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활, 활개치다'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은 20일부터 황학정 국궁전시관에서 전통무예 체험프로그램 '활, 활개치다'를 개최한다.
활쏘기 체험뿐만 아니라 대나무 활 가공 기법으로 직접 실사 활을 만들고 제작한 활은 집으로 직접 가져갈 수 있다. 택견 시범관람과 체험도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8월 20일, 27일과 9월 3일 총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또는 전화 종로문화재단(02-6203-1159), 황학정 국궁전시관(02-722~1600)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각 차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료는 4만 원이며 종로구민의 경우 30% 할인된다.
2014년 개관한 황학정 국궁전시관은 민족의 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55㎡ 규모 5개의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황학정’은 1899년 고종황제가 활쏘기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경희궁에 세운 활터로 국내 유일의 활터 문화재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활쏘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무예 문화자산인 국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로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우리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