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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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화장품 ETF(상장지수펀드)에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연초 이후 두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고, 올해 1분기 K뷰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지만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9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연초 이후 'SOL 화장품TOP3플러스'의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은 21. 33%다. 'HANARO K-뷰티'와 'TIGER 화장품'의 수익률은 각각 13. 44%와 11. 85%다. 그러나 같은 기간 TIGER 화장품과 SOL 화장품TOP3플러'에서 각각 652억원과 420억원이 순유출됐고, HANARO K-뷰티에서 163억원이 빠져나갔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은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지만, 최근에도 화장품 ETF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 0% 증가한 31억달러(약 4조5936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달로 한정하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 3% 오른 11억9000만달러(약 1조7629억원)를 기록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ETF 중 처음으로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KODEX 200의 순자산은 전날 기준 20조1281억원이다. 2002년 국내 시장에 최초로 ETF가 도입된 이후 단일 상품이 순자산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KODEX 200은 지난해 10월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한 후 6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 올해 들어서만 KODEX 200의 순자산은 8조4313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개인 순매수 규모는 2조1919억원에 달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연초 이후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KODEX 200을 선택했다며 이는 KODEX 200이 개인부터 기관에 이르기까지 포트폴리오 내 핵심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KODEX 200은 지난해 연간 수익률 94. 5%를 기록했다. 올해 연초 이후 수익률은 46. 3%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KODEX 200은 코스피 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해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을 이루는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는 물론 각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전문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개별 종목 선정의 부담 없이 한국 증시 전체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하자 전쟁 발발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금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도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전쟁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한 만큼 금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8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이란 전쟁 이후 온스당 4500~4600달러에서 등락하던 국제 금 선물 6월물이 장 중 온스당 4800달러대를 회복했다. 국제 금 선물은 이란 전쟁 발발 전인 지난 2월27일 5247. 90달러였으나 전쟁 이후 급락해 지난달 26일 4376. 3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1㎏ 금현물(99. 99%) 1g 가격은 전날 대비 2% 오른 22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외 금 가격이 상승한 것은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하고 이란이 해당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금 가격을 짓누르던 인플레이션 발생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하면서 금 가격이 상승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실적 기대감이 높은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로 6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실제로 7일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실적 성장성을 입증했다. 증권가에선 앞으로도 반도체 중심의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월28일(현지시간)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최근 5주간(3월2일~4월3일) 반도체 산업 ETF에 6조5180억원이 유입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주간(3월30일~4월3일)에는 2조1076억원이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해당 주간은 종전 기대감이 부풀던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시기였다. 매수 사이드카와 매도 사이드카가 연일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구간에서 투자자들이 실적 전망치가 상향된 반도체 중심으로 대응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퇴직연금 계좌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조금이라도 높이려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국고채에 약 3 대 7 비율로 투자하는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에 올해 들어 전날까지 8218억원이 몰렸다. 순자산은 1조1345억원에 달한다. 지난 2월26일 상장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에는 상장 이후 전날까지 7361억원이 유입됐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해 총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을 담는다. 총보수는 0. 01%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는 특히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상장 이후 전날까지 개인 순매수 규모는 8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채권혼합 ETF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순자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면서 우량 채권으로 안정성을 더한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7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자산의 절반을 대한민국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최대 25%씩 비중으로 투자한다. 나머지 50%는 국고채와 같은 국내 우량 채권으로 채워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 전쟁 등 대외 변동성이 심화되는 시점에 이 ETF는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이익과 채권의 이자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반도체 업황 반등에 따른 이익은 챙기되, 하락장에서는 50%의 채권 비중이 완충 작용을 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결정으로 국내 채권 시장에 대규모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금리 안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해당 ETF에 호재라고 분석했다.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국고채 자산이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든든하게 받쳐줌으로써, 주식 시장의 흔들림에도 완충 작용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KB자산운용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채권혼합형 ETF 중 최단기간인 14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히 자금을 끌어모으면서 채권혼합형 ETF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개인 순매수 규모가 800억원을 넘어섰다. KB자산운용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 구조와 뛰어난 비용 경쟁력이 작용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해 총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50%는 단기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다. AI(인공지능)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채권을 통해 변동성을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퇴직연금(DC·IRP)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간주해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제한되는 연금 계좌에서도 100% 편입이 가능하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투자를 해야 합니다. " 정재훈 삼성자산운용 수석매니저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증시 급등락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 증시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 이에 정 매니저는 대표지수, 반도체, 전력기기 ETF(상장지수펀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최근 증시 변동성이 큰 상황입니다. ETF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장 변동성이 많이 커지고 있어서 하루하루의 등락에 일희일비를 많이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본인만의 투자 철학을 갖고 펀더멘탈에 집중하는 투자를 하면 좋겠습니다. Q. 그럼 어떤 업종이나 테마를 담은 ETF를 눈여겨봐야 될까요? ▶KODEX에서 '대반전'이라는 키워드를 만들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반도체-빅테크-원자력-SMR(소형모듈원전)으로 이어지는 AI(인공지능) 밸류체인 ETF(상장지수펀드) 상품군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 모멘텀이 특정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반도체에서 전력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ETF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을 고려한 균형 잡힌 투자 전략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도체 분야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4대 핵심 기업으로 이뤄졌다. 메모리 반도체(SK하이닉스), 비메모리 반도체(엔비디아), 파운드리(TSMC), 반도체 장비(ASML) 등 4개 종목을 합산해 80% 이상의 비중을 둔다. 한투운용은 지난 1일 종가 기준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481. 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수혜를 입을 거라 기대되는 상위 7개 종목에 약 95% 비중으로 투자한다.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변동성 장세가 장기화하면서 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 중 미국에 투자하는 상품은 전쟁 발발 이후에도 수익을 냈지만, 국내 고배당 ETF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장기 수익률은 국내 고배당 ETF가 더 높았다. 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고배당 ETF는 68개다. 이 중 지난달 31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로, 수익률 7. 6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가 0. 79% 상승한데 그친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익률이다. 이 ETF는 지난 1월27일 상장했다. 미국 시가총액 상위 300위 내 우량주 중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예상 배당 수익률이 높은 상위 20종목을 골라 투자한다. 액티브 ETF인 만큼 펀드매니저가 배당 삭감 위험이 있거나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종목은 덜어내고, 이익이 개선되는 종목을 편입한다. 해당 ETF외에도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는 모두 미국 고배당 ETF가 차지했다.
올해 1분기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상위권을 원자력 관련 상품들이 차지했다. 미국의 원전 재건 의지와 중동 전쟁발 유가 불안이 맞물리며 원자력 관련 ETF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결과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TF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 상위 1~5위 중 3자리를 원자력 관련 ETF가 차지했다. 87. 2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TIGER 코리아원자력가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SOL 한국원자력SMR이 74. 97%, KODEX 원자력SMR은 67. 55%로 각각 4, 5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원자력 관련 ETF가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은 미국 정부의 대형 원전 투자와 중동 전쟁으로 원유 수급 차질 등 굵직한 재료들이 연달아 발생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국 내 원자력 투자 의지를 내비치며 한국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는 원자력 분야가 될 거라고 공언한 바가 있다. 이후 지난달 12일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프로젝트 시행의 토대가 마련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상장지수펀드)가 전날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20. 2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ETF는 같은 기간 -5. 05%를 기록한 S&P500 지수 대비 약 25%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AI(인공지능) 중심 기술주 편중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배당주 중심 포트폴리오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미국 상장 'Schwab U. S. Dividend Equity ETF(티커명 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하면서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결합한 월배당 ETF다. 배당 성장성과 펀더멘털을 갖춘 우량 배당주 100개 종목에 투자하며, 월간 콜옵션 매도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하락 구간에서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요 투자 섹터는 필수소비재(19. 59%), 헬스케어(18. 61%), 에너지(17. 26%), 산업재(11. 40%), IT(10. 91%)로 전통적인 배당 섹터에 고르게 분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