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비정규직 1400여명 정규직 전환

코레일, 비정규직 1400여명 정규직 전환

최태영 기자
2007.11.13 08:40

철도현업 1251명 정규직 7급, 단순보조 141명 특정직 임용

코레일이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1400여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 대상인원 1392명 중 철도현업 업무 종사자 1251명에 대해서는 ‘정규직’ 7급으로, 단순업무보조 종사자 141명은 새로운 직종인 ‘특정직’으로 전환해 최근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지난 6월 25일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인원으로, 지난 5월 1일 현재 계속 근로기간이 2년 이상인 기간제 근로자들이다.

이들에게는 58세까지 정년 보장은 물론 각종 근로조건 및 복지후생 등에서 기존 정규직과 똑같이 적용된다.

임금도 상당부분 인상될 전망이다. 다만 기존 정규직과의 채용방법 형평성 등을 고려해 6급으로의 승급은 시험과 심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환대상 직종의 근로자 중에서 아직 2년이 안된 인원에 대해서는 2008년도 이후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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