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젖꼭지가?..."조금 야하다" 이색 반응

발바닥에 젖꼭지가?..."조금 야하다" 이색 반응

정혜윤 인턴기자
2011.07.20 18:15
↑발바닥에 젖꼭지가 있는 모습[출처 : 영국 일간지 '더 선' 캡쳐]
↑발바닥에 젖꼭지가 있는 모습[출처 : 영국 일간지 '더 선' 캡쳐]

발바닥에 젖꼭지를 가진 여성이 화제를 낳고 있다.

20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의료 역사에 새로운 일이 발생했다"며 발바닥에 젖꼭지를 가진 여성을 소개했다.

영국 의료진은 22살 여성의 왼쪽 발바닥에서 4cm의 유두를 발견했다. 미용피부과학 권위지인 '더머톨러지 온라인'은 "현미경을 통해 검사한 결과 외분비샘, 피지샘, 체모 등 완벽한 젖꼭지의 형태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는 다두유증(supernumerary breast tissue)으로 가슴 이외에 추가적으로 젖꼭지를 갖는 희귀병이다. 전 세계 인구의 1~5%가 걸렸다.

더머톨러지 온라인은 "발바닥에 젖꼭지가 달린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사례"라며 "그동안 허리 위 어깨, 얼굴 등에서는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국 팝스타 릴리 알렌도 왼쪽 가슴에 위에 젖꼭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본 해외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은 "징그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발마사지를 받으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걸을 때 아프지 않을까?"등의 댓글이 달렸다. "야한 상상을 하게 된다"는 의견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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