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연희축제추진위원회(예술감독 조수동)의 주관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2008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 120개 문화예술단체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다. 남사당·사물놀이·줄타기·탈춤 등 전통연희 작품과 더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뮤지컬, 타악퍼포먼스, 댄스뮤지컬, 마임퍼포먼스 등 새로운 창작물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이 무대에 오르는 국민참여 공연 40개 작품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대동놀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연희 뿐 아니라 러시아 줄타기와 중국의 황매희 공연도 볼 수 있다.
문화부는 이번 축제에 대해 "누구나 끼와 신명을 발산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