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해외네티즌 반응도 '후끈'

삼성 갤럭시탭, 해외네티즌 반응도 '후끈'

배소진 기자
2010.09.03 16:13

삼성 갤럭시탭(Galaxy Tab)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2일(이하 한국시간) 삼성전자는 유튜브에 공식 광고영상을 공개하며 갤럭시탭의 휴대성을 강조했다. 상의 안주머니에서 꺼낸 갤럭시탭을 길거리에서 한 손에 쥐고 다니는 장면을 연출했다. 7인치의 화면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380g으로 가볍다는 점을 최대한 살린 것이다.

30초짜리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드디어 애플이 경쟁자를 만난 것 같다","아이패드와 달리 한 손에 들고다닐 수 있는 크기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아이패드와 비교해 경쟁력 있다", "300달러 선이라는데 이 가격이 사실이라면 꼭 갖고 싶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전 세계 외신도 갤럭시탭에 주목했다. "태블릿 마켓은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넘어왔다", "삼성의 아이패드 대항마 데뷔","삼성 애플의 아이패드에 도전"등의 제목으로 갤럭시탭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일 새벽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2010'에서 갤럭시탭을 공개했다.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2.2(프로요)'를 탑재한 갤럭시탭은 아이패드와는 달리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하고 전화기능도 갖추고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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