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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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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환율 부담에도 호실적을 내면서 항공주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300원(5. 56%) 오른 2만4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올초 2만2000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최근 우상향해 2만5000원선을 바라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대한항공은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4조5516억원, 영업이익은 5% 감소한 41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대한항공이 환율 부담이 적은 중국과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객이 늘면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는 전통적으로 화물 성수기였는데, 대한항공은 여객 실적도 일본과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좋았다"며 "항공우주 사업부라는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마련되면서 상승 모멘텀이 생겼고, 이런 흐름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제현·김주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커머스 물량 부진, 공급관리자협회(ISM) 지수 하락 등 화물 부문의 수요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영향을 덜 받는 중국과 일본 노선의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했다.
한화그룹 상장사 주가가 15일 장중 줄줄이 강세다. 전날 지주사 ㈜한화가 발표한 인적분할과 기업가치 제고계획이 연이틀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483원(29. 78%) 2105원에 거래됐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한화시스템은 4200원(4. 76%) 오른 9만2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9만6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는 5700원(4. 44%) 오른 13만4200원, 한화오션은 6000원(4. 23%)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한화투자증권은 2%대, 한화손해보험·한화엔진은 1%대 강세다. 그룹 내 상장사를 담은 상장지수펀드(ETF) 'PLUS 한화그룹주'는 840원(2. 59%) 올라 3만3320원에 거래됐다. 인적분할 계획은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의 사업군을 존속법인 ㈜한화에서 분리해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옮기는 내용이 골자다. 분할시점은 오는 7월, 분할비율은 존속법인 76.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하면서 '5000피'를 향해 달리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지속되고,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전 업종에 자금이 들어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코스피 전망치를 상향하며, 5000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5. 58포인트(0. 33%) 오른 4708. 2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 67% 오른 13만9900원, SK하이닉스는 0. 41% 오른 74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 기여도는 각각 13. 9%와 6. 51%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 등으로 올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ES 2026에서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현대차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와 양산·구독 모델(RaaS) 청사진, 엔비디아와의 협업까지 겹치며 로보틱스·자율주행을 축으로 한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증권사들도 현대차 그룹주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하며 투자자 심리를 자극했다. 13일 오전 10시33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8. 31%) 오른 3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장 중 한 때 40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사상 첫 시가총액 80조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현재 시가총액은 81조3912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 공개하며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아틀라스 양산 가능성 제시하며 피지컬 AI 사업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연초 국내 증시를 주도하던 반도체주 상승탄력이 약해진 가운데 원전주로 수급이 몰렸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가 원전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자 관련주 투심이 개선된 영향이란 평가다. 12일 거래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4. 39%) 오른 8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장중 9만2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비에이치아이는 3%대 상승, 한전기술은 5%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원전주가 상승 마감한건 메타가 원전기업과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원전이 AI(인공지능)시대 핵심 전력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메타는 원자력 기업 오클로, 비스트라에너지, 테라파워 세 곳과 계약을 체결해 2035년까지 총 6. 6GW(기가와트) 규모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번에 확보되는 모든 전력은 설비 노후화로 전력 예비율이 떨어지고 있던 PJM(미국 북동부 전력망) 지역에 공급된다. PJM 지역에 속한 오하이오주 뉴올버니에는 올해 가동을 목표로 하는 메타의 프로메테우스 AI 데이터센터가 위치해 있다.
연초 국내 증시를 주도하던 반도체주 상승탄력이 약해진 가운데 원전주로 수급이 몰린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가 원전 관련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자 관련주 투심이 개선된 덕택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53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4000원(4. 75%) 오른 8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은 장중 8만6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비에이치아이가 4%대 상승 중이고 한국전력과 한전기술은 3%대 강세를 보인다. 이날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는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메타가 원전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AI 확산에 따라 전력 수요 확대 국면에서 원전이 핵심 전력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메타는 원자력 기업 오클로, 비스트라에너지, 테라파워 세 곳과 계약을 체결해 2035년까지 총 6. 6GW(기가와트) 규모 전력을 공급받기로 했다. 이번에 확보되는 모든 전력은 설비 노후화로 전력 예비율이 떨어지고 있던 PJM(미국 북동부 전력망) 지역에 공급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국방 예산을 2000조원 이상으로 증액하고, '꿈의 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히자 국내 방산 주들이 연일 동반 상승 중이다. 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대비 7만3000원(6. 7%) 오른 11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17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7. 92%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메탈은 28. 65% 급등 중이다. 대양전기공업(13. 58%), 한일단조(10. 51%), 풍산(6. 4%), 한국항공우주(4. 06%), LIG넥스원(1. 69%), 한화오션(1. 62%), 현대로템(1. 18%) 등도 상승세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내년 국방예산을 1조5000억달러(약 2181조원)로 늘려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국내 방산 주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배네수엘라에 대규모 군사 작전을 수행한 데 이어 그린란드에도 눈독을 들이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목표주가 상향 속도보다 주가 상승 속도가 앞서는 양상까지 나타났다. 8일 오전 11시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코스피시장에서 전일 대비 0. 78% 오른 14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14만4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장중 14만4400원까지 오르며 7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71%, 영업이익은 208. 17% 증가했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와 비교해 매출은 1. 7%, 영업이익은 8. 1% 웃돌았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에 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의 기업 중 어느 곳도 도달하지 못한 기록이다.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금융데이터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제시한 삼성전자의 평균 목표주가는 15만4423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CES 2026 개막에 힘입어 연초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과 반도체 쌍두마차가 지수를 장중 한때 4600선 위까지 밀어올렸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58포인트(0. 57%) 오른 4551. 0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4611. 72까지 급등한 뒤 장중 하락 반전해 4488. 2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 중 등락 폭은 123. 52포인트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4만2500원(13. 80%) 오른 35만0500원, 기아는 6800원(5. 55%) 오른 12만9300원에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6. 44%, 현대글로비스는 16. 78%, 현대모비스는 7. 24% 급등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이 개막하면서 피지컬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개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코스피가 CES 2026 수혜주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상 첫 4500대 진입 하루 만에 4600선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 36포인트(1. 05%) 오른 4572. 84로 집계됐다. 장 초반 상승 폭을 86. 24포인트(1. 91%) 까지 넓혀 4611. 72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시각까지 외국인은 2조906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중이다. 기관은 2조7915억원어치, 개인은 141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약진이 눈에 띈다. 현대차는 3만6500원(11. 85%) 오른 34만4500원, 기아는 5900원(4. 82%) 오른 12만8400원, 현대모비스는 3만1000원(8. 47%) 오른 39만7000원에 거래됐다. 현대글로비스도 1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6이 개막하면서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역대급 불장에도 주가가 요지부동이던 게임주가 한중 관계회복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투스는 전일대비 1600원(5. 44%)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전일 공시한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계획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게임주는 모처럼 전반적인 강세장을 펼쳤다. 네오리진은 전일대비 10. 73% 상승하며 게임업종 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밖에 NHN(8. 92%), 네오위즈(5. 41%), 컴투스홀딩스(2. 33%), 넵튠(2. 12%), 네오위즈홀딩스(1. 95%), 한빛소프트(1. 62%), 데브시스터즈(1. 58%), 펄어비스(1. 33%), 더블유게임즈(0. 94%), 크래프톤(0. 81%), 엔씨소프트(0. 70%), 넷마블(0. 51%)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호재를 맞았다. 한중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대중 관계 전면 복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판호 개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게임사 핵심 지식재산권(IP)이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받을 경우 현지에서 수익을 낼 수 있다.
2차전지 관련주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 심리 위축은 불가피하나 휴머노이드 등 신규 수요를 고려하면 업종 전체를 비관할 때는 아니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30일 오전 10시10분 기준 거래소에서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원(10. 32%) 하락한 9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는 3%대 약세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4%대 약세를 나타낸다. 2차전지 투자심리가 악화된건 연일 악재 공시가 이어진 탓이다. 전날 엘앤에프는 공시를 통해 2023년 테슬라와 체결했던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규모가 3조8347억원에서 973만원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계약 규모가 급감한 이유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공급 환경이 급변했다는 점을 들었다. 2년전 해당 계약이 처음 공시된 당일 엘앤에프 주가는 장중 10% 넘게 급등하며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공급계약 규모가 2021년 엘앤에프 연결기준 매출액의 395%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이었고 미국 주요 EV(전기차) 업체와 체결한 계약이라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