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 최태원 회장, 오전 변론재개 신청(1보)

[단독] SK 최태원 회장, 오전 변론재개 신청(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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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09:00

오후 2시 항소심 선고 공판 예정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News1 이해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News1 이해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53) 측이 27일 오후로 예정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변론재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SK 비자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온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52)이 선고를 하루 앞두고 26일 저녁 국내로 전격 송환되자 SK측은 밤샘 회의를 거쳐 이날 오전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에 변론재개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김 전 고문은 26일 대만에서 강제 추방돼 국내로 송환되자 마자 곧바로 검찰에 신병이 인계된 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옮겨져 조사를 받았다. 김 전 고문은 자정 무렵까지 조사를 받은 후 서초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져 수감됐다.

김 전 고문에 대한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가 담당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최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연기할지 여부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입장을 밝히고 변론재개를 결정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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