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오바마가 훨씬 탁월한 선택"...오바마 지지 선언

WP "오바마가 훨씬 탁월한 선택"...오바마 지지 선언

이슈팀 김우람 기자
2012.10.26 08:35
▲WP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WP 기사 캡쳐)
▲WP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WP 기사 캡쳐)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WP)가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WP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4년 더'라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했다. 이 사설은 비록 오바마에게 실망스러운 점이 있지만 그가 미국을 '더 건전한 재정 기반'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표현하며 재선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 사설은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반대하는 이유를 명확히 표현해 눈길을 끈다. 그 이유로는 재정 문제 등 국내 부문에서는 "롬니가 공론을 무시하고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현실을 수용했다"고 표현했고 해외 부문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시리아에 대한 대응이 오바마와 거의 다르지 않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오바마는 여러 현안의 시급성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할 뿐 아니라 균형 잡힌 방법으로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바마가 훨씬 탁월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WP는 4년 전인 지난 2008년 대통령 선거 때도 오바마를 지지하며 그에 대해 '위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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