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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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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호재성 소식에 에이치엘비 주가가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불과 3달여 전에 비해 주가가 6배 넘게 올랐는데, 특히 10월에만 주가가 2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에이치엘비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것은 외국인이었다. 14일 오전 10시25분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1만2700원(11.49%) 오른 12만3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13만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기록한 신고가는 지난 7월30일 기록한 저가(2만1800원) 대비 6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임상 지연 소식에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에이치엘비가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6월27일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 결과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이후 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 및 ESMO(유럽암학회) 논문 미제출 관련 루머 등에 휩싸이며 주가가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후 주가는 서서히 반등하기 시작했고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지난달 말 주가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이 전환상환우선주를 활용한 유상증자에 나섰다. 유상증자 대금은 아모레퍼시픽 주식 매입에 쓸 예정이다. 전환상환우선주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3세 경영 포석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가 움직임도 엇갈리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8분 아모레G는 전일대비 7300원(10.20%) 떨어진 6만4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 모두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같은 시간 3500원(2.41%) 오른 14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아모레G는 전날 유상증자를 통해 신형우선주(기명식 전환우선주)를 709만2200주, 총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는 2만8200원으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다. 이번 신규 발행되는 주식은 의결권이 없으며, 10년후 보통주 1주로 전환 가능하다. 조달된 자금 중 1600억원은 아모레퍼시픽 지분 매입에 쓰고 400억원은 오설록 사업 투자 금액에 활용할 계획이다.
KT가 5G 가입자 증가로 객단가(ARPU) 상승을 이끌어내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KT가 올 4분기 영업이익 증가 반전을 기록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무선사업부 수익 성장세가 시현 될 것으로 전망했다. KT는 10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100원(0.37%) 내린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 주가는 지난 8월 16일 단기 저점인 2만6500원을 기록한 이후 2만70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KT의 3분기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6조1690억원, 영업이익은 13.6% 감소한 3190억원을 제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2% 증가한 2300억원으로 전망했다. 김희재·이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KT의 무선 전체 점유율은 29.98%로 지난 2013년 2월 30.44% 이후 최고 수준"이라며 "5G 점유율도 31%를 기록, 꾸준히 전체 점유율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 발표로 증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도 덩달아 오름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반도체 불황으로 실적 침체에 빠진 삼성전자가 3분기를 기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내 증시도 활력을 찾을 거란 기대감이 커진다. 8일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1.05%) 오른 4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31% 오른 4만79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1%대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이날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62조원, 영업이익이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각각 5.29%, 56.18% 줄었지만 영업이익 7조1000원을 예상한 컨센서스(전망치)보다는 양호한 실적이었다. 하락세가
연이은 악재로 투자자 신뢰를 잃었던 바이오 업종 주가가 재차 날아오를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 신라젠에 이어 헬릭스미스까지 잇따라 낭보를 전한 여파다. 7일 오전 10시42분 헬릭스미스는 전일대비 2만1500원(29.99%) 급등한 9만3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후 현재까지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이날 개장 전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가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고 공시했다. 헬릭스미스 측은 "이번 3-1B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별도의 임상시험 계획서 승인 과정을 거친 독립적인 두번째 임상 3상"이라며 "임상 시험 결과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지표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엔젠시스'는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헬릭스미스는 지난달 23일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
화장품 업계의 부진 속에 오너 리스크까지 겹친 한국콜마의 주가가 하릴없이 하락 중이다. 연중 고점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인데 전문가들은 한국콜마의 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업계는 투자의견마저 낮추는 등 부정적인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50분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5.78%) 하락한 3만9150원에 거래됐다. 장중 3만91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는데, 지난 3월 기록한 고가(8만3500원)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의약외품 등의 개발·제조(ODM·OEM)업체다. 화장품 부문 매출 비중이 높은데, 올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며 실적에 타격이 있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는 로컬 브랜드 약진으로 국내 중저가 업체들의 대 중국 수출이 둔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수출은 이렇다 할 신규 런칭이 없고, 중국 사업은 증설 이후 가동률 상승이 제
지난달 소비자물가 하락에도 주요 음식료품 종목은 수출 호조와 내수 시장 반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2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3100원(3.94%) 오른 8만1700원에 거래중이다. 삼양식품은 단기 저점인 지난 8월 6일 6만300원을 기록한 이후 두달여만에 35.5% 올랐다. 증권업계에선 삼양식품의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시장추정치인 영업이익 204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해외 매출액은 754억원으로 추정되나 최근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중국 등 수출 성장 추세가 이를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력 수출 제품이었던 '불닭볶음면' 외에도 '까르보불닭볶음면', '핵불닭볶음면' 등의 신제품 비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추세로 판매량 확대에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9월 라면의 달러 수출액과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각종 악재에 휩싸여 장기간 하락하던 제약·바이오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의 항암 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 뿐 아니라 각종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셀트리온 그룹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는데, 과거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오전 10시30분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전날보다 242.25포인트(2.70%) 상승한 9220.94를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5.9% 하락했는데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 수사, 발암물질 논란에 라니티딘 성분 판매 중지 등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제약 지수도 전날보다 95.29포인트(1.43%) 오른 6758.26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상승세는 개별 업체별로 희소식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에이치엘비의 경우 리보세라닙의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지난달 29일 회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
LCD 패널 '치킨게임'으로 지난달 사상 최저가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소폭 반등하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디스플레이업계가 올 4분기부터 대대적인 감산에 돌입하면서 OLED 투자에서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450원(3.28%)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6일 기록한 단기 저점 1만2450원 대비로는 13.7%가 올랐지만 현 주가수준은 PBR(주가순자산비율) 0.36배 수준에 불과하다. 증권업계에선 올 하반기부터 한국·중국·대만 업체들이 중대형 LCD 감산에 나서면서 그간 지속됐던 TV 패널 가격 하락폭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간 LCD 업계는 LCD TV 수요 부진에 더해 중국 업체들이 8.5세대, 10.5세대 LCD 신규 공장을 가동하면서 공급 과잉 여파로 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디스플레이업계의 '치킨게임'은 아직 끝나지
NAVER 주가가 3개월여 만에 30% 넘게 올랐다. 라인 및 네이버웹툰 등 주력 계열회사들의 가치 상승이 주가에 반영되며 주가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는 9월들어 NAVER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려잡는 등 기대감을 내비치는데, 주가 상승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27일 오전 10시20분 NAVER 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0.63%) 하락한 15만7000원에 거래됐다. 외국인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소폭 하락했는데, 그럼에도 지난 6월 말(11만4000원) 대비로는 약 37% 상승한 가격이다. 7월 초부터 이날까지 기관은 약 2253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NAVER의 주가 상승은 자회사들의 성장이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NAVER는 CIC(company in company) 형태로 사업을 유지해왔으나 이를 자회사로 분사하고 확장을 본격화했는데, 자회사들에 대한 기대감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네이버웹툰과 네이버페이는 서비스지역 및 사업영
헬릭스미스의 글로벌 임상 3상 관련 여파로 잔뜩 움츠렸던 바이오업종이 모처럼 상승세로 돌아섰다. 증권업계에선 낙폭과대업종 중 플랫폼 기술로 신약개발에 나서거나 수출실적으로 차별화가 가능한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 메디톡스·휴젤 등 톡신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서서히 업종 반등이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코스닥 제약지수는 전일 대비 149.28포인트(2.22%) 오른 6878.8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7일 7114.51로 마감한 이후 6거래일만에 반등세를 타고 있다. KRX 300 헬스케어 지수 역시 전일 대비 28.16p(1.35%) 오른 2115.98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6일 기록한 저점 1916.42 대비로는 10.4%가 올랐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5위 기업인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4만2900원(12.20%) 오른 39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메디톡스의 보톡스 제품 '뉴로녹스'의 중국 허가 심사가 완
현대차그룹의 미국 업체 앱티브(APTIV)와의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자동차 부품업체 현대모비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규모 자사주 취득 등 주주 환원 정책도 향후 3년간 예고해놓은 만큼 투자 매력이 크다는 지적이다. 25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5000원(1.93%) 하락한 25만45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주가가 26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날은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연초 대비 주가는 35% 넘게 상승한 상태다. 현대모비스의 주가 상승은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차 사업 본격 진출 영향이 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업체 앱티브와 총 40억달러(약 4조78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지분을 각각 50%씩 갖기로 합의했다. 앱티브는 제너럴모터스(GM)의 계열사였던 세계적 차 부품업체 델파이에서 분사한 차량용 전장부품과 자율주행 전문 기업이다. 합작법인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