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가 비방이나 격렬한 논쟁을 막기 위해 이용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트위터는 "트윗을 하기 전에 이 대화가 격렬해지거나 강도가 세질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하는 기능을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자가 거센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트윗에 댓글을 달거나 리트윗을 하려고 한다면 "서로 배려하자", "이 대화는 격렬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뜬다. 트위터가 내부 테스트한 결과, 이 같은 문구를 받은 이용자의 34%가 처음 리트윗을 수정하거나 아예 댓글을 달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트위터는 최근 새로운 기능을 연이어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용자가 읽지 않은 기사를 리트윗할 때 먼저 읽어볼 것을 유도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유해 콘텐츠나 초대되지 않은 반복적인 내용의 트윗을 작성자를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 등을 개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