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11㎏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현희(44)가 1년 가까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저녁 6시 이후 음식을 먹지 않는 습관을 꼽았다.
최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엔 이들 가족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영상이 올라왔다.
이른 시각 바다가 보이는 횟집을 찾아 스태프들과 아침 식사에 나선 홍현희는 "제가 요즘 6시 이후에 안 먹는다. 먹고 싶은 걸 참고 그다음 날 먹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다. 참고 먹으니까 더 맛있고 더 설렌다"고 밝혔다.
평소 해당 식당을 눈여겨봤다는 홍현희는 해물 모둠과 갈치회, 성게국수, 보말미역국, 전복죽 등 음식을 푸짐하게 주문했다.
갈치회 한 점을 맛본 홍현희가 두 손을 모아 감탄하자 제작진은 "아침 이 시간에 회는 처음 먹어본다"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이게 내 몸 생체리듬에 더 좋다. 에너지로 쓰기 좋다"며 아침 식사의 장점을 언급했다.
앞서 홍현희는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도움 없이 식습관 개선과 혈당 관리로만 60㎏에서 49㎏까지 약 10㎏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체중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홍현희처럼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지 않는 '시간제한 식사법'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의학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진이 총 2485명이 참여한 무작위 임상시험 29건을 분석한 결과 시간제한 식사법을 실천한 집단은 비교 집단보다 체중이 평균 1.37㎏ 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