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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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다시 매집하기 시작하면서 IT대형주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고 있다. 22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3거래일동안 10% 가까이 올라 240만원대를 회복했다. 14일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7만3000원(3.07%) 오른 24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부활에 힘입어 설연휴를 앞둔 코스피 지수도 26.64포인트(1.11%) 오른 2421.8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093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전기·전자업종에서는 1414억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동안 삼성전자 주식 3341억원을 순매수했다. 일별 순매수금액이 1000억원을 넘은 건 지난달 3일 이후 6주만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 9일까지는 2조7000억원 가량을 팔아치웠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에도 외국인 러브콜이 뜨겁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SK하이닉스 주식 3973억원 어치를 사모았다. 같은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
2월 들어 국내 증시가 조정받는 와중에도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날 증시에선 오랜만에 대규모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면서 코스피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증권업계에서는 2월말 글로벌 증시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설 이후 국내 증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자금 쌓이는 주식형펀드, 2월들어 6538억원 순유입= 미국 국채수익률 급등 여파에 국내 증시가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오히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월들어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는 653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이 이어졌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로 국내 증시가 약 2주 가량 조정을 이어오면서 저가매수를 노린 신규 투자자금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최근 1주일동안 4조4900억원이 빠져나갔다. 대표적인 단기성 금융상품인 MMF는 투
코스피·코스닥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변동성 확대 국면에 들어섰다는 증권업계 진단은 변함없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가 급등하면서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는 전략에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저베타주(변동성이 낮은 종목)와 안정성이 높은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변동성 확대되는 2월… 레버리지·인버스 ETF 거래 활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이른바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가 30을 웃돌고 있다. 지난해 내내 15 이하에서 머물던 지수가 2월 들어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증시에서는 전날보다 7.5% 떨어진 30.95를 나타냈다. VIX는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P 500 지수옵션 가격의 변동성을 나타낸 값으로 향후 30일 주가 변동가능성을 나타낸 지수다. VIX가 상승한다는 것은 주식시장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의미다. 한국형 변동성지수로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상장 첫날 6% 급등하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시가총액은 35조3278억원으로 늘어 코스피시장 3위에 안착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08%(1만6500원)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468억원, 개인은 648억원 순매도헀다. 반면 전날 5520억원 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낸 기관은 1095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셀트리온은 전날 종가보다 4.57% 하락한 25만9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장 중 한땐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으로 정적 VI가 발동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35조3278억원으로 전날보다 2조원 늘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현대차(시총 34조1428억원)를 제치고 삼성전자(시총 286조9427억원) SK하이닉스(53조4353억원)에 이어 코스피 시총 3위를 차지했다. 코스피 바이오 대장주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26조4991억원) 보다도 9조원 많은 수치
평창 동계올림픽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가 조정기를 맞으면서 수혜주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는 종목은 5G 서비스 관련주다. 특히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KT는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혜주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증시 조정 등이 맞물리며 하락세를 피할 수 없었다. KT는 지난해 말 3만1500원까지 갔던 주가가 8일에는 종가 기준 2만8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5G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평창에서 선보이는 시범서비스는 5G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실험대가 될 것"이라며 "당장은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주춤했지만 향후 한국 5G 시장은 2020년 3조원, 2025년에 35조원 등으로 증가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G 관련 펀드도 출시됐다. 키움자산운용은 이
2월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가 2%대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들어 73.65포인트 떨어졌다. 외국인은 2월 들어 코스피시장에서 1조677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9245억원 누적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일반적으로 2월 옵션만기는 큰 변동성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말 배당수익을 노린 차익 매수 프로그램 물량이 1월 옵션만기일에 청산돼서다. 다만 이번 옵션만기일에는 매물 부담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난 1월 옵션만기일 청산규모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옵션 만기일에 프로그램 매매가 매도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현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약 1조3000억원 내외 금융투자 매수차익잔고가 쌓여 있고, 지난주 말 외국인 선물 순매도 전환으로 매수차익잔고의 청산이 유리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장중 청산 물량 비중이 대부분일 가능성이 높아 매도 물량 부담은 분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만기일에
국내 증시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락 여파에 무너졌다. 외국인은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 하루동안 7000억원 가까이 팔아치웠다. 증권업계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과 삼성전자 1분기 실적 둔화 우려에 외국인 자금 이탈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1분기 이후 외국인 매도가 잦아들면서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4포인트(1.33%) 내린 2491.75에 마감했다. 지난달 15일 이후 3주만에 종가기준 2500선이 깨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25포인트(4.59%) 내린 858.22 거래를 마쳤다. 퍼센트 기준으로는 브렉시트가 결정된 2016년 6월24일(-4.76%)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닷새간 1.9조 순매도… '셀 코리아' 악몽 재현되나=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4544억원, 225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했는데 이 기간 순매도 규모가 1조9795억원에 달한다
숨가쁜 랠리를 펼친 국내 증시에 금리상승이 조정의 빌미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3월에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는 있다면서도 글로벌 경기개선 기조가 여전한 만큼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43.15p(1.68%) 하락한 2525.3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730억원, 기관이 281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736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에선 삼성전자가 국내 증권사의 1분기 실적 추정치와 목표가 하향조정에 4.26%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2.96%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장에선 단기적으로 랠리를 위협할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로 금리상승을 꼽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 랠리가 EPS(주당순이익) 등 펀더멘털 성장보다는 PER(주가순이익비율) 등 밸류에이션 상승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금리가 상승하면 그만큼 할인율도 커져 주가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올 초 코스닥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던 바이오주가 조정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코스닥 주도주가 바이오에서 IT(정보기술)로 넘어갈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1일 코스닥 증시에서 '셀트리온 3형제'는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큰형님' 셀트리온은 전날대비 1만5900원(5.04%) 내린 29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각각 7.88%, 1.23% 내림세로 장을 끝냈다. 바이오 대장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지수도 전날대비 5.37포인트(0.59%) 내린 908.20에 장을 마감했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도 최근 바이오주 매력은 줄어들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분석에 따르면 올해 실적 예상치 기준 코스닥 지수 PER(주가순이익비율) 21배보다 PER이 높은 업종은 헬스케어와 호텔·레저, 미디어 등이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섹터 PER은 60배에 가깝고, 이달 중순 코스피로 이전상장하는 셀트리온을 제외하더라도 PER은 45.9배에 달
1월 마지막 날 증시는 삼성전자의 액면분할과 KRX300 구성종목 발표 소식에 롤러코스터를 탔다. 전문가들은 1월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단기 조정이 있을 순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2월에도 우상향하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국민주' 변신… 개인, 코스피서 8000억 순매수= 3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05%) 내린 2566.46에 마감했다. 2550대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2590대까지 오르다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등락을 반복했다. 장 초반 삼성전자가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나누는 50대 1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대 급등하자 코스피는 상승 전환해 한때 1%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삼성전자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지자 다시 하락 반전한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개인이 지탱했다. 외국인이 6637억원, 기관이 1847억원 순매도했지만 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코스피가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다. 상승 행진은 엿새만에 끊겼다. 전문가들은 최근 가파른 상승률에 따른 차익실현 부담에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대 하락하면서 반도체 업황 전망 우려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외국인·기관 2700억원 매도, 2560대까지 밀린 코스피=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45포인트(1.17%) 내린 2567.74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사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오던 외국인은 이날 1247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에서 1225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1450억원을 순매도, 개인은 2536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연초부터 이어진 코스피 상승 흐름과 사상 최고가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이 이뤄진 것이라고 판단했다. 간밤 미국증시에서 3대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도 있다. 미국 증시에서도 사상 최고치
29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60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질세라 코스닥지수도 약 16년 만에 920대에 안착했다. '코스닥 1000' 시대가 예상보다 빨라지지 않겠냐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온다. ◇코스닥 단기 조정 가능성… "숨 고르고 1100까지"= 연초 800대에서 시작한 코스닥은 단숨에 920선을 넘어섰다. 1월 한 달 동안 5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3포인트(1.53%) 오른 927.05로 마감했다. 약 16년만에 910대 진입한 지 하루만에 920선까지 돌파했다. 코스닥 랠리 일등공신은 개인투자자다. 1월 이후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66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52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732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도 외국인과 기관이 865억원, 769억원을 순매도하는 동안 188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지수는 올 들어 16% 급등했다. 정부가 내놓은 코스닥활성화 정책 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