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사건으로 지난 7일 구속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52)이 중국으로 사실상 도피한 이동조 제이엔테크 회장(59)과 차명전화(일명 대포폰)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9일자 한 신문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관련사실을 부인했다.
대검 중수부 관계자는 9일 "검찰이 파이시티 수사과정에서 박 전 차관의 대포폰 존재를 확인한 바 없고 박 전 차관이 이동조를 도피시켰다는 것도 전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해당 신문은1면 머릿기사로 사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가 최근 통화내역 조회를 통해 박 전 차관이 지난달 24일 저녁 대포폰으로 이 회장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 대포폰은 이 회장이 직접 마련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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