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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용, 물가, 성장률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와 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합니다. 최신 경제지표와 정책, 사회적 변화, 생활 속 트렌드까지 깊이 있게 다루며 독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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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 충격이 한국경제 전반에 걸쳐 심화되고 있다. 최근 OECD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한국경제는 –1.2%의 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하반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될 경우 성장률은 –2.5%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전망치이지만 역대 경제성장률과 비교하면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성장률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이처럼 심각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한국경제는 풀어야 할 과제들이 너무나 많다. 급증하고 있는 실업문제는 물론 불황으로 생계난에 직면한 자영업자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대책도 세워야 하고 백척간두에 몰려있는 서비스, 여행, 유통산업과 수출길이 막혀버린 제조업의 활로도 모색해야 한다. 떨어지는 잠재성장률 회복은 물론 올해 당장 경제성장률 방어를 위한 경기부양도 도모해야 한다. 또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기본소득 논란이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소위 한국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위기는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가혹하다고 지적하고 "위기가 불평등을 키운다는 공식을 이번에는 반드시 깨겠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심화되는 불평등과 빈곤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3만2115달러로 전년 대비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1인당 GNI 는 2017년에 처음 3만 달러 대에 진입했고, 2018년에 3만3564달러로 증가해 곧 4만 달러 고지가 눈앞에 보이는 듯 했으나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가 악화되면서 우리나라 1인당 GNI는 감소했다. 물론 지난해 국민소득 감소는 환율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지난해 원화 기준 1인당 GNI는 3743만원으로 1.4% 늘었지만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재작년 1100원 대에서 1166원 수준으로
지난 2일 기획재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는데 예상 외로 올해 한국경제 GDP 성장률을 0.1%로 전망하면서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전례없는 충격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고용, 수출, 산업, 내수 망라하고 전반적인 경제지표들이 역대 최악인 상황에서 다수의 경제기관들은 이미 올해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주요 기관들이 내놓은 경제전망 보고서를 보면 최근 한국은행은 –0.2%로 전망했고, IMF는 –1.2%, S&P -1.5%, 무디스 -0.5%, 피치-1.2%, 골드만삭스 -0.7%, 금융연구원 –0.5%, 한국경제연구원 –2.3%,로 대부분의 경제전망기관들은 마이너스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0,2%을 제시하면서 기재부와 마찬가지로 플러스 성장을 전망했다. 게다가 지난 5월 IMF의 게오르기 에바 총재는 위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충격이 심화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 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7% 감소하고, 수입은 –21.1% 감소했다. 코로나19 충격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난 2월에는 3.6%로 증가세로 반등하기도 했으나, 각 국의 봉쇄조치가 확산된 4월 수출은 –25.1%를 기록했고 5월에도 –20%대로 수출 실적은 고꾸라졌다. 올 1분기(1~3월) 전체 수출은 –1.7% 감소했다. 사실 올해 초만 해도 OECD 경기선행지수의 반등과 반도체 가격의 상승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뜻밖에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경제활동이 봉쇄됐고 글로벌 교역도 큰 침체의 늪에 빠졌다. 더욱이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의 심화 등으로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기저효과만으로도 올해는 반등할 여지가 많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 '2020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에 대해 ‘경제 전시상황’임을 강조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재정’을 편성한다는 각오로 재정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지난 1·2차 추경을 뛰어넘는 3차 추경안을 신속하게 준비해 6월 중에 처리될 수 있도록 새 국회가 잘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위기 상황에 맞는 재정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기조에 발맞춘 확장재정편성에 방점을 두고 신속·과감·세밀의 3대 원칙으로 3차 추경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1930년대 경제대공황까지 소환될 정도로 전대미문의 경제위기에 봉착해 있다. 특히 글로벌 공급체인과 교역망이 붕괴되면서 각 국이 예외없이 과감한 확장적 재정의 힘으로 경제회복을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록 재정건전성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3차 추경의 필요성에 대해선
코로나19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성장 위기에 직면해 있다. IMF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2.9%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0%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세계경제 GDP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최저치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역대 최악이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주요 선진국 그룹인 G7 국가들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전기 대비)은 미국 –1.2%, 캐나다, –2.6%, 독일 –2.2%, 프랑스 –5.8%, 영국 –2.0%, 이탈리아 –4.7%, 일본 –0.9%를 각각 나타냈다. 여기서 1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G7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앞선 분기의 실적과 비교해 증가율을 따지는 ‘전기 대비’ 성장률 지표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직전 분기의 성장률이 높으면 해당 분기의 성장률은 대체로
코로나19로 미국경제가 전대 미문의 위기에 처해있다. 지난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4.8%(연율)를 기록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는 –7.6%나 감소해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이 소비부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1분기 성장률 둔화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되기 이전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코로나19의 충격이 본격화된 지난 4월 미국의 실업률은 무려 14.7%를 기록해 월간 실업률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4월 비농업부문의 취업자수는 전월 대비 2050만개 감소했으며, 지난 8주 동안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누적 기준 무려 3650만건으로 미 노동부가 이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7년 이후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고용 충격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지표도 급격히 악화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율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11일부터 신청(온라인)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지급되고 있다. 현재로선 긴급재난지원금의 효과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12조원 규모의 지원금이 모두 소비될 경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긴급재난지원금의 유효기간인 8월 31일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걱정이 벌써 나오고 있다. 8월 말 까지는 정부 지원금으로 급감한 가계소득이 보전되고 소비가 늘어나 내수 경기가 소폭이나마 부양되겠지만 긴급재난지원금이 소진된 9월 이후엔 뾰족한 대책이 없다. 8월 말까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고 경제활동이 점차 정상화되며 위축됐던 내수 경기도 확 살아난다면 다행이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하반기 내수 경기 반등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단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이태원 클럽발 신규확진자가 수십명 대로 늘어나면서 당분간 감염 우려가 지속될 수밖에 없고, 유흥업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경기의 충격이 드러나고 있다.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1.4%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3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3% 감소했고 소매판매는 –1.0% 줄었으며, 특히 자영업자들의 생계와 연관성이 높은 서비스업생산은 –4.4%나 감소했다. 최근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쳤으며, 한국경제의 핵심인 수출도 지난 4월에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4.3%나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3월부터 반영되기 시작했고 전 세계 경제 충격이 본격화한 것이 최근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나오게 될 경제지표는 지난 1분기보다 더 악화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크다. 실제로 최근 미국 월가의 금융기관들은 코로나19의 충격으로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환산으로 무려 –30~-40%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예컨
코로나19로 연기된 2020년 KBO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한다. 올해 프로야구 개막은 단순히 스포츠 경기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경제를 되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올림픽과 월드컵의 경우엔 경제적 효과가 몇 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데, 올해 프로야구는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도 있다. 가뭄에 내린 단비가 더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통상 프로야구는 3월 초 시범경기를 갖고 3월 하순에 본격적인 시즌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평년보다 40일 가량 연기된 끝에 5월 5일 개막을 하게 됐다. 그리고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진행 중이어서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겨울부터 개막일만을 손꼽아 기다려 온 야구팬들로서는 아쉽겠지만 그래도 야구종주국인 미국에서는 기약조차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를 개막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우리가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코로나19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2일 외국인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591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4월 들어서 하루를 제외하고 연속 순매도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들어 23일까지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4조5871억원에 달하며 그에 따라 국내 주식의 외국인 보유비중도 2019년 말 34.19%에서 4월 23일 현재 32.54%까지 하락했다. 그런데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데도 원달러 환율은 큰 변동이 보이지 않고 있다. 4월 1일 원달러 환율은 1230.5원(종가 기준)이었는데 23일 현재 1229.7원(종가 기준)으로 환율은 거의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지난 14일에는 환율은 1217.3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통상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세가 강해지면 이를 전후로 원화 환율이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 환율은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세가 강하게 이뤄지고 있는데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 해답의
지난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총선 후 첫 의원총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5월 중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늦어도 이달 안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2차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둘러싸고 여야 간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어 정부가 제출한 2차 추경안 처리가 과연 순조롭게 이뤄질까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지급대상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은 선거 이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정부에도 이를 건의한 바 있다. 선별적으로 지급을 하게 될 경우 지급 기준이 모호하고, 이를 선별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재난지원금의 효과가 반감된다는 이유에서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당초 재난지원금 지급에 부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