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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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중요한 건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겁니다. 투자하고 있는 자산이 반도체처럼 장기 성장성이 있고 이익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변동성 때문에 섣불리 털고 나가서는 안 됩니다. "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단기간 급등한 시장이 조정을 받았지만 이는 금융 시스템 위기나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 훼손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변동성 장세에서는 포트폴리오의 '코어'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대표지수나 자산이 배분된 혼합형 ETF처럼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에 두고 반도체 등 성장 테마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육 본부장은 "수익률에서 '알파'를 내기 위한 뾰족한 상품은 변동성이 크다"며 "이런 상품이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이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자산배분형 ETF로는 올해 자산운용업계 히트작인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이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최대 25%씩 담고 나머지는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는 미국 고배당·배당성장주 투자를 기본으로 시장 주도주를 탄력적으로 편입해 운용하는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가 상관계수 미달로 오는 19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 창출이라는 액티브 운용 기조를 유지했던 마지막 날인 지난 5월14일 기준(배당재투자 기준) 과거 1년 수익률 36. 06%,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37. 20%로 집계됐다. 이는 비교지수인 'Dow Jones U. S. Dividend 100 Index 원화환산지수' 대비 각각 9. 42%포인트, 9. 68%포인트 웃돈 기록이다. 다만 TIME 미국배당다우존스액티브는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 0. 7 미만 상태가 지난 5월14일부터 이날까지 3개월 이상 지속돼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측은 지난 5월 편입했던 일부 AI 관련 종목이 단기 급등하면서 기초지수와의 상관계수가 일시적으로 0. 7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초과 수익 포지션 비중을 축소하고 지수 복제율을 높이는 등 상관계수 제고를 위한 조치에 나섰지만 기초지수가 저변동성 지수라 기한 내 제고하기엔 한계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공포에 사라'는 투자 격언이 있습니다. 지금은 적극적으로 반도체 투자를 해볼 만한 상황입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도 투자하는 시점인 만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까지 한 번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극심했던 증시 변동성과 하락세가 완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반도체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스피는 지난달 22. 19% 하락하며 검은 7월을 보냈다. 정 본부장은 이런 하락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주식들의 변동성, 미국·이란 갈등 재점화에 따른 금리 상승, 해외 헤지펀드들의 레버리지 투자 등에 의해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정 본부장은 "밸류에이션과 상관없이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장세가 연출되면서 수급상 꼬임이 발생했었다"며 "헤지펀드 레버리지 물량이 청산된 이후 이제는 시장이 안정화되고 반등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으로도 반도체주가 시장을 계속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월 분배금을 주당 58원에서 61원으로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인상된 분배금은 8월 지급분부터 적용된다.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는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ROE(자기자본이익률), 현금흐름부채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배당 여력과 재무 건전성을 갖춘 30개 종목을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S&P 다우존스가 산출하는 'Dow Jones Korea Dividend 30 지수'를 삼았다.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면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으로 배당주 ETF의 분배 여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며 올해 1월 1일부터 배당성향 등 요건을 충족한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해 종합과세 대신 분리과세가 적용됐다. 배당 확대를 유도하는 제도적 환경이 마련되면서 기업들의 주주환원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지면서 배당주 ETF 분배 여력도 높아지고 있다"며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배당 여력과 재무 건전성을 갖춘 국내 우량주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AI(인공지능) 버블론에도 AI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AI 병목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을 찾아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전력인프라, 광통신, 우주항공을 거쳐 다음 AI 병목은 어디에 있을지 살펴보는 중입니다. "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ETF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AI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세분화하고 이를 테마형 ETF로 만들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4일 상장한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는 반도체 중에서도 CPU(중앙처리장치) 수요가 늘어날 거라고 예상하고 내놓은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9월에도 AI 테크 ETF 2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ETF에 대한 질문에도 AI와 관련된 반도체 테마를 꼽았다. 김 본부장은 "테마형 ETF 중에서는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와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등 반도체를 가장 많이 강조한다"며 "이들 기업은 실적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우주위성통신' ETF(상장지수펀드)가 11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RISE 미국우주위성통신 ETF는 미국 우주·위성통신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위성 제조·발사 △위성통신 장비·네트워크 △위성통신 서비스 △위성 데이터·서비스 등 4개 영역에 속한 미국 기업 10곳을 담았다. 연 4회 정기적으로 비중을 조정하고 한 종목의 비중은 정기 변경 시 최대 25%로 제한한다. 이날 기준 투자 종목 비중은 스페이스X(23. 2%), 루멘텀(19. 6%), 시에나(16. 5%), 로켓랩(14. 0%),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9. 1%), AST 스페이스모바일(7. 9%), 비아샛(3. 1%), 비아비 솔루션즈(2. 7%), 플래닛 랩스(2. 4%),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1. 5%) 순이다. KB운용 측은 우주산업의 핵심이 발사체·위성 제조에서 통신·데이터 서비스로 이동하는 흐름에 착안해 이를 주도하는 미국 우주산업 핵심 밸류체인(가치사슬)에 투자하는 ETF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전략산업 5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조선·방산·원자력 3개 산업을 더했다. 산업별로는 대표 종목 2개를 선정해 총 10개의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산업은 분산 투자하되 종목은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다. 4개 산업 외 나머지 1개 산업은 △자동차 △제약·바이오 △이차전지 △화장품 △화학 △철강 △금융 △엔터 중 산업 규모와 정책 등을 반영해 선정한다. 상장 시점에는 휴머노이드 분야 투자 차원에서 자동차를 편입한다. 다만 추후 리밸런싱 과정에서 자동차 관련주를 편출하고 다른 산업으로 구성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하나의 ETF로 K전략산업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을 견디기 쉽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략산업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펼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투자 철학은 '미래 성장에 장기 투자하라'입니다. 이를 반영해 반도체·조선·방산·원자력을 하나에 담은 ETF(상장지수펀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ETF에 투자하는 것은 경쟁력 있는 성장 산업이자 한국의 미래를 한 번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 배재규 한투운용 사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 신규 상장 기념 투자 세미나'에서 "주도주가 무엇인지 복잡한 계산을 할 필요 없이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에 투자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사장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상품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오는 11일 상장하는 ACE 반도체Plus전략산업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전략산업 5개와 산업별 대표 기업 2곳을 선별해 총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를 최소 40% 담고 조선·방산·원자력을 더했다. 나머지 1개 산업은 산업 키워드와 규모, 정책 등을 고려한 연 4회 정기 평가를 통해 편입한다.
"코스피 200 지수는 지난 6월 중순 이후 고점 대비 30% 하락했습니다. 이제는 투자의 시각을 국내에서 해외로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상무는 10일 열린 미래에셋자산운용 웹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스피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다. 변동성 지표인 V코스피가 70인 경우, 통상 시장이 패닉 상태에 있다고 본다. V코스피 지수는 지난 6월29일 96. 6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후 80대를 유지 중이다. 이 상무는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이슈가 터질 때마다 지수가 과도하게 흔들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 지역 환기가 필요하고, 반도체 집중 포트폴리오에서 고배당 기업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며 "고배당 기업은 약세장에서 방어적 특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으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시했다.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최소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 △과거 5년 배당성장률 △배당수익률(특별배당 제외) △현금흐름 부채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등을 충족한 기업만 편입하는 지수로, 배당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펀더멘털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지난달 미국의 이란 공습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원유 ETF(상장지수펀드)가 국내 상장 ETF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금·은 ETF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이달 들어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원자재 ETF 시장 판도가 바뀔지 주목된다. 6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1개월간 'TIGER 원유선물Enhanced(H)' ETF의 수익률은 9. 96%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익률이다. 'KODEX WTI원유선물(H)'는 9. 31%를 기록하며 수익률 7위를 차지했다. 원유 ETF 수익률이 최근 한 달간 오른 배경에는 재고조된 지정학적 긴장감이 자리한다. 지난달 11일 미국이 이란 공습을 재개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홍해, 흑해 세 요충지에서 교란이 발생하면서 원유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 금·은 ETF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메모리 등 반도체 특정 밸류체인 단계에 집중하기보다는 밸류체인 전반으로 투자 대상을 넓혀 담아야 합니다. " 김상율 글로벌 ETF 운용본부장은 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 타이거'에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과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했으나, 반도체 성장성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최근 조정은 반도체 업황이 꺾여서 생긴 것이 아니다"라며 "주가 상승 폭이 빨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식시장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했다는 것은 수급과 심리적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년간 각각 263%와 528% 급등했다. 두 종목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도 35%에서 53%로 늘어났다. 그는 반도체 업황은 탄탄하다고 판단했다. 김 본부장은 "업황이 꺾였다고 볼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시장 조사업체들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도 메모리 수급은 극도로 타이트하고,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가 ETF투자왕을 뽑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제3회 ETF투자왕 대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진행합니다. 참가 접수는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ETF투자왕 대회'는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대표적인 투자 상품인 ETF(상장지수펀드)만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투자대회 입니다.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ETF 투자를 경험할 수 있고 투자왕에 선정되면 최고 상금 1000만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모의투자 자금 10억원 ETF 대회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ETF는 투자자산이 다양하고 분산투자를 기반으로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연금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절세가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에 인기를 끌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ETF투자왕 대회는 다양한 투자 목적으로 ETF를 접하는 투자자들에 맞춰 국내주식형, 연금형, 글로벌형, 자율형 등 4개 부문으로 나눠서 대회를 진행합니다. 각 부문은 주제에 맞춰 투자할 수 있는 ETF종목이 제한돼 있습니다. 레버리지, 테마 주식형 등 변동성이 높고 단기 수익률 위주의 투자보다는 ETF 투자 성격에 맞는 투자 전략을 세워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