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마이크 내려놓은 정은경…오늘 질본 브리핑은 권준욱

잠시 마이크 내려놓은 정은경…오늘 질본 브리핑은 권준욱

오진영 인턴기자
2020.02.28 14:20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 달여간 쉴틈없이 브리핑을 해온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28일 잠시 마이크를 권준욱 부본부장에게 넘겼다.

이날 오후 2시 중앙방역대책본부정례 브리핑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다른 회의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며 내일(29일)부터는 다시 브리핑을 진행한다.

정 본부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20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정 본부장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질본의 예방센터장을 맡았으며 2017년 7월부터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정 본부장의 '숏컷'이 SNS에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질본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머리 감을 시간도 아껴야 한다며 머리를 짧게 잘랐으며 잠시 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온종일 긴급 상황실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본부장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권 부본부장은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국립보건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이날 중대본 부본부장으로 다시 임명됐다. 권 부본부장은 메르스 사태 당시 관리대책본부기획 총괄반장을 맡았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질병정책과장과 대변인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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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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