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나부터 MBC 사장 응모하겠다"

변희재 "나부터 MBC 사장 응모하겠다"

이슈팀 조성진 기자
2013.03.26 18:23

방송문화진흥위원회 임시 이사회에서 MBC 김재철 사장이 해임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 워치 대표가 MBC 사장에 응모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대표는 26일 MBC 김재철 사장이 해임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사장 선임 TV생중계 공청회가 도입되면 저부터 사장에 응모하겠다”며 “MBC 노조의 추악함을 널리 알리고 가장 개혁적이고 용감한 사장을 지지하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변 대표는 해임된 김재철 사장을 “노조와 야합한 기회주의자”라고 비난하고 “애국진영의 사장후보군들이 집단적으로 MBC의 더러운 현실을 국민들에 알리고, 누가 사장이 되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MBC 노조를 완전히 초토화시킬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특히 포털사이트 다음을 “친노 포털”이라고 규정하며 “MBC노조 하나 때려잡는 건 3개월이면 충분하니, 더 나아가 MBC를 친노포털 다음, 네이버 등과의 전쟁을 치를 병참기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한편 변 대표는 “양승은이든 배현진이든, MBC 개혁 과정에서 40대 중년여성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MBC에도 잘 찾아보면, 40대 중년의 경험많은 여성앵커 많이 있다. 앞으로는 40대 이하는 뉴스 마이크 못 잡게 해야 한다”는 독특한 주장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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