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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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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일본 도쿄의 요츠야 빌딩을 660억원에 인수했다. 국내 자산 투자의 수익성이 한계에 달하자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관련 수익을 챙기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한 파생상품으로 다른 증권사와의 차별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8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최근 일본 도쿄 번화가 신주쿠구에 있는 요츠야 빌딩을 65억엔(약 66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자체 조달한 30억엔과 일본 현지의 메트라이프 아리코 생명보험으로부터 선순위 대출받은 35억엔으로 충당했다. 대출금리는 연 1.6% 수준이다. 요츠야 빌딩은 지상 9층, 지하 1층의 사무 빌딩으로 일본 외무성 산하의 국제교류기금이 건물 전체를 임차(마스터 리스)하고 있는 곳이다. 현대증권은 국제교류기금과 오는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향후 5년 동안 임대 계약을 연장키로 했다. 현대증권이 요츠야 빌딩 매입으로 거두는 수익은 임대료 수익 22억원과 환헤지 수익 6억원 등 매년 28억원 안팎이다. 투자금(31
예능프로그램 '1박2일', '꽃보다할배', '꽃보다누나',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가 올해 안에 지상파 드라마로 본격 데뷔한다는 얘기가 방송가에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우정 작가는 최근 모 지상파 방송을 염두에 두고 한 드라마 제작사와 긴밀히 접촉 중이다. 일각에서는 이 작가가 이미 계약을 마쳤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 작가의 지상파 드라마 데뷔가 관심을 모으는 것은 그가 현재까지 참여한 예능, 드라마들이 모두 이른바 '대박'을 쳤기 때문. KBS에서 '1박2일' 메인작가로서 맹활약했던 이 작가는 CJ E&M으로 옮겨서는 나영석PD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로, 신원호PD와는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를 하며 명실상부한 방송가 최고의 '히트작 제조기'로 불리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예능과 드라마는 오가며 한창 때는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하고, 또 이를 히트 시키는 이 작가의 능력은
'무한도전'의 밀라노 특집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를 목표로 진행 중이던 특집의 이탈리아 현지 촬영 계획을 접었다. '무한도전' 멤버와 제작진은 당초 오는 10일 현지에서 시작하는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에 맞춰 1월 초 이탈리아 출국을 계획하고 해외 촬영을 준비했으나 각종 여건과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출국하지 않기로 했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밀라노 행이 이번 타이밍은 아닌 것 같아 시기를 미루게 됐다"며 "안 간다기보다는 시기를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세계 3대 패션위크 가운데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모델로 참가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말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20kg 가까이 몸무게를 감량한 노홍철과 정준하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들이 패션 전문가들과 함께 촬영한 오디션용 사진과 이력서를 현지 에이전트에 보내 결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2월 말 전격 데뷔한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2월 말께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생방송 무대를 통해 프로 가수로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남승용 SBS 예능국 CP는 지난 7일 스타뉴스에 "'K팝스타' 시즌2 우승팀인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3'를 통해 데뷔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K팝스타2'가 막을 내린지 9개월이 지나면서 대중들은 이들이 언제쯤 데뷔할 지 궁금증을 품어왔다. 마침내 2월 말 악동뮤지션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것.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종영한 'K팝스타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K팝스타2' 출연 당시 역대 오디션 최다라고 할 정도의 자작곡 무대와 10대라는 어린 나이, 신선한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7살 오빠와, 14살 여동생으로 꾸려진 악동뮤지션은 오디션에서는 이례적으로 9개의 자작곡을 선보이며 저력을 과시, 각종 음원
자난 6일 숨진 채 발견된 그룹 슈퍼주니어이 멤버 이특(31·본명 박정수)의 조부모와 부친에 대한 장례를 8일 치른다. 고인의 발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고인들의 유해는 충남 당진의 선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특의 할아버지 박모씨(84)와 할머니 천모씨(79), 아버지 박모씨(57) 등 3명은 지난 6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현장에는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간다'라는 내용의 부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들의 사인이 비교적 명확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특의 아버지 박씨는 부모를 15년 이상 극진히 부양해왔으나 최근 몇 년 전부터 부모가 치매를 앓기 시작했다"며 "가족 진술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았다고 하나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고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 콘텐츠기업에게 콘텐츠 유통매출의 5%를 징수해 '상상콘텐츠기금'을 조성하겠다는 콘텐츠산업진흥법 개정법률안이 상당 부분 후퇴할 전망이다. 정부의 내부 검토와 국회 및 업계와 협의 결과에 따라서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기금을 걷는 방안 자체가 아예 폐기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성호 의원(새누리당)이 지난해 6월 '콘텐츠 유통매출의 5%를 징수해 상상콘텐츠기금 재원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콘텐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나, 게임 등 콘텐츠업계 등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면서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법안을 상정조차 못하고 있다. 문체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애초 법 개정안 준비 당시 기금 조성을 위해 실무적으로 가장 강한 방안부터 약한 방안까지를 모두 국회에 전달했는데, 이 가운데 가장 강한 방식이 법 개정안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에 따라 2,3가지 대안을 다시 만들어
금융당국이 이르면 올 상반기 중에 부실 투자자문사 10여곳을 퇴출한다. 금융당국이 자문사 일제 퇴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금융투자업계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부터 투자자문사 150여곳에 대한 일제 점검 결과 등록취소 요건에 해당하는 부실 자문사 10여곳을 파악해 등록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6개월 이상 영업실적 없이 간판만 유지하는 투자자문사에 대해 등록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부실 자문사 10여곳을 파악해 현장 검사했다"며 "검사보고서 작성을 마치는 대로 해당 자문사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조만간 제재심의위원회에 해당 자문사의 등록 취소 및 과태료 부과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최종 등록취소 결정은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치게 된다. 퇴출대상 자문사 10여곳 중 일부는 금감원에 매 분기 제출해야 하는 영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최대 5000만
전·월세 세입자들의 임차보증금대출(주택임차 차입금)과 월세 소득공제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가 보유자들의 장기주택담보대출(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하 주담대) 소득공제 신청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부진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대신 전·월세를 택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전체 월세가구 중 실제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가구수는 3%가 채 안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홍보와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월세 소득공제 신청자 531% 급증…10만명 육박 8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2년 임차보증금대출과 월세에 대해 소득공제를 신청한 전·월세 세입자는 35만9971명으로, 전년(22만2905명)에 비해 61.5% 증가했다. 특히 월세 소득공제 신청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월세 소득공제 신청자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10년 1만4939명, 2011년 1만4810명에 그쳤지만 2012년에는 9만3470명으로 전년 대비
국내 건설업체들이 다음주쯤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총 33억4000만달러(3조566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따낸다. 알제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부, 지중해에 면한 아랍계 국가다.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대우인터내셔널·현대건설 컨소시엄,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은 각각 알제리의 전력청(SONELGAZ)이 발주한 메가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 입찰에서 구랍 18일에 각기 종합설계시공(EPC) 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번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설계, 구매, 시공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방식으로 1600메가와트급 복합화력 발전소 6개를 동시에 짓는 사업이다. 이중 5개를 국내업체들이 맡게 됐다.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종합설계시공(EPC) 금액 42억달러, 주기기 금액 19억달러, 토건 분리발주 금액 12억달러 규모로 한 업체 또는 컨소시엄당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발전소는 최대 2개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모스타
갑오년 새해 첫 해외공사 수주 낭보가 전해졌다. 수주금액만 33억달러에 달해 2014년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수주 전망을 밝게 했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대우인터내셔널·현대건설 컨소시엄,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은 각각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 입찰에서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들 업체의 총 수주금액은 33억4000만달러(3조5660억원) 규모다. 이번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설계·구매·시공을 포함하는 일괄 턴키방식으로 1600메가와트(㎿)급 복합화력 발전소 6개를 동시에 짓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5개 발전소를 국내업체들이 맡게 됐다.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종합설계시공(EPC) 42억달러, 주기기 19억달러, 토건 분리발주 12억달러 등으로 한 업체 또는 컨소시엄당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발전소는 최대 2개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발전소 2개에 입찰했고 대우인터내셔널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
'선덕여왕' 팀과 톱배우가 뭉칠 예정이었던 MBC 기대작 '파천황(破天荒)'이 무기한 연기됐다. 7일 MBC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방송중인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었던 '파천황'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해부터 준비 중이던 '파천황'의 제작이 무기한 연기됐다"며 "언제 방송될 수 있을지 말하기가 불투명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출연 예정이던 배우들에게도 드라마의 제작 연기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배우들도 하차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파천황'은 조선 건국기를 배경으로 한 정치액션 드라마로, 왕권과 신권의 대립으로 상징되는 조선 건국의 두 세력, '정도전 대 이방원'의 대결을 담을 예정이었다. 2009년 '선덕여왕'을 성공시킨 김영현·박상연 작가,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하고 한석규 차승원 등이 물망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다. 김영현·박상연 작가는 이밖에도 '히트', '뿌리깊은 나무' 등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며 사실상 가로막혀온 토지와 주택 등의 거래 행위를 자유롭게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공공택지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가 어렵게 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을 수용한 조치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언주 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을)은 지난 2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금자리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허용 △지구 변경에 따른 공장 이전 등에 대한 보상 △미낙찰 경매 물건에 대해 시행자 매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보금자리지구로 지정되면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권리 이전·설정 등의 계약 체결시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통상 지가 상승 등을 우려해 허가를 잘 내주지 않는다. 실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보금자리지구인 광명·시흥지구의 경우 2010년 3월31일 지구 지정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