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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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외에는 반전 계기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투자의 기본공식과 투자심리가 모두 무너졌다. 저가 매수를 자신 있게 권하기 어렵다.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22포인트(1.12%) 하락한 2228.61, 종가 기준 연중 최저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심리적 저지선으로 간주되는 2250선을 하향 돌파했다. 코스닥도 2.56% 급락한 747.50에 마감, 연중 최저치로 거래를 마쳤다. 연저점으로 추락한 코스피를 두고 전문가들은 "저평가됐다는 것 말고는 매력이 없는 게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단기 반등을 모색하기에는 한국 증시를 끌어올릴 만한 동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북미 정상회담도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나 개최될 예정이어서다. ◇신저가 코스피…'전형적인 약세장'=이날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 반전하더니 낙폭이 빠르게 확대됐다. 외국인이 매물을 던지면 국내 기관이
2350선에 근접하며 '10월 강세장'을 예고했던 코스피는 6일 연속 하락하며 다시 박스권 하단으로 주저앉았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 유가 상승이라는 삼중고가 한국 증시를 짓누르는 상황에 투자자들은 전략적 선택의 기로에 섰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69포인트(0.60%) 내린 2253.83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775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는 6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가 재차 2250선까지 하락한 주요 원인으로는 △미 국채금리 급등 △달러 강세 △유가 상승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이 꼽힌다. 이들 이슈는 각각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에 악재가 될 수밖에 없는 변수인데 동시다발적으로 돌출되자 코스피가 단기간에 100포인트 밀린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락실장은 "한국은 신흥국이고 무역분쟁 위험국 중 하나로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원/달러 환율 1135원 상단 돌파시 코스피의 추가적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韓
미국 국채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 등의 여파로 국내 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을 이어갔다. 당초 미국이 무역 적자 해소를 위해 하반기 달러 약세를 유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런 예상이 빗나가면서 시장에 더 큰 충격을 준 모양새다. 5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에 전일 대비 6.97포인트(0.31%) 하락한 2267.52을 기록했다. 코스닥도 15.3포인트(1.94%) 내린 773.7로 마감했다. 미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일부 신흥국의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기피 심리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증시, 국내외 위기에 매력 뚝 = 최근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국내 상장사 실적 둔화, 미국의 레이트사이클(late cycle·경기 확장 후반부) 논란, 미국 국채 금리 인상, 강달러 등 여러가지 악재가 상존하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에 미치지 못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나비효과가 국내 증시 급락으로 이어졌다. 주요 경기지표 호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내비쳤고, 이는 국채금리 급등, 달러가치 상승으로 나타났다. 잘 버티고 있던 국내 증시는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사상 최대로 벌어질 가능성, 달러 강세로 인한 외국인 매물 여파에 주저앉았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증시가 당분간 환율 변동성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5.08포인트(1.52%) 떨어진 2274.49에 마감했다. 전거래일 1.25% 내린데 이어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28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5288억원 팔아치웠고, 기관도 가세해 632억원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이날 지수선물도 1만3030계약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5.99포인트(0.75%) 떨어져 789.00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인 2일 2.64% 큰 폭 하락한 탓에 이날 상대적으로 코스피 대비 낙폭이
지난주 증권가의 시황 애널리스트들에겐 펀드매니저 문의가 빗발쳤다.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의 중국A주 편입 비중 확대로 한국 증시에 대규모 외국인 매도가 발생할 수 있냐는 것이다. 당장 외국인 매도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잠재적으로 10조원대 외국인 매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소식은 취약한 한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반등하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도에 큰 폭 하락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9.31포인트(1.25%) 내린 2309.5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7억원, 81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2.64% 급락하며 800선을 하회, 794.99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반등폭이 컸던 바이오주 중심의 차익실현이 두드러졌다. 지난 25일 MSCI는 중국 A주의 MSCI EM(신흥국) 지수 편입비중 확대를 검토한 뒤 2019년 2월28일까지 이를 확정한다고 공지했다. 추가 편입비중은 A주 유동 시가총액의 20%로
삼성전자가 오는 5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미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고된 상황에서 2019년 반도체 업황과 삼성전자 주가 향방을 두고 증권가에선 낙관론과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다. 1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원(0.22%) 내린 4만6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초대비 9% 하락한 주가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전년비 18.26% 증가한 17조1863억원이다.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비 4.96% 늘어난 65조1255억원이다. 메모리 슈퍼사이클 고점에 따른 2019년 실적 우려가 팽배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7조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3분기에 이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17조477억원으로, 17조원 이상이 예상된다. ◇낙관론 "실적 탄탄…4분기에 주가 오른다"=6월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4만6000원을 전후로 등락하며 좁은 박스권을 벗어나지
MSCI(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의 중국 A주 편입비중 확대로 2019년 한국 주식에 매물 압박이 발생할 전망이다. 내년 5월과 8월 전후 MSCI EM(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한국 대형주 수급에는 먹구름이 예상된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2.36포인트(0.52%) 내린 2343.0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순매도(2115억원 매도)로 돌아서며 코스피는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지난 25일 MSCI는 중국 A주의 MSCI EM 지수 편입비중 확대를 검토한 뒤 2019년 2월28일까지 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추가 편입비중은 A주 유동 시가총액의 20%로 현재 5% 대비 15%포인트 늘리는 것이다. 또 투자 가능한 중국 주식 대상을 차이넥스트 지수까지 확대하고 2020년 5월에는 중국 A주 중형주 중 20% 편입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MSCI는 시장 분류 리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의 EM 지수 편입도 결정한 바 있다. MSCI의
100% 확률로 예상됐던 미국의 올해 세 번째 금리인상은 한국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면 신흥국 증시가 한동안 약세를 나타냈던 관행과 달리 이날 코스피는 상승했고 10월에도 상승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26포인트(0.70%) 오른 2355.43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4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오전 장에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장 마감 동시호가에 외국인이 1265억원을 순매수하자 코스피는 2350선 회복에 성공했다. ◇美 금리인상에도…외국인 선현물 대량 순매수=현지시간으로 26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2.25%로 인상했다. 올해 12월 인상과 2019년 3회, 2020년 1회 인상이라는 기존 예상은 유지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장기 적정 기준금리가 2.5~3.5%로 제시된 점을 감안할 때 2.25%에 도달한 현 기준금리는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이 시작되면서 시장은 4분기를 맞게 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도 랠리의 조짐이 나타나면서 4분기 한국 증시도 좁은 박스권을 벗어날 거란 전망이 제기된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15.72포인트(0.68%) 오른 2339.17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0억원, 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7~9월)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과 신흥국 불안 등 우려 요인을 반영하며 2250~2350대 좁은 박스권 등락을 지속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관심사였던 미국의 대중국 2000억 달러 관세 부과는 예상 세율 최하단인 10% 부과로 확정되면서 이제 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 이사는 "미중 무역분쟁과 신흥국 불안 등 '잠재된' 우려 요인을 반영한 비관론으로의 쏠림이 과도했다는 판단"이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흐름은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비관론자들의 세력이 둔화되면서 10월 코스
한국 경제의 성장성 둔화로 코스피가 좁은 박스권(2250~2350)에 갇힌 가운데 주주 환원 요구가 커지면서 배당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배당주 제철을 맞아 분기 및 연말 배당을 주는 배당주가 '귀한 몸'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99포인트(0.65%) 오른 2323.45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3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이어가며 2320선 위로 올라섰다. ◇21일까지 배당주 사야 3분기 분기배당 수령=올해 9월은 추석 연휴로 21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3분기 분기배당을 받을 수 있다. 3분기에 중간 배당을 하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POSCO 한온시스템 메디톡스 두산 코웨이 쌍용양회 한국기업평가 천일고속 한국가구 등이 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를 고점으로 상장사 영업이익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당주의 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성장 둔화로 주주환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도
2018년 달러 강세로 금값이 가파르게 하락하자 저가 매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값이 글로벌 금광채굴업체의 손익분기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4분기 이후 탄력적 반등을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90달러(0.2%) 하락한 1202.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연초대비 8% 내렸으며 2011년 9월9일 기록한 10년 최고치 1899.0달러 대비 36.7% 하락했다. 금값은 지난 8월16일 1176.2달러로 연저점을 기록한 뒤 1200달러대서 횡보하는 흐름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금은 위험자산에 필적하는 수준의 변동성을 자랑한다. 역사적으로 상승할 때는 과도하게 오르고, 하락할 때도 지나치게 하락했다. 2011년 국제 금값이 온스당 1900달러를 돌파(장중)했을 당시는 거품이 형성됐다고 볼 수 있고 최근에는 그 하락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달러 강세 우려로 금 가격 약세가
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됐지만 남북경협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나 실질적 비핵화 합의 없이 경제협력이 가시화되기 어렵다는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분위기였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97포인트(0.26%) 오른 2308.98에 마감했다. 대표적인 남북경협 수혜업종인 건설업 지수는 2.02% 하락했고 비금속광물(시멘트) 지수도 1.42% 내렸다. 현대건설과 현대로템도 2%대 낙폭을 기록했고 현대엘리베이터만 1.34%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의제로는 △남북관계 개선 발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중재 및 촉진 △남북간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협 종식이 제시됐다. 의제만 놓고 보면 지난 4월27일 합의한 판문점 선언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실질적 조치가 나오지 않고서는 주식시장에 강한 상승 동력이 되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관련된 실질적 성과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