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6개 역세권 고밀 복합화 추진

서울시, 286개 역세권 고밀 복합화 추진

송충현 기자
2011.04.19 08:39

'역세권 중심의 토지이용 강화' 방안 마련‥2012년 7월 마무리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도시 발전을 위해 서울 286개 역세권의 고밀 복합화를 유도하는 '역세권 중심의 토지이용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역세권을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해 역세권별 입지와 기반시설 용량 등을 고려해 선별적 고밀 복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역세권의 현황과 토지이용 실태 및 문제점을 조사·분석하고 최대 개발가능 밀도 및 토지이용 모델을 선정한다.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경우 주변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도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적정 밀도를 정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 중 '토지이용 합리화를 위한 역세권 기능정립 방안'을 수립하고 용역업체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 2012년 7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초 발표한 2030 도시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추진되는 역세권 중심의 토지이용 강화 방안이 마련되면 역세권 특성을 고려한 철도 중심의 녹색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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