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 대회’가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연예인, 프로 골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 스타 휴 CC’에서 열렸다.
청각장애인 후원단체 ‘사랑의 달팽이(www.soree119.com)’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법조계, 경제계, 의료계, 언론계, 연예계, 스포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함께 했으며 특히 40여 명의 인기스타와 KLPGA선수가 참가했다.
사랑의 달팽이 자선골프대회는 사회로부터 소외된 청각 장애인들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각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UBS증권(대표 홍준기)에서 4천9백만 원, 광우메딕스와 지엔리사운드코리아의 임천복대표가 5천만 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배우 김창숙, 박준규, 이종혁, 류시현, 김현아, 김연수, 손건우, 이하얀, 권기선, 최승경, 최창균, 김현진(모델)과 가수 홍서범, 조갑경, 춘자, 박학기, 성은, 김민교, 추가열, 박강성, 남준봉, 김용임, 신비, 서인아와 개그맨 김은우, 장웅, 김지선, 오정태, 변기수 등 재능기부 천사로 알려진 연예인들이 다수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함께 KLPGA 선수인 최우리, 김수아, 김정아, 서예선, 이종임, 김민선, 김민정, 권소연 등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농구선수 우지원도 재능기부로 참가했으며 팀 별 라운딩을 비롯한 모든 행사에 함께했다.
대회를 마친 후 SC제일은행의 제니스리 부행장 1천만원, 한국경제TV 임직원 바자회 모금액 6백7만6천원, 행사장을 제공한 더 스타휴CC에서 5백만 원이 추가로 기부되면서 사랑의 달팽이에 관한 기업들의 애정 어린 관심이 더해졌다.
기업의 후원금과 행사당일 모금액 등은 사랑의 달팽이에서 진행하는 청각장애인의 소리 찾기를 위한 지원과 청각장애 유소년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사랑의 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소리 찾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