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측 "한국계 최초 마블 주연"…'이터널스' 길가메시는?

마동석 측 "한국계 최초 마블 주연"…'이터널스' 길가메시는?

박가영 기자
2019.07.22 07:54

마동석 캐릭터 길가메시, 원작서 '토르급' 파워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코믹콘 무대에 오른 마동석./사진=AFP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코믹콘 무대에 오른 마동석./사진=AFP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 한국계 배우로서는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1에서 3까지 해당하는 '인피니티 사가'를 마치고 마블스튜디오가 그 후속으로 이어가는 페이즈4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 중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는 '이터널스'의 주연 캐릭터 10명 중 한 명이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원작에서 토르와 쌍벽을 이루는 영웅으로 등장한다. 헤라클레스·삼손과 같이 초인적 힘을 가진 캐릭터로, 인류는 그를 헤라클레스와 같은 영웅의 이름을 붙이고 찬양했다. 마동석이 그간 독보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인 터라, 어떤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터널스'는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이 출연 확정을 지었으며,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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