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특산품, 인도네시아 수출길 올라

충주 농특산품, 인도네시아 수출길 올라

충주(충북)=이동오 기자
2010.02.17 18:45

무궁화유통과 120만불 상당 수출협약 체결

충북 충주시 농ㆍ특산품이 인도네시아 수출 길에 오른다. 충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열린 ‘인도네시아 우수상품 특판전’을 통해 인도네시아 소재기업 무궁화유통과 120만 달러 상당의 농ㆍ특산품 및 가공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충북지부 공동주최로 열린 인도네시아 우수상품 특판전에는 건국내츄럴, 충북원협 등 12개 업체가 참여해 충주사과, 충주밤, 사과국수, 잡곡류 등 60개 품목을 판매했다.

시 관계자는 “교포와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현장에서도 3만 달러 정도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며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3000만명으로 중국, 인도, 미국 다음가는 소비시장”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동남아지역 해외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생산품의 해외홍보 및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향후 수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충주시 농ㆍ특산품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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