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내 독도 광고 철거하라

일본, 미국 내 독도 광고 철거하라

오예진 인턴기자
2010.0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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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경해지는 가운데, 주미 일본총영사관까지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LA 일본총영사관은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광고는 역사적, 법적으로 옳지 않다. 광고를 제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공식 항의서한을 6일(이하 현지시간) 발송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60번 고속도로에 설치된 이 옥외용 대형 광고판에는 독도 사진과 함께 '독도는 한국 땅이다(Dokdo Island Belongs to Korea)'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광고를 게재한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국식 대형 찜질방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Diamond Family Spa)'를 경영하는 한국인 알렉스 조(조성각, 50)씨다.

이 서한을 받은 조 씨는 "한 국가가 개인을 상대로 협박을 하는 것이냐"며 "4월 15일까지였던 광고 기한을 연장할 것"이라 밝혔다.

또 "일본에 대응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한 편으로 걱정도 된다.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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