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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순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이슈, 도시·국가 평가, 인물·기업 순위, 사회 현상 등 흥미로운 통계와 분석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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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 4년 만에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7년 이래 최소치다. 일반 기업에 비해 낮은 급여와 민원 스트레스 등으로 공무원 인기가 크게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공개된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조사 기간에 해당하는 1주일 동안 7급·9급 등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포함) 시험을 준비한 이들은 12만9000명으로 전년(15만9000명) 대비 3만명 줄었다. 청년층 공시생은 코로나19 여파로 민간 채용이 위축된 2021년 31만3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22년 23만9000명, 2023년 21만4000명에서 지난해 15만9000명으로 집계 이래 처음 10만명대로 하락했고 올해는 2021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행정고시로 불리는 5급 공채, 변리사·회계사 등 전문직, 교
서울이 4년 연속으로 '전 세계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더 트래지스 어워드'에서 서울은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 상(Favorite Worldwide City)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4년째 1위다. 다음으로 △2위 아일랜드 더블린 △3위 홍콩 △4위 영국 런던 △5위 그리스 아테네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더 트래지스 어워드'는 여행 전문 매체 '트래지 트래블' 독자 투표를 통해 매년 여행지, 호텔, 관광 도시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80만482명이 참여했다. 주요 독자층은 25~40세로, 평균 연봉은 약 21만달러(한화 약 2억9000만원)이며 여행과 문화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이 4년째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로 선택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K-컬쳐 글로벌 확산 △전통과 현대가 어
지난해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의 23%가 건설노동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고용노동부의 '2024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질병과 사고를 합한 전체 산업재해율은 0.67%로 전년 0.66%대비 0.01%포인트 늘었다. 총 사망자 수는 4.1% 늘어난 2098명이고, 재해자 수는 전년보다 4.4% 증가한 14만2771명이었다. 근로자 1만명당 산업재해 사망자 비율인 사망만인율은 0.98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사망자만 보면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96명(23.6%)으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이 476명(22.6%), 광업이 450명(21.4%)으로 그 뒤를 이었다. 건설업과 제조업, 광업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전체 비중의 67.7%를 차지했다. 건설업 사망자 중 328명은 사고로 인한 사망이며, 나머지 168명은 질병 사망자였다. 재해유형 중엔 '떨어짐'에 의한 사고사망자(278명, 전체의 33.6%)가 가장 많았다. 업장 규모별로는 5∼49인(773명·36.8%), 5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인' 중 47위에 올랐다. 포춘은 지난 5일(현지시각) '2025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인' 순위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4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5위에서 38계단을 뛰어 올랐다. 이 회장은 국내 재벌 총수 중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은 이 회장에 대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회사 경영진에 타격을 입혔고 구금과 수감 생활을 병행했으며 2022년 대통령 특별 사면을 받아 삼성을 이끌고 있다"면서 "올해 초 분식회계 관련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10년 만에 처음으로 법적 소송에서 자유로워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1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등 혐의로 기소됐던 이 회장에 대해 무죄를 확정한 바 있다. 포춘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전자제품 제조사 가운데 하나이지만 대만 TSMC를 비롯한 다른 반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지난 30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유럽 혁신 스코어보드(EIS) 2025' 비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EIS는 유럽연합 회원국과 인접 유럽국, 글로벌 주요 경쟁국의 혁신 성과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혁신 성과 수치는 △혁신 여건 △투자 △혁신 활동 △파급 효과 등 4개 부문 32개 지표로 평가된다. 한국은 올해 152.2점을 받아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꼽혔다. 이는 유럽연합 평균인 112.6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캐나다와 중국이 133.4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127.2점)과 호주(125.1점)가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혁신 성과는 2018년 이후 8년 동안 유럽 국가들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지난해도 유일하게 140점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국가로 평가받았다.
서울이 유학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최근 영국의 고등교육 분석 기업 '콰콰렐리 시몬즈'(Quacquarelli Symonds·QS)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유학하기 좋은 도시'(Best Student Cities) 순위에 따르면 서울은 사상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해까지 6회 연속 1위에 올랐던 영국 런던은 3위로 떨어졌고, 일본 도쿄는 2위를 유지했다. 서울은 이번 순위에서 서울대(38위), 연세대(50위), 고려대(61위) 등 '세계 100대 대학'(QS World University Rankings Top 100)에 3개 이상의 대학을 보유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 조건에 부합하는 건 전 세계에 서울, 런던, 파리 등 세 도시뿐이다. 또한 서울은 학비·생활비 등 유학 비용(Affordability)점수, 취업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안전, 오염, 유학 선호도 등이 높아지는 등 여러 지표가 개선됐다. 서울 유학생의 평균 학비는 연간 6300달러(한
인천국제공항이 국제선 기준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공항 3위에 올랐다. 1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국제공항, 2위는 영국 런던 히스로국제공항이었다. 국제공항협회(ACI)가 발표한 '세계 공항 교통 정보 2025년'에 따르면 순위가 이 같이 나왔다. 지난해 185개 이상 국가 2800여개 국제공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ACI는 매년 세계 국제공항의 여객·화물 수송량, 항공기 운항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겨왔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알아보기 위해서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선은 지난해 약 7067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6.7% 늘었다. 두바이국제공항과 히스로국제공항의 경우 국제선 이용객 수가 각각 9233만명, 7919만명이었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는 주요 공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6706만명),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국제공항(6467만명)보다 많았다. 국내·국제선 이용객 수를 모두 합친 전체 이용객 수로 보면 인천국제공항은 7121만명으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까지 1위를 지켰던 배우 변우석은 3위에 랭크됐다. 지난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달(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의 광고모델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1위, 가수 임영웅이 2위, 변우석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현재 △롯데면세점(쇼핑몰) △갤럭시 시리즈(통신) △현대자동차(자동차) △자일리톨(껌) 총 5개의 브랜드 모델로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방탄소년단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 긍정 비율이 무려 91.49%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키워드 분석에서 '완전체' '경제효과' '아미'가 높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방탄소년단의 브랜드평판 지수는 89.35% 상승했다. 임영웅은 12.64% 하락, 변우석은 25.36% 하락했다. 앞서 변우석은 올해 시행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의 주인공은 인기 캐릭터 '티니핑'이었다. 암호화폐나 원자력 발전, 바이오 기업들보다 티니핑 캐릭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SAMG엔터가 올해 상반기에만 7배 넘게 상승했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개월 간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SAMG엔터다. 3D(차원)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흥행에 힘입어 주가는 1만2730원에서 9만1900원으로 621.92% 급등했다. SAMG엔터는 지난해부터 실적이 개선되며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집중된 대표 콘텐츠주다. 2위는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한 IT(정보기술) 종목인 비트맥스다.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와 전환사채(CB) 발행 이슈로 420% 넘게 올랐다. 3위는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출 소식이 알려진 아이티센글로벌로 상반기 382.69% 상승했다. 스테이블코인은 원화와 달러 등 통화를 기초자산으로 연계해 안정성을 높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방탄소년단(BTS)이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이달(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 세븐틴(2위)과 블랙핑크(3위)가 뒤를 이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 연속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달 방탄소년단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4월과 5월에 비해 각각 1.3%, 4% 가량 높게 나타났는데 멤버 7명 전원이 이른바 '군백기'(군 복무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것에 대한 기대감이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전역했으며 RM과 뷔가 지난 10일, 지민과 정국이 지난 11일 만기 전역했다. 마지막으로 슈가가 지난 21일 소집 해제되면서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의 입대로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끝나게 됐다. 지난달 정규 5집으로 돌아와 음악방송 트로피 8개를 들어올린 세븐틴은
한국이 워라밸 지표인 '일과 삶의 균형지수' 조사에서 60개국 중 3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인사관리(HR) 플랫폼 '리모트'는 지난 18일 국내총생산(GDP) 상위 6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 글로벌 일과 삶의 균형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수 평가 항목엔 국가별 △법정 유급 휴가일 △최소 병가일 △출산휴가일 △출산휴가 급여 비율 △최저시급 △의료 제도 △행복지수 △주당 평균 근무 시간 △성 소수자 포용성 △공공 안전성 등이 포함된다. 각 항목을 특정 기준에 따라 지수로 측정한 뒤 점수로 환산해 총점으로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100점 만점에 53.42점으로 지난해 대비 5계단 상승한 31위를 기록했다. 올해 최저시급이 올라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38.58시간이었던 주당 평균 근무 시간도 올해 37.9시간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성 소수자 포용성 지수도 전년 대비 6점 상승했다. 다만 한국은 병가 제도가 법적으로 보장되지 않고 출산휴가 일수도 다른 국가
전 세계적으로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재정적 한계로 출산을 포기하는 나라' 1위에 올랐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지난 10일(현지시간) '2025년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를 통해 14개국 성인 남녀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출산 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대상 국가에는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한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과 세계 최고 출산율을 자랑하는 나이지리아 등이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출생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도 응답자 대부분은 '자녀를 2명 이상 갖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가 경제·사회적 이유로 출산을 포기했거나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출산 가능 연령대 응답자의 18%는 자신이 원하는 자녀 수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11%는 자신이 원하는 자녀 수보다 적은 자녀를 가질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재정적 한계로 아이를 낳지 않았거나 낳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한국(58%)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