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누리꾼 반응 '후끈'

안철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누리꾼 반응 '후끈'

이슈팀 김우람 기자
2012.09.19 17:01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원장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이에 대한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

19일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 원장은 "지금까지 국민은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줬다"며 "저는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국민의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려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안 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다음 아고라에 열린 실시간 토론장에는 "출마선언을 듣는데 순간 울컥 했다", "내 자녀의 삶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뤄주세요", "선하고 정직한 분이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를 훌륭하게 이끌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통령 출마를 환영합니다", "국민을 계속 언급하는 모습이 신뢰가 간다" 등의 안철수 원장의 출마를 지지하는 입장들이 많았다.

반면 안 원장의 기자회견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반응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이 두리뭉실했다", "정치적 경험이 없다는 점은 여전히 걱정이다", "안 원장의 조직력이 약하다는 점에서 오늘 참모진 등을 공개 안한 점은 큰 아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올해 펼쳐질 대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안철수가 문재인, 박근혜와 만나자고 했다. 셋이 정책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삼파전이군요. 언젠가 단일화를 기대해보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삼자구도로 재편된 대선 판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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