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모, 막말 삭제했지만...네티즌 여전히 분노

박용모, 막말 삭제했지만...네티즌 여전히 분노

이창명 기자
2011.05.19 14:51
사과 글을 올린 박용모씨
사과 글을 올린 박용모씨

배우 김여진씨에게 욕설을 한 박용모 한나라당 자문위원이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논란이 됐던 욕설 글을 삭제했다.

박씨는 오늘 오전 김씨에게 "미친X"이라는 글을 올리고 김씨의 외모를 비하하는 말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박씨의 이름은 19일 오후 현재 까지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있다.

사태가 커지자 박씨는 결국 트위터에서 문제가 됐던 두 개의 글을 삭제하고 "개인적으로 화가 나서 막말 좀 했다"며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게 됐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박씨가 "김여진 이외의 분들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인 글이 또다시 문제를 낳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정작 사과 받을 사람을 제외하다니 황당하다"며 "전혀 사과하는 사람의 태도가 아니다"라고 여전히 박씨를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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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이창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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