장이 차기 사장 후보로 선임되면서 곧바로 매각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의 내정은 왕의 귀환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일 년이 지났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교안전공제회(공제회)의 '학교 안전사고 예방 예산'은 불과 1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각종 안전사고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예방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교육당국은 세수부족을 이유로 오히려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15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2015년 서울특별시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운영계획안 심사보고서'를 보면, 올해 전체 지출예산 총 153억3200만원 중 예방과 관련된 규모는 고작 0.64%인 9900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6900만원이나 줄었다. 서울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1300여개, 학생 수가 120만명에 달하는 것에 비춰보면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벌이라고 명시돼 있을 뿐, 예산 분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201
종합골프업체 골프존이 골프존카운티 선운과 안성W, 청통 등 보유 골프장 3곳을 삼성증권-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에 매각한다. 골프존이 골프장 매각 후 일정 기간 임차 운영하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책임임차) 방식이며 매매가는 약 1900억~20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은 최근 골프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달 초 열린 본입찰에는 하나자산운용을 비롯,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등 7~8개 기관투자가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골프존과 삼성증권-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자산실사를 거쳐 세부적 매매조건을 협의한 후 빠르면 다음달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계약이 체결되면 삼성증권과 하나자산운용은 기관자금 및 차입 등을 통해 부동산펀드를 설정하고 딜을 마무리하게 된다. 골프존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하나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
연말정산 파동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IRP에 한번 가입하면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제대로 고지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고용노동부와 금융당국은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다고 보고 IRP 판매 관행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14일 "근로자들이 세액공제에 민감해진 틈을 타 주요 시중은행 등 금융사들이 IRP를 세제상품의 하나로 적극 판매하고 있다"며 "IRP는 단순한 절세 상품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노후소득 확보를 유인하자는 취지가 있는 만큼 한번 가입하면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중도인출이나 해지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가입자가 추후 긴급자금이 필요해 IRP를 해지하려면 기존에 환급받은 세금 이상을 토해내야 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유지해온 퇴직연금까지 같이 해지해야 하는 게 원칙"이라며 "일부 금융회사들이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영업하는 사례가 있어 금융감독원을 통해 긴급지도하
피키캐스트, 쿠차 등 인기 모바일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옐로모바일이 엔터사업에 진출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최근 자회사 옐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4인조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록그룹 버즈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산타뮤직의 지분 100%를 모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뮤직은 나얼, 정엽 등 실력파 가수 4인으로 구성된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버즈를 비롯해 에코브릿지, 김정균, 다니엘리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다. 산타뮤직은 앞서 대형 음반유통사와 지분 인수 거래를 시도했으나, 고용승계와 공연 등 콘텐츠 투자 강화 두 가지 옵션에 대해 인수자가 난색을 표시하면서 무산됐다. 옐로모바일은 산타뮤직이 제시한 해당 조건을 모두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옐로모바일은 또 산타뮤직에 대해 광고와 홍보 등을 지원하고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자회사에 대한 기존의 원칙을 고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옐로모바일의 연예기획사 인수는 자사 브랜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