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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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셜미디어 등 플랫폼 기업이 자체 판단으로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검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은 표현의 자유와 공익성 사이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2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하원은 지난 1월6일 워싱턴 연방의사당 난입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IT기업과 AT&T, T모바일, 버라이즌 등 미 통신사를 포함한 35개 회사에 당시 데이터를 보존하라는 요청을 보냈다. 조사단은 이들 빅테크 기업에 "대선 사기를 주장하는 '스탑 더 스틸' 집회를 조직하고, 자금을 조달하거나 집회에서 연설한 개인의 메타데이터(대량의 데이터를 구조화한 데이터)와 구독자 정보, 기술 사용 내역, 그리고 대화 내용을 확보하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에 공화당 의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케빈 매카시 미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하원은 개인 데이터를 넘겨받기 위해 민간 기업들을 강압하고 있다"며 "이들
9월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던 애플의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7의 생산이 지연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전과 다른 복잡한 디자인 탓에 조립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애플워치7 생산 공정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전자 모듈과 구성요소, 디스플레이 등을 제품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서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내부 소식통을 통해 "애플이 조립업체에 전달할 부품 배송을 연기할 것을 부품 공급업체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신문의 소식통은 "차기 애플워치7에는 혈압측정 등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고 디자인도 크게 바뀌다보니 공정도 한층 복잡해졌다"며 "만족스러운 수준의 품질을 담보하기 위해 대량 생산에 들어가기 전 일시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업계는 애플워치7은 애플워치가 출시되기 시작한 6년 이래 디자인이 가장 크게 바뀔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은 애플워치7에도 아이폰12처럼 '깻잎 통조림'같은 각진
앱마켓 사업자가 특정 결제시스템을 강제하는 인앱결제를 금지하는 법안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통과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법안이 구글과 애플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전세계로 확산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3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투자회사 웨드버시 시큐리티(Wedbush Securities) 주식 연구이사 다니엘 아이브스(Daniel Ives)의 인터뷰를 인용해 "한국의 법안 통과 움직임은 구글과 애플 대상 규제가 말뿐이 아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전 세계 인앱결제 규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규제기관은 이미 구글과 애플의 앱마켓과 수수료 관행을 살피고 있다"며 "한국 규제를 시작으로 타 국가들도 더욱 엄정하게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들은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입법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미국 상원에서도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13'에 저궤도(LEO) 인공위성 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애플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아이폰13에 위성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퀄컴 X60 베이스밴드 칩을 적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활용하면 LTE나 5G(5세대 이동통신) 전파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위성과 직접 교신하며 통화와 메시지 송수신을 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이를 헤드마운트디즈플레이(HMD)와 애플카 등에 적용할 전망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은 2019년부터 제기돼 왔으나, 구체적인 모델명이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폰13에 위성통신 기능이 적용되면 주류 스마트폰 모델 중에선 최초다. 궈밍치는 "위성통신 기능을 원하는 다른 공급업체들은 2022년 어느 시점까지 1년간 기다려야 한다"라며 "앞으로 출시될 X65 베이스밴드 칩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애플이 위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의 제작사가 불법적으로 아동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판매한 혐의로 송사에 휘말렸다.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앵그리버드 제작사 로비오 엔터테인먼트(Rovio Entertainment)는 최근 미 뉴멕시코주 법무부로부터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판매한 혐의로 피소됐다. 소송의 골자는 로비오가 '아동 온라인 프라이버시 보호법(COPPA)'을 위반했다는 내용이다. COPPA에 따르면, 13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 수집은 사전에 부모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뉴멕시코 법무부는 로비오가 앵그리버드 게임을 통해 "은밀하게 아동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했으며, 이 정보를 제3의 마케팅 회사에 판매해 "뉴멕시코 아이들을 위험하게 하고, 부모의 자녀와 사생활 보호 능력을 약화시켰으며, 주 및 연방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뉴멕시코 법무장관 헥터 발데라스는 성명에서 "뉴멕시코는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회사들에게 항상 책임을 물을
내달 중순 공개를 앞둔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3이 "'위성통화 기능'을 내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IT전문매체 더 버지, 폰아레나 등은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 쿠오를 인용해 "아이폰13 시리즈가 새로운 연결 옵션을 추가한다"며 "새 아이폰13 모델에는 지구 저궤도 위성(LEO:Low Earth Orbit) 통신을 지원할 수 있는 퀄컴 X60 베이스밴드 칩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3에서 글로벌스타의 위성통신 서비스을 직접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아이폰에 새로운 연결 옵션이 한 가지 더 추가되는 셈이다. 버지는 "저궤도위성을 활용한 5G는 아직 5G 연결이 어려운 환경에서 (5G 속도를) 지원할 것이고, 특히 3G 또는 4G 연결조차 어려운 시골 지역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위성 연결 기능이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나무 등 지형지물의 간섭에 취약할 수도 있다는 건 극복해야 할 한계점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3·플립3'의 흥행 돌풍을 이어 갈 또 다른 스마트폰 라인업을 추가한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1 FE'로, 보다 폭 넓은 소비자의 선택지를 제시할 전망이다. 해외 IT매체 폰아레나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서 "삼성이 오는 9월 8일 갤럭시 S21 FE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통 하반기에 선보이는 갤럭시의 FE 시리즈는 상반기 선보이는 최신형 갤럭시S 에서 일부 부품 사양을 낮추고, 동시에 가격 부담도 줄이는 보급형 모델이다. 전략 모델의 재고를 소진하는 동시에 시장점유율 확대도 노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폰아레나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FE는 8월 초 갤럭시Z폴드3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칩 부족(chip shortage)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명 IT팁스터 맥스 와인바흐도 29일 트위터에 삼성전자 매장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게시했는데, 여기엔 'S21 FE 5G'라
애플 '아이폰13' 시리즈 출시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올 하반기엔 애플워치7, 에어팟3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북프로까지 다양한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아이폰13이다. 올 가을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Z폴드3·플립3과 신작 아이폰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7일 사전예약, 24일 공식 출시"━해외 IT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애플은 신작 아이폰을 아이폰13이라 이름짓고 내달 중순 공개와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아이폰13'이라고 적힌 애플 제품의 봉인 스티커 사진이 공유됐다. 일각에선 서구권에서 13이 불길한 숫자로 인식되는 점을 고려해 애플이 신작 이름을 아이폰13 대신 '아이폰12S' 등 다르게 붙일 것으로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통상 애플이 9월 셋째주에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9월 14일 공개행사 이후 17일 사전예약, 공
다음달 선보일 예정인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이름이 아이폰13으로 확정됐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는 애플 제품을 봉인하는 스티커에 '아이폰13'이라고 적힌 사진이 공유됐다. 해당 라벨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이 디자인했다(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는 문구와 중국에서 제조했다(Assembled in China)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맥루머스는 "출시날짜가 다가오면서 아이폰 패키지 사진이 유출되고 있다"며 "해당 계정에서는 지난해 아이폰12 라인업 출시 전에도 정확한 제품정보를 포함한 포장 스티커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며 힘을 실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신형 아이폰 이름을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로 붙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서구권 국가에서는 13이 불길한 숫자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IT 전문매체 셀셀(SellCell)이 미국 내 아이폰 사용자
대중화 바람을 타고 스마트워치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저가형 모델 출하량만 전년 대비 다섯 배 이상 급증했다. 삼성전자도 세계 3위 수준의 출하량으로 애플이 독점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시장 성장 배경으로 100달러(약 11만원) 이하의 저가형 스마트워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출하량 성장률만 전년 대비 547%다.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출하량을 대폭 늘려 애플 독주에 맞섰다. 삼성전자는 6.8%에서 7.6%로, 키즈 스마트워치 브랜드인 아이무(Imoo)를 제치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출하량 증가율도 지난해 갤럭시워치3과 액티브2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3%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애플워치의 활성 사용자수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최초로 전 세계 1억명을 넘어섰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사티아 나델라 MS CEO 등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사이버 보안 관련 회의를 가졌다. 이는 최근 미 송유관 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등이 해커의 공격을 받는 등 사이버 피해가 늘자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중요한 기반 시설 대부분이 민간 부문에서 소유, 운영되고 있으며 연방 정부는 이 문제를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은 5년에 걸쳐 100억달러(약 11조6750억원) 이상을 미국 사이버 보안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강화에 투자하기로 했다. 자사 직업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10만명 이상 미국인에 IT지원, 데이터 분석 등 교육도 지원한다. MS 역시 5년 안에 200억달러(약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가칭)이 오는 9월17일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중국 한 웨이보 계정에 올라간 스크린샷을 인용해 4개의 아이폰13 모델이 모두 내달 17일에 판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전자상거래 앱 'IT홈'에서 아이폰13의 출시일정을 예고한 스크린샷으로, 에어팟 3 출시 일정은 9월 30일로 되어 있다. 폰아레나는 통상 애플이 9월 셋째주에 아이폰13 공개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미뤄봤을 때 해당 사진에 나온 날짜가 믿을만 하다고 봤다. 애플이 보통 화요일에 신제품 공개행사를 개최한 후 금요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해온 점을 감안하면 9월 14일 공개행사 이후 17일 사전예약, 공식 출시일은 24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연돼 10월 중순부터 아이폰12 시리즈 출시를 시작했지만, 올해에는 다시 9월 출시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형 아이폰은 전작인 아이폰12 라인업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