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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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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부품사인 현대위아가 중국 '터보엔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터보차저 시장 선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국에서 연간 엔진 생산량 100만대 규모를 갖춘다.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중국에서 터보차저는 규제를 피할 수 있는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터보차저는 엔진의 출력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배기량을 줄이는 '다운사이징' 기술의 핵심이다. 현대위아는 최근 중국에서 베이징위아 터보차저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산 총액 500억원 이상으로 향후 터보차저의 중국 공급을 위한 사전단계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의 터보차저 시장을 위해 선도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터보차저를 생산 혹은 조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터보차저는 엔진으로 흡입되는 공기를 압축시켜 엔진 연소 효율을 높이는 장치다. 같은 출력
내년부터 해외파생상품 투자자들은 월 15달러의 정보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시카고상업거래소(CME)는 내년부터 국내 개인 투자자에게 매달 15달러씩 정보이용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해외파생상품 투자자들은 내년부터 월 15달러(원/달러 환율 1112.3원 적용시 한화 약 1만6700원), 연간 180달러(20만원)를 거래하는 증권사나 선물사를 통해 CME에 지불해야한다. ▶ 본지 6월 18일자 1면 참조. [단독]"인당 월 15불 내라" CME 정보료 요구 CME는 2016년부터 증권사와 선물사에도 연간 4만 8000달러(5340만원)의 제 3자 정보제공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으나 이는 2018년까지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금융투자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한 조치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CME그룹 한국사무소가 올초 본사의 수수료 부과 방침을 금융투자업계에 전달해 즉각 협의에 나섰다"며 "증권사와 선물사에
대법원과 별도로 최종심을 선고하는 상고 법원이 이르면 내년 9월 만들어진다. 서울에 전국을 관할하는 상고법원을 만들어 소송 당사자의 권리구제를 강화하고 대법관의 과도한 업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은 상고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조직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상고법원 신설을 위해선 법원조직법,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 구역에 관한 법률, 민·형사소송법, 민사소송 등 인지법 개정안과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폐지안 등 총 6개의 법률에 대한 개정·폐지안 작업이 필요하다. 해당 법안은 이미 의원입법의 제출요건인 의원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 사전작업 단계에서만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등 여야 의원 50여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발의 때엔 더 많은 의원들이 공동발의 형식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상고
대한항공이 항공기 매입 외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약 3900억원 규모의 사모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인 칼제십오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하 칼제십오차)는 오는 25일 3억5000만달러(한화 3900억원) 고정금리 유동화사채를 사모로 발행한다. 발행주관은 다이와증권이 맡았다. 만기는 2017년 11월13일까지이며 금리는 연 1.6%로 예정돼 있다. 대한항공의 미주지역 여객매출과 관련해 보유하는 신용판매대금채권 등을 미국신탁(KAL ABS 15 US Trust)에 맡기고, 이를 재원으로 발행하는 신탁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구조다. 발행된 유동화사채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특수목적법인(KAL ABS 15 Cayman Limited)이 전액 인수하게 된다. 이번 ABS 발행은 10월 만기 도래한 기존 ABS에 대한 리파이낸싱으로 항공기 외화 차입금을 상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잇따른 ABS
코스닥협회가 내년 섀도보팅 제도 폐지를 앞두고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선임 등과 같은 급한 문제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해결토록 권고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편법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스닥협회는 이달 회원사를 대상으로 '섀도보팅 폐지 관련 최근 동향 및 회원사 대응방안 안내' 이메일(전자우편)을 보냈다. 이 안내 메일엔 섀도보팅 제도 폐지 전에 임시 주총을 열어 현안을 해결도록 부추기는 내용이 담겨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협회는 실제로 내년 1월 1일 이전에 임시주총을 개최할 경우 예탁결제원 섀도보팅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며 임시주총 일정과 주의사항 등을 친절히 명시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감사 선임 문제와 관련해선 유의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내년 주총에서 감사 및 감사위원을 선임해야 하는 707개 회사 중 68개사가 이미 임시주총을 열었거나 개최할 예정이라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이 영향 때문인지 최근 국내 상장기업 사이에선 때아닌
정부가 2014년 규제개혁 총결산에 나선다. 올해초 경제개혁 3개년 계획에서 밝힌 규제총량제 등 규제개혁 내용과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추진방향을 정한다. 23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중순 '제3차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올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 후 박 대통령 주재 ‘규제 개혁 끝장 토론’으로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건 정부는 지난 9월 ‘2차 회의’로 중간 점검을 한 데 이어 ‘3차 총결산’ 작업을 진행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담겨 있듯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의지는 확고하다”며 “규제개혁이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차 회의에선 우선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 작업을 총정리한다. ‘푸드트럭’, ‘천송이 코트’ 등 개별 규제 개혁 내용을 돌아보는 한편 부처별로 내놓은 규제 개혁 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현재 박근혜 정부의 규제
초중고 자녀의 '무상급식'보다는 0-5세 어린 자녀의 '무상보육'에 대한 지지여론이 더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21-22일에 걸쳐 전국 성인 1000명에게 유무선 전화로 조사한 결과다. 무상급식은 야권이, 만 3-5세 누리과정을 포함한 0-5세 무상보육은 여당이 각각 공을 들여온 대표 공약이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중앙정부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기 곤란하다는 여당과, 복지재원은 지자체보단 중앙정부 책임이라는 야당이 공방을 벌여 왔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23일 입수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에 관계없이 만 0-5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 양육수당이나 보육수당을 지급하는 무상보육 정책에 대해 찬성은 57.8%, 반대는 38.7%로 찬성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무상급식에 대해선 찬성 48.0%와 반대 49.7%로 갈렸다. 반대 응답이 많았지만 오차범위 내여서 사실상 찬반 양론이 팽팽했
20대 초반의 커플이 지난해부터 상습적으로 수천만원 규모의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행각을 벌이는데도 경찰은 피해상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을 낳고 있다. 21일 경찰과 피해자 등에 따르면 조모씨(22)는 지난해부터 네이버카페 '중고나라' 등에 공연티켓이나 노트북, 카메라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여자친구 구모씨 명의 계좌로 돈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거됐다. 그러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해 기소중지 처분이 내려졌다. 조씨는 그러나 가출 후 지명수배 상태에서도 현재까지 1년 넘게 수천만원대의 사기행각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계좌가 지급정지될 때마다 여자친구 명의 계좌를 노원과 중랑, 중부, 성동구 등에 신설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부터 확인된 피해자만 총 80여명이며 올해 10월부터 한 달간 신당동과 왕십리, 영등포에서 개설된 계좌로 추가 피해 금액만 최소 1600여만원에 이른다. 조씨는 수사
한신공영이 최근 5개년 사업보고서 정정으로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가운데 한라가 최근 3개년 사업보고서를 정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잇단 사업보고서 정정으로 건설업계의 부실 회계처리 문제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23일 금융감독원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17위 한라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 사업보고서를 정정 공시했다. 상장기업이 수년치 사업보고서를 정정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정정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라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281억원에서 -4587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2012년에는 -2390억원이던 순이익이 -2343억원으로 적자폭이 오히려 감소했다. 2011년에도 순이익이 133억원에서 215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사업보고서 정정은 금감원이 공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뤄졌다. 한라가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인식하지 않은 골프장 운영업체 에니스를 금감원이 연결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한라는 "
통합을 앞둔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새로운 사명이 하나카드로 확정됐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26일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합병 본인가 안건이 통과될 예정이다. 본인가가 승인되면 오는 12월 1일 통합사인 '하나카드'가 출범한다. 관심을 끌던 통합 사명은 하나카드로 정해졌다. 하나금융지주는 통합사명을 고르는 데 상당한 시간과 공을 들였다. 합병이 결정된 후 기존 2대주주인 SK텔레콤의 지분율 감소와 브랜드 사용료 등의 문제로 사명에서 'SK'를 빼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사명을 정하기 위해 외부 컨설팅을 의뢰했다. 몇몇 후보 중 '하나카드'와 '하나외환카드'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심플한 하나카드가 선택을 받았다. 당초 통합 카드사명은 향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사명에도 적용이 될 것이란 관측이 있었지만 은행 통합사명은 카드와 무관하게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명이 정해진 만큼 실무진들은 통합 상품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할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올해 처음 치러진 네일미용사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시중 참고서와 동일한 문항이 대거 출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뉴스1이 시중에 나온 E출판사의 '네일미용사 시험대비' 참고서를 확인한 결과 이 책에 나온 예상문제 7개 문항이 지난 16일 치러진 제1회 네일미용사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똑같이 출제됐다. 1회 네일미용 국가시험 B형에 실린 15번 문제는 피부의 면역을 옳게 설명한 보기를 고르는 객관식 문항으로 4개의 보기가 제시됐다. 이 문제는 E출판사 참고서의 예상문항과 같고 심지어 보기의 내용과 순서가 모두 똑같다. 이밖에 Δ이·미용업소 내에 게시하지 않아도 되는 것(26번) Δ세균증식에 가장 적합한 최적 수온이온 농도(14번) Δ절지동물에 의해 매개되는 감영병이 아닌 것(5번) Δ법정 감염병 중 제4군 감영병에 속하는 것(3번) Δ감염병 관리상 가장 중요하게 취급해야 할 대상자(4번) Δ
삼성물산이 최근 드림허브 프로젝트 금융투자주식회사(이하 드림허브)를 상대로 1000억원의 지급명령을 신청,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급명령으로 한때 소송으로 등졌던 드림허브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한배를 타게 됐다. 반면 그동안 드림허브와 코레일 소송에서 드림허브에 힘을 실어줬던 삼성물산이 반대편에 서게 됐다. 드림허브가 지급명령에 이의신청할 경우 드림허브 대 삼성물산의 소송전이 시작된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법원이 삼성물산이 드림허브를 상대로 신청한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부지 '철도시설 철거 및 토양오염원 처리사업'(이하 정화사업) 비용 1008억원의 지급명령을 결정했다. 법원의 지급명령 정본 송달 확인 후부터 2주안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 신청을 할 경우 소송으로 전환된다.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대법원 확정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게 돼 강제집행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주에 드림허브를 상대로 용산 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