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괴물녀' 그 정체는?

'광화문 괴물녀' 그 정체는?

오예진 인턴기자
2010.04.08 09:37

중국에 '꽃거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광화문 괴물녀'가 있다.

'광화문 괴물녀'는 쓰레기봉투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를 메고 머리카락에서부터 전신에 오물을 묻힌 채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포착된 그녀의 사진과 동영상은 이미 인터넷을 달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섭다", "거리에서 하기에는 혐오스럽다", "영화 '괴물' 2편을 찍고 있는 것이다" 등의 반응이다.

하얀 얼굴과 눈 밑 진한 화장 등으로 미뤄 볼 때 일반 거지라고 하기에는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한 행위예술일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광화문 괴물녀'의 정체를 밝히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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