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GOP 총기난사 탈영병 검거위해 무장경찰 91명 배치

경찰, GOP 총기난사 탈영병 검거위해 무장경찰 91명 배치

신희은 기자
2014.06.22 11:34

경찰이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사고를 일으키고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을 검거하기 위한 검문검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은 강원지방경찰청에 임시검문소를 운영토록 하고 인접 지방청에 타격대 등의 출동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청은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고성, 속초, 인제, 양구 4개 인근도시 27개소에 무장경찰관 91명을 배치해 피의자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다. 해당 지역 버스터미널 등 역주변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

전날인 21일 저녁 8시15분쯤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모부대 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에게 K-2 소총을 난사, 장병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장병은 하사 1명, 병장과 상병 각각 1명, 일병 2명 등 5명으로 알려졌다. 부상당한 장병들은 국군 강릉병원 등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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